설송을 기리다
서장원 수필집
서장원 수필집 『설송을 기다리다』. 이 책에 실린 작품 55편은 글의 성격에 따라 다섯 개 부류部類로 나누어, 나의 개똥철학, 삶을 즐기다, 내 가족 내 새끼, 생활 속의 소품들, 베도는 추억과 그리움으로 소제목을 붙였다. 특히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는 문제적 현상들을 날카롭게 되짚어 본 글들과 은퇴 이후의 삶에 열심히 적응해 나가는 모습을 그린 글들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것이다. 또한 일 년이 넘도록 힘든 투병생활을 해온 남편을 다시 일으켜 세우고 보듬어 준 아내에게 이생을 다할 때까지 사랑하겠다는 고백의 글에서는 진정한 부부애를 다시 한 번 돌아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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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글은 곧 그 사람이다"라는 말을 가장 적확하게 증명할 수 있는 장르는 수필이다. 수필은 진솔한 자기고백의 글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의 고백이 대중의 공감을 얻지 못한다면 문학이라는 자리에 놓이기 어렵다. 그만큼 수필쓰기가 만만치 않다.
이 책의 저자는 수필 공부를 시작하여 십 년 넘게 작품을 써왔지만 책으로 내기까지 오랜 시간 망설였다고 한다. 그 대신 정성스럽게 숙성 과정을 거쳐 자신을 새로운 세상으로 이끌어 준 수필의 바다로 독자 여러분을 초대하고 있다.
이 책에 실린 작품 55편은 글의 성격에 따라 다섯 개 부류部類로 나누어, 나의 개똥철학, 삶을 즐기다, 내 가족 내 새끼, 생활 속의 소품들, 베도는 추억과 그리움으로 소제목을 붙였다.
특히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는 문제적 현상들을 날카롭게 되짚어 본 글들과 은퇴 이후의 삶에 열심히 적응해 나가는 모습을 그린 글들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것이다. 또한 일 년이 넘도록 힘든 투병생활을 해온 남편을 다시 일으켜 세우고 보듬어 준 아내에게 이생을 다할 때까지 사랑하겠다는 고백의 글에서는 진정한 부부애를 다시 한 번 돌아보게 한다.
수필가가 넘쳐나고 수필집이 발에 채일 정도지만, 한 사람의 삶을 가장 즐겁고 보람 있게 해준 수필쓰기. 직장에서 보낸 삼십 년보다 정신을 살찌우고 삶의 만족도를 높여 준 수필 공부. 수필의 바다에 빠져 순도 높은 수필문학을 가까이 할 수 있어서 더없이 즐겁고 행복했다는 저자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보자.
목차
목차
나의 개똥철학
바람은 바람이려니 12
설송을 기리다 16
눈물의 의미 20
사흘간의 출가 24
노년의 아름다움 29
결혼을 장난으로 아나 34
남편이 왜 오빠야? 39
쌀 한 톨의 여정 44
텃밭을 가꾸면서 48
지하철은 한마당 인생극장 52
과거로의 시간여행 56
삶을 즐기다
책은 밥, 그러나 건건이도 된다 62
글을 쓴다는 것은 67
나의 느티나무 이야기 72
신문 중독증 77
컴퓨터는 제2의 반려 82
창공을 향해 속소리를 뽑아 86
그냥 흥얼거리는 게 즐거워 91
수석, 그아름다움에 대하여 95
생활 속에 꽃이 없다면 100
탁구야 놀자 105
내 가족, 내 새끼
아버지의 자리 110
어머니의 강 114
그미와의 만남 그리고 118
왜 그리 옆구리가 시리던지 123
사돈도 사돈 나름 127
그미의 별미 131
김장하던 날 136
에미야, 보아라 141
이래저래 팔불출 146
나보고 먹보래요 151
아들네가 이사 가던 날 156
여보, 고마워요 161
생활 속의 소품들
구두를 닦으며 170
그래도 이웃사촌은 있다 175
육 개월 만에 날아든 합격통지 180
아직도 담배 피우세요 184
지공거사 188
건망증 193
건어물남 197
한글의 아름다움과 한자의 묘미 201
대나무 숲이 주는 행복 205
'강동 아름숲' 고덕산 209
덕수궁 미술관을 찾아서 214
베도는 추억과 그리움
고향에는 삭정이 같은 추억만 남아 220
그때는 '국민학교'라고 했지 224
서울뜨기 229
쫄병 사십 개월 233
워낭 소리 238
봄과 여름 사이에 243
늦가을의 단상 248
항상 조심해라 248
물수제비 252
호롱불 256
우리 동네 투표소 풍경 261
저자
저자
1946년 충북 보은 출생
청주고등학교와 충북대학교(농학과) 졸업
공군 사병 입대 후 1.21사태로 40개월 복무
1973년 3월 농협중앙회에 입사, 전주교육원 부교수,
농민신문사 출판부장으로 월간지《새농민》 편집 책임
대치동지점장, 영동군지부장, 충북지역본부 부본부장,
청주교육원장을 끝으로 2002년 12월 농협 퇴직.
격월간지 《농협동인》 편집위원 5년간 역임.
2006년부터 서울시민대학에서 수필 공부
한국수필문학진흥회 회원, 에세이문학작가회 감사,
일현수필문학회 운영위원, 강남문인협회 이사,
느티나무문우회 회장.
2007년 스토리문학 6월호 신인상,
2008년 한국수필 11월호 신인상
2009년 에세이문학 봄호 완료 추천
동인지《달개비꽃》 외 다수
수필집 《설송을 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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