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암동 살구나무집(양장본 Hardcover)
인연정 수필집
[부암동 살구나무집]은 어린 시절 바다를 보며 자란 작가가 북한산 자락에서 사십여 년 살아오는 동안 자연과의 특별한 만남을 통해 체득한 생명의 찬가를 독특한 비유법과 신선하고 발랄한 문체로 펼쳐 보인 에세이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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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이 책은 어린 시절 바다를 보며 자란 작가가 북한산 자락에서 사십여 년 살아오는 동안 자연과의 특별한 만남을 통해 체득한 생명의 찬가를 독특한 비유법과 신선하고 발랄한 문체로 펼쳐 보인 에세이집이다.
봄날 이른 아침 꽃들의 입맞춤과 여름 한밤중의 풀벌레 소리, 낙엽들과 쓸쓸한 작별 인사를 나눠야 하는 가을 뜨락, 겨울 한낮 마당에 앉아 봄을 기다리는 흰눈, 그리고 들고양이가 제 마음대로 드나들며 새끼를 키워가는 광경들-
자연에서 살아가는 방법을 깨달으며 그들의 소리와 빛깔과 냄새가 우리에게 얼마나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주는지, 그리고 그 자연이 인생과 문학적 성장의 큰 스승이었음을 고백하는 작가의 글들은 메마르고 삭막해져 가는 세상에 촉촉한 감동과 긴 울림으로 다가온다.
특히 표제로 삼은 <부암동 살구나무집>은 서울 자하문을 경계로 한 도시와 비도시적 삶의 공간을 통하여 우리가 문명의 발달이라는 이름으로 내던지고 잃어버리고 있는 소중한 가치가 무엇인지를 일깨워 주고 있다.
그래서 인연정 작가의 글들은 메마른 도시에서 늘 갈증과 피로와 소외감으로 지쳐 있는 사람들에게 맑은 샘물이 되고 위로가 되어 줄 것이다.
목차
목차
1.
통영 점묘 12
세 개의 시계 15
모멘텀이 뭐길래 20
근심스런 삼월 27
달빛 따라가기 32
천 원의 화두 37
아나는 살아 있을까 43
단추 53
2.
부암동 살구나무집 58
추억의 좌석번호 A28 66
관음죽 구하기 73
내게 애인이 생겼어요 79
정암재靜庵齋 83
사려니숲에서 태어나길 91
여기는 '마카오'니까 96
포기해서 얻은 기쁨 103
3.
사진 이야기 110
십팔 층 그네에 앉아 115
할아버지의 말안장 122
큰언니의 오동나무 장롱 130
짐 없는 여행을 꿈꾸며 136
매미가 울던 자리에 141
아들에게 자장가 가르치기 145
행복을 세일하는 사람 150
4.
오늘 같은 밤 158
게국지 레시피 164
어머니의 열쇠 소리 172
한 조각 아몬드 케이크 같은 179
아름다운 인연은 사랑을 타고 185
새섬의 하루 190
그리움도 쌓이면 눈만큼 무거울까 196
그녀와 전쟁을 끝내며 202
5.
행복한 미식가 210
무녀리에게 들려주지 못한 이야기 218
들꿩 언니 224
그림자 같고 이슬 같고 번갯불 같은 것이니 231
피고 대한민국에게 묻는다 239
일엽 스님 친견기 249
핸드폰과 함께 춤을 259
평설 인연정의 '생의 찬가' 김우종 262
저자
저자
충남 당진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자연은 문학적 성장의 큰 스승이었다.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했으며
경제기획원에서 근무했다.
2005년 첫 수필집《계수나무 한 나무》를 출간하고
2010년 에세이문학 겨울호에 <아나는 살아 있을까>로 등단했다.
한국수필문학진흥회 이사, 에세이문학작가회, 일현수필문학회 회원,
오름문학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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