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해마다 무궁화로 피어나시고(양장본 HardCover)
심금자 수필집
심금자 수필집 [당신은 해마다 무궁화로 피어나시고]. 60년 가까이 글쓰기와는 먼 삶을 살았던 심금자 수필가. 전도양양한 공직자로 펄펄 날던 남편이 어느 날 세상을 떠나자, 그 공허한 마음을 가눌 길 없어 찾아간 수필쓰기 교실에서 제2인생을 시작하게 된 그가 정성들여 펴낸 첫 번째 수필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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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전도양양한 공직자로 펄펄 날던 남편이 어느 날 세상을 떠나자,
그 공허한 마음을 가눌 길 없어 찾아간 수필쓰기 교실에서
제2인생을 시작하게 된 그가 정성들여 펴낸 첫 번째 수필집이다.
고등학교 시절에 시작된 두 사람의 인연,
고시공부를 하면서 폐결핵에 걸린 남편을 헌신적으로 뒷바라지한 그 믿음과 정성,
마침내 행정고시에 합격했지만 가난하기만 했던 공직자 아내로서의 애환,
형제 많은 집의 큰며느리와 큰형수로서 겪어야 했던 눈물겨운 이야기,
군수로 금의환향해 고향의 자랑이 된 남편의 열정적인 삶,
갑작스런 발병과 투병 생활로 내려놓아야 했던 남편의 꿈과 좌절,
그 과정을 지켜보며 함께 견뎌내야 했던 아내의 심정,
그리고 남편의 삶을 반추하며 그 기록을 남길 수 있어 감사하다는
작가의 담담한 고백이 긴 울림과 함께 진한 감동을 준다.
더욱이 이 책을 만들면서 자신도 건강에 문제가 생겼으나 잘 이겨내고 있다.
그 또한 남편이 하늘에서 자신을 지켜주는 것이라 믿고 있는 아내의 절절한 사부곡이
이 책의 깊이를 더해 주고 있다.
목차
목차
추모시 고향의 품에서 연꽃으로 오소서 오금희 226
추모글 친구 김광진 군수를 생각하며 백도선 228
1 _ 공작새를 품은 꿈
당신은 해마다 무궁화로 피어나시고 12
꼴망태나 멜 관상이 아닌데 17
꿈을 품다 22
악마에게 영혼이라도 팔고 싶었다 27
첫 만남 33
지옥에라도 따라갈 거야 39
흙 속에 파묻힌 진주 43
폐결핵을 이겨 내다 45
공작새를 품은 꿈 49
문간방 생활 54
2 _ 남편에게 처음 받은 꽃다발
서울은 싫어요 60
다시 올라온 서울 70
1980년도 가계부 75
일하다 죽을 것이다 82
벚꽃 파라솔을 들고 86
나만의 꽃을 피워 보고 싶었다 91
나도 한 번쯤 조명받고 싶었다 96
남편에게 처음 받은 꽃다발 100
내 값어치가 얼마야 108
3 _ 꽃무늬 원피스 다시 입다
외로이 떠 있다 떨어진 별 116
그이의 마지막 작품 125
운명이었을까요 130
숨은 불씨를 찾아서 135
꽃무늬 원피스 다시 입다 139
세 번의 꿈으로 얻은 손자 144
때로는 골 빈 사람이고 싶다 150
눈 내리는 날의 결투 155
영록회 총무 삼십 년 161
4 _ 나, 사랑에 빠졌어요
남의 것을 탐내지 말라 170
뒤바뀐 운명 175
작은언니를 생각하며 181
김치 맛이 예전으로 돌아왔어요 186
사라진 목소리 190
뭔 소리여, 아흔까지 살란디 195
나, 사랑에 빠졌어요 202
엄마와 붕어빵이라고 해 주세요 207
비밀번호 바꿀 거야 212
명예롭지 않은 훈장 217
저자
저자
광주로 이사와 중고등학교를 다녔으며,
사십 대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유아교육과를 졸업하고
유치원 2급 정교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계간 《에세이문학》에 〈꽃무늬 원피스 다시 입다〉로 초회 추천을 받았으며
일현수필문학회와 아가위수필문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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