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모자를 벗었다, 썼다 한다
최장순 디카에세이
Regular price
$15.17
Sale price
Regular price
✈️
Estimated delivery date 예상 배송일
Standard Shipping
불러오는 중...
주문일로부터 8-12 영업일
Express Shipping
불러오는 중...
주문일로부터 6-8 영업일
사물수필을 즐겨 쓰는 최장순 작가가 신작 디카에세이집 《나는 모자를 벗었다, 썼다 한다》를 출간했다. 간혹 포토에세이집이 출간된 적은 있으나, ‘디카에세이’라는 이름으로 책을 낸 것은 처음이다. 디카에세이의 대중성과 친밀성을 위한 새로운 시도라 할 수 있다.
디카에세이는 스마트폰으로 스쳐지나갈 것을 담아 즉흥적으로 생각을 접목하는 형식이다. 가공하지 않은 이미지 그대로, 소담하고 멋을 부리지 않은 날것을 담아낸다는 점에서 포토에세이와 차별화된다. 즉각적이고 순간적인 포착, 날렵하고, 발랄하고, 경쾌한 느낌들이 오히려 정겹고 진솔한 글의 힘이 된다.
디카에세이는 스마트폰으로 스쳐지나갈 것을 담아 즉흥적으로 생각을 접목하는 형식이다. 가공하지 않은 이미지 그대로, 소담하고 멋을 부리지 않은 날것을 담아낸다는 점에서 포토에세이와 차별화된다. 즉각적이고 순간적인 포착, 날렵하고, 발랄하고, 경쾌한 느낌들이 오히려 정겹고 진솔한 글의 힘이 된다.
Couldn't load pickup availability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대상에 대한 따뜻한 시선의 아포리즘'
사물수필을 즐겨 쓰는 최장순 작가가 신작 디카에세이집 《나는 모자를 벗었다, 썼다 한다》를 출간했다. 간혹 포토에세이집이 출간된 적은 있으나, '디카에세이'라는 이름으로 책을 낸 것은 처음이다. 디카에세이의 대중성과 친밀성을 위한 새로운 시도라 할 수 있다.
디카에세이는 스마트폰으로 스쳐지나갈 것을 담아 즉흥적으로 생각을 접목하는 형식이다. 가공하지 않은 이미지 그대로, 소담하고 멋을 부리지 않은 날것을 담아낸다는 점에서 포토에세이와 차별화된다. 즉각적이고 순간적인 포착, 날렵하고, 발랄하고, 경쾌한 느낌들이 오히려 정겹고 진솔한 글의 힘이 된다.
우리 일상은 여러 모양으로 여러 색깔로 여러 차원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하나의 입각점에서 볼 수밖에 없는 지각의 특성과 한계를 뛰어넘으려는 최장순 작가는 전지적 관찰을 통해 사물의 내면에 흐르는 욕구나 욕망, 드러난 현상을 새롭게 해석해 내는 데 탁월하다.
최장순의 디카에세이는 장르 특성상 짧은 글이지만 울림은 크다. 그것은 시적인 긴장과 함축, 촌철살인에 버금가는 아포리즘이 있기 때문이다. 그의 작품들은 대상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인간적인 온기를 불어넣어 사물 스스로 자신의 본 모습을 열고 인간의 품으로 돌아오게 만든다.
그는 사물과의 정감어린 대화를 즐긴다. 또한 그의 작품 바탕에는 진솔한 사랑의 힘이 깔려 있다. 예컨대 최근 인류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괴질 '코로나19'에 대한 그의 시선을 보자. 작품 〈빙하기〉는 '뭉치면 죽고 헤어지면 산다'는 역설적인 현상, 사회적 거리두기, 번호인간의 등장 등 고립과 공포 속의 삶을 그리고 있다. 그러나 작가는 비록 물리적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거리두기가 필요 없다고, 빙하기를 극복하는 힘은 결국 사랑이라고 강조한다. 즉 남극의 펭귄처럼 '허들링'을 통해 혹한의 고통에서 살아남는 지혜를 외친다. 그리하여 다시 '우리'가 될 때까지 견디어 내자고 말한다.
그의 시선은 늘 일상의 소소한 사건과 인물들과 사물에 맞추어져 있다. "셔터를 누르는 단 한 번의 순간이 영원히 잊을 수 없는 이야기로 남는 일은 기쁘다"고 말한다. 디지털카메라와 글이 합쳐져 만들어 내는 또 하나의 세계를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기 위해 그는 한동안 '이미지에 굶주린 거리의 사냥꾼'처럼 활보할지 모른다.
사물수필을 즐겨 쓰는 최장순 작가가 신작 디카에세이집 《나는 모자를 벗었다, 썼다 한다》를 출간했다. 간혹 포토에세이집이 출간된 적은 있으나, '디카에세이'라는 이름으로 책을 낸 것은 처음이다. 디카에세이의 대중성과 친밀성을 위한 새로운 시도라 할 수 있다.
디카에세이는 스마트폰으로 스쳐지나갈 것을 담아 즉흥적으로 생각을 접목하는 형식이다. 가공하지 않은 이미지 그대로, 소담하고 멋을 부리지 않은 날것을 담아낸다는 점에서 포토에세이와 차별화된다. 즉각적이고 순간적인 포착, 날렵하고, 발랄하고, 경쾌한 느낌들이 오히려 정겹고 진솔한 글의 힘이 된다.
우리 일상은 여러 모양으로 여러 색깔로 여러 차원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하나의 입각점에서 볼 수밖에 없는 지각의 특성과 한계를 뛰어넘으려는 최장순 작가는 전지적 관찰을 통해 사물의 내면에 흐르는 욕구나 욕망, 드러난 현상을 새롭게 해석해 내는 데 탁월하다.
최장순의 디카에세이는 장르 특성상 짧은 글이지만 울림은 크다. 그것은 시적인 긴장과 함축, 촌철살인에 버금가는 아포리즘이 있기 때문이다. 그의 작품들은 대상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인간적인 온기를 불어넣어 사물 스스로 자신의 본 모습을 열고 인간의 품으로 돌아오게 만든다.
그는 사물과의 정감어린 대화를 즐긴다. 또한 그의 작품 바탕에는 진솔한 사랑의 힘이 깔려 있다. 예컨대 최근 인류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괴질 '코로나19'에 대한 그의 시선을 보자. 작품 〈빙하기〉는 '뭉치면 죽고 헤어지면 산다'는 역설적인 현상, 사회적 거리두기, 번호인간의 등장 등 고립과 공포 속의 삶을 그리고 있다. 그러나 작가는 비록 물리적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거리두기가 필요 없다고, 빙하기를 극복하는 힘은 결국 사랑이라고 강조한다. 즉 남극의 펭귄처럼 '허들링'을 통해 혹한의 고통에서 살아남는 지혜를 외친다. 그리하여 다시 '우리'가 될 때까지 견디어 내자고 말한다.
그의 시선은 늘 일상의 소소한 사건과 인물들과 사물에 맞추어져 있다. "셔터를 누르는 단 한 번의 순간이 영원히 잊을 수 없는 이야기로 남는 일은 기쁘다"고 말한다. 디지털카메라와 글이 합쳐져 만들어 내는 또 하나의 세계를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기 위해 그는 한동안 '이미지에 굶주린 거리의 사냥꾼'처럼 활보할지 모른다.
목차
목차
004 디카에세이집을 내면서
제1부 너의 입장에서 생각해 본다는 것(ㄱ~ㄴ)
014 경청
016 구석과 모퉁이
018 그릇의 철학
020 기다림
022 길
024 끈
026 나는 모자를 벗었다, 썼다 한다
028 나를 딛고 가라
030 나를 흔들리게 하는 것들
032 나잇값
034 너머
036 너의 입장에서 생각해 본다는 것
038 네모와 동그라미
040 네모진 태양들
042 노랑은
044 눈빛
046 느닷없이, 불쑥,제2부 무리가 무리를 지어(ㄷ~ㅂ)
050 단추
052 담쟁이 벽화
054 둥지
056 디지로그
058 말줄임표
060 무리가 무리를 지어
062 무슨 색일까
064 묵은 것들
066 밀당하기
068 밟힌다
070 봄ㆍ고양이
072 불가不可 혹은 가可
074 블루
076 빙하기제3부 새콤달콤한 관계들(ㅅ)
080 사라진 배꼽
082 사랑
084 산이 된 남자, 바다가 된 여자
086 새콤달콤한 관계들
088 손
090 순식간
092 신발
094 쌓아놓다
096 쌓여 있는 한 권들제4부 용도폐기란 없다(ㅇ)
100 아가위
102 엄지척
104 여섯 줄
106 염치
108 오, 프레디
110 오감만족
112 용도폐기란 없다
114 우덕송
116 우리다
118 우산
120 위대한 힘제5부 천 개의 기둥, 천 개의 그늘(ㅈ~ㅎ)
124 족적을 남기다
126 죽어 얻은 이름
128 중국집, 중국
130 천 개의 기둥, 천 개의 그늘
132 초록을 말하다
134 춤
136 키스 ㆍ 3
138 테이크아웃
140 품
142 호모루덴스
144 희생제의
146 5월 148
11월의 기호학
151 December
152 후기
제1부 너의 입장에서 생각해 본다는 것(ㄱ~ㄴ)
014 경청
016 구석과 모퉁이
018 그릇의 철학
020 기다림
022 길
024 끈
026 나는 모자를 벗었다, 썼다 한다
028 나를 딛고 가라
030 나를 흔들리게 하는 것들
032 나잇값
034 너머
036 너의 입장에서 생각해 본다는 것
038 네모와 동그라미
040 네모진 태양들
042 노랑은
044 눈빛
046 느닷없이, 불쑥,제2부 무리가 무리를 지어(ㄷ~ㅂ)
050 단추
052 담쟁이 벽화
054 둥지
056 디지로그
058 말줄임표
060 무리가 무리를 지어
062 무슨 색일까
064 묵은 것들
066 밀당하기
068 밟힌다
070 봄ㆍ고양이
072 불가不可 혹은 가可
074 블루
076 빙하기제3부 새콤달콤한 관계들(ㅅ)
080 사라진 배꼽
082 사랑
084 산이 된 남자, 바다가 된 여자
086 새콤달콤한 관계들
088 손
090 순식간
092 신발
094 쌓아놓다
096 쌓여 있는 한 권들제4부 용도폐기란 없다(ㅇ)
100 아가위
102 엄지척
104 여섯 줄
106 염치
108 오, 프레디
110 오감만족
112 용도폐기란 없다
114 우덕송
116 우리다
118 우산
120 위대한 힘제5부 천 개의 기둥, 천 개의 그늘(ㅈ~ㅎ)
124 족적을 남기다
126 죽어 얻은 이름
128 중국집, 중국
130 천 개의 기둥, 천 개의 그늘
132 초록을 말하다
134 춤
136 키스 ㆍ 3
138 테이크아웃
140 품
142 호모루덴스
144 희생제의
146 5월 148
11월의 기호학
151 December
152 후기
저자
저자
최장순
강릉 출생. 계간《 에세이문학》으로 등단하였다.
작품집으로《 이별연습》《유리새》《유쾌한 사물들》, 선집《 구석과 모퉁이》가 있다.
2014년 제32회 현대수필문학상, 에세이문학 올해의 작품상
2017년 제10회 한국산문 문학상
2019년 제15회 구름카페 문학상을 수상하였다.
계간《 에세이피아》 주간과 발행인을 역임하였고,
일현수필문학회와 북촌시사北村詩社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작품집으로《 이별연습》《유리새》《유쾌한 사물들》, 선집《 구석과 모퉁이》가 있다.
2014년 제32회 현대수필문학상, 에세이문학 올해의 작품상
2017년 제10회 한국산문 문학상
2019년 제15회 구름카페 문학상을 수상하였다.
계간《 에세이피아》 주간과 발행인을 역임하였고,
일현수필문학회와 북촌시사北村詩社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Payment & Security
Payment methods
Your payment information is processed securely. We do not store credit card details nor have access to your credit card inform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