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헌 변호사의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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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대의 양심〉이라 불리던 1세대 인권 변호사 한승헌 선생이 남긴 유머집. 1970년대부터 시작된 선생의 ‘유머’에 관한 글쓰기는 《유머산책》, 《유머기행》, 《유머수첩》으로 출간되어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하고 유머리스트라는 별명이 붙는 등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일본에서도 번역 출판되어 꽤 호평을 들었다.
선생의 유머는 삶 속에서 배어 나온 ‘실제 상황’들이다. 그 때문에 폭소보다는 미소를 자아내는, 그리고 여운을 남기는 것들이 많다. 씁쓸하고 우울한 시대상이 담긴 것도 여럿이다. 선생은 지난날 잘못된 권력에 저항하여 쓴 소리, 바른 소리를 했다는 이유로 기나긴 세월 핍박과 고난을 받으며 극복해 오는 과정에서 유머가 큰 힘이 되었음은 물론이요,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도 여유와 낙관을 유지하며 이웃과 웃음을 나눌 수 있었음은 하나의 축복이었다고 고백하고 있다.
선생의 유머는 삶 속에서 배어 나온 ‘실제 상황’들이다. 그 때문에 폭소보다는 미소를 자아내는, 그리고 여운을 남기는 것들이 많다. 씁쓸하고 우울한 시대상이 담긴 것도 여럿이다. 선생은 지난날 잘못된 권력에 저항하여 쓴 소리, 바른 소리를 했다는 이유로 기나긴 세월 핍박과 고난을 받으며 극복해 오는 과정에서 유머가 큰 힘이 되었음은 물론이요,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도 여유와 낙관을 유지하며 이웃과 웃음을 나눌 수 있었음은 하나의 축복이었다고 고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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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한승헌 변호사의 균형과 품격 있는 유머
이 책은 〈이 세대의 양심〉이라 불리던 1세대 인권 변호사 한승헌 선생이 남긴 선물 같은 유머집이다. 1970년대부터 시작된 선생의 '유머'에 관한 글쓰기는 《유머산책》, 《유머기행》, 《유머수첩》으로 출간되어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하고 유머리스트라는 별명이 붙는 등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일본에서도 번역 출판되어 꽤 호평을 들었다.
그런데 이 세 권의 유머 책을 재정리하여 세상에 내놓는 것은, 직설과 막말, 대결 논쟁이 짙게 깔려 있고 숨 가쁘게 달려야만 하는 상황에서 웃음을 잃고 고단하게 살 수밖에 없는 우리에게 "일상의 삶 속에서 얻어지는 유모와 해학이 우리의 정서를 윤택하게 해 주는 영양제와 보습제가 될 것이라 확신하기 때문"이다.
유머의 장점은 한두 가지가 아니다. 우선 원가가 별로 들지 않고 게다가 면세라는 점이다. 유머가 신분이나 소득과는 상관없는 보편적인 지적재산권이니 널리 일상화되고 체질화되었으면 좋겠다는 게 선생의 바람이며 이 책을 다시 펴내는 동기다.
선생의 유머는 삶 속에서 배어 나온 '실제 상황'들이다. 그 때문에 폭소보다는 미소를 자아내는, 그리고 여운을 남기는 것들이 많다. 씁쓸하고 우울한 시대상이 담긴 것도 여럿이다. 선생은 지난날 잘못된 권력에 저항하여 쓴 소리, 바른 소리를 했다는 이유로 기나긴 세월 핍박과 고난을 받으며 극복해 오는 과정에서 유머가 큰 힘이 되었음은 물론이요,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도 여유와 낙관을 유지하며 이웃과 웃음을 나눌 수 있었음은 하나의 축복이었다고 고백하고 있다.
우리를 공포로 몰아간 코로나 사태, 어려운 경제상황, 안보문제, 대내외적으로 겪고 있는 여러 과제들이 우리 삶을 짓누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도 독자 여러분의 삶 속에 선생의 유머가 웃음과 위로, 마음의 여유, 달관, 통찰과 함께 고난 극복에 작으나마 힘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이 책은 〈이 세대의 양심〉이라 불리던 1세대 인권 변호사 한승헌 선생이 남긴 선물 같은 유머집이다. 1970년대부터 시작된 선생의 '유머'에 관한 글쓰기는 《유머산책》, 《유머기행》, 《유머수첩》으로 출간되어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하고 유머리스트라는 별명이 붙는 등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일본에서도 번역 출판되어 꽤 호평을 들었다.
그런데 이 세 권의 유머 책을 재정리하여 세상에 내놓는 것은, 직설과 막말, 대결 논쟁이 짙게 깔려 있고 숨 가쁘게 달려야만 하는 상황에서 웃음을 잃고 고단하게 살 수밖에 없는 우리에게 "일상의 삶 속에서 얻어지는 유모와 해학이 우리의 정서를 윤택하게 해 주는 영양제와 보습제가 될 것이라 확신하기 때문"이다.
유머의 장점은 한두 가지가 아니다. 우선 원가가 별로 들지 않고 게다가 면세라는 점이다. 유머가 신분이나 소득과는 상관없는 보편적인 지적재산권이니 널리 일상화되고 체질화되었으면 좋겠다는 게 선생의 바람이며 이 책을 다시 펴내는 동기다.
선생의 유머는 삶 속에서 배어 나온 '실제 상황'들이다. 그 때문에 폭소보다는 미소를 자아내는, 그리고 여운을 남기는 것들이 많다. 씁쓸하고 우울한 시대상이 담긴 것도 여럿이다. 선생은 지난날 잘못된 권력에 저항하여 쓴 소리, 바른 소리를 했다는 이유로 기나긴 세월 핍박과 고난을 받으며 극복해 오는 과정에서 유머가 큰 힘이 되었음은 물론이요,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도 여유와 낙관을 유지하며 이웃과 웃음을 나눌 수 있었음은 하나의 축복이었다고 고백하고 있다.
우리를 공포로 몰아간 코로나 사태, 어려운 경제상황, 안보문제, 대내외적으로 겪고 있는 여러 과제들이 우리 삶을 짓누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도 독자 여러분의 삶 속에 선생의 유머가 웃음과 위로, 마음의 여유, 달관, 통찰과 함께 고난 극복에 작으나마 힘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목차
목차
4_ 감사의 글
7_ 책을 내며 유머, 정신의 순례에 꼭 필요한 동반자
제1부 유머와의 상견례
16_ 유머와 말의 지혜
18_ 유머의 첫 장, 자기 낮추기
21_ 곤경 탈출 그리고 너그러움
24_ 비판과 저항도 센스 있게
26_ 의외성과 통념의 파괴
28_ 사실 속에 들어 있는 유머
30_ 말의 음과 뜻을 전용하여
32_ 모순된 현상이 해학적 웃음을
34_ 유머의 요체-압축, 반전, 직관
36_ 체험에서 우러난 유머
37_ 유머는 말재간이 아니다
39_ 유머는 생활의 필수 과목
41_ 긴장과 이완의 배합과 조화
43_ 아이스 브레이커의 역할
46_ 유머가 직설보다 품위 있는 이유
제2부 그와 나의 애창곡
50_ 이름이 운명을 지배한다고?
53_ 캐리커처 세 점
56_ '사'자 직업
61_ 무슨 운동을 하십니까?
66_ 2남1녀?
69_ 생선의 유족들
71_ '가련동' 사람들
74_ 버릴 수 없는 자리
77_ 그와 나의 애창곡
80_ 하루 형님
85_ 음치 백서
87_ 뜻밖의 질문
91_ 노 변호사와 원로 변호사
94_ 어쩔 수 없는 나이
96_ 군번을 대라는 택시기사
99_ 명예 박사
102_ 명예 권사
105_ 명예 동문
제3부 도무지 뭐가 뭔지
110_ 청와대 이야기
112_ 괄호 안의 말
114_ 금서禁書와 코미디
116_ Fine for swimming
118_ 정치자금과 기부문화
121_ 기역하고 니은하고 쌈이 붙었어요
123_ "She was a boy!"
126_ 영어 연설
128_ 도무지 뭐가 뭔지
131_ 수준급 반론
134_ 이변의 연속
137_ 현명한 우자愚者
139_ 소방차와 야유회
142_ 사법개혁-'원기'와 '우려'
144_ 담요와 철새
147_ 비해학의 해학화
151_ 14초 동안 박수 받은 여왕
155_ '오바마' 건배사
제4부 사람 안에서 나오는 것
160_ 건망증과 치매
163_ '기부' 어원 연구
166_ 청첩장에 대한 세 가지 학설
168_ 기억에 남는 주례사
171_ '하라는 대로'와 '하는 대로'
174_ 고장난 인과율
176_ 시간의 완급
178_ 소금은 쉬지 않는다
180_ 사람 안에서 나오는 것
183_ 조코비치의 그 한마디
187_ 부패 방지엔 소금이
192_ 한 입으로 두말하는 여자
195_ 호랑이의 감사기도
199_ 해우解憂와 방송放送
202_ 저승에서도 남북 분단?
204_ 전원 석방
206_ 재판문학의 탄생을 기다리며
209_ '표절'이라는 요격 미사일
제5부 명판결 속의 거짓말
214_ 베드로의 눈물
216_ 유대인의 웃음, 유대인의 정신
218_ 히틀러를 구해 준 유대인
220_ 금전욕과 청구서
223_ 명판결 속의 거짓말
225_ 유머리스트 처칠
228_ 하느님은 영어만?
231_ 미국 대통령의 유머
234_ 작가와 스타들의 유머
237_ 일본인의 성품
241_ 링컨과 케네디의 데자뷰
243_ 가짜로 악명 높은 중국
245_ 예수는 웃지 않았다?
248_ 예수의 화법
251_ 변호사 기절하다
257_ 월남 이상재 선생의 해학
260_ 별떡 달떡 이야기
7_ 책을 내며 유머, 정신의 순례에 꼭 필요한 동반자
제1부 유머와의 상견례
16_ 유머와 말의 지혜
18_ 유머의 첫 장, 자기 낮추기
21_ 곤경 탈출 그리고 너그러움
24_ 비판과 저항도 센스 있게
26_ 의외성과 통념의 파괴
28_ 사실 속에 들어 있는 유머
30_ 말의 음과 뜻을 전용하여
32_ 모순된 현상이 해학적 웃음을
34_ 유머의 요체-압축, 반전, 직관
36_ 체험에서 우러난 유머
37_ 유머는 말재간이 아니다
39_ 유머는 생활의 필수 과목
41_ 긴장과 이완의 배합과 조화
43_ 아이스 브레이커의 역할
46_ 유머가 직설보다 품위 있는 이유
제2부 그와 나의 애창곡
50_ 이름이 운명을 지배한다고?
53_ 캐리커처 세 점
56_ '사'자 직업
61_ 무슨 운동을 하십니까?
66_ 2남1녀?
69_ 생선의 유족들
71_ '가련동' 사람들
74_ 버릴 수 없는 자리
77_ 그와 나의 애창곡
80_ 하루 형님
85_ 음치 백서
87_ 뜻밖의 질문
91_ 노 변호사와 원로 변호사
94_ 어쩔 수 없는 나이
96_ 군번을 대라는 택시기사
99_ 명예 박사
102_ 명예 권사
105_ 명예 동문
제3부 도무지 뭐가 뭔지
110_ 청와대 이야기
112_ 괄호 안의 말
114_ 금서禁書와 코미디
116_ Fine for swimming
118_ 정치자금과 기부문화
121_ 기역하고 니은하고 쌈이 붙었어요
123_ "She was a boy!"
126_ 영어 연설
128_ 도무지 뭐가 뭔지
131_ 수준급 반론
134_ 이변의 연속
137_ 현명한 우자愚者
139_ 소방차와 야유회
142_ 사법개혁-'원기'와 '우려'
144_ 담요와 철새
147_ 비해학의 해학화
151_ 14초 동안 박수 받은 여왕
155_ '오바마' 건배사
제4부 사람 안에서 나오는 것
160_ 건망증과 치매
163_ '기부' 어원 연구
166_ 청첩장에 대한 세 가지 학설
168_ 기억에 남는 주례사
171_ '하라는 대로'와 '하는 대로'
174_ 고장난 인과율
176_ 시간의 완급
178_ 소금은 쉬지 않는다
180_ 사람 안에서 나오는 것
183_ 조코비치의 그 한마디
187_ 부패 방지엔 소금이
192_ 한 입으로 두말하는 여자
195_ 호랑이의 감사기도
199_ 해우解憂와 방송放送
202_ 저승에서도 남북 분단?
204_ 전원 석방
206_ 재판문학의 탄생을 기다리며
209_ '표절'이라는 요격 미사일
제5부 명판결 속의 거짓말
214_ 베드로의 눈물
216_ 유대인의 웃음, 유대인의 정신
218_ 히틀러를 구해 준 유대인
220_ 금전욕과 청구서
223_ 명판결 속의 거짓말
225_ 유머리스트 처칠
228_ 하느님은 영어만?
231_ 미국 대통령의 유머
234_ 작가와 스타들의 유머
237_ 일본인의 성품
241_ 링컨과 케네디의 데자뷰
243_ 가짜로 악명 높은 중국
245_ 예수는 웃지 않았다?
248_ 예수의 화법
251_ 변호사 기절하다
257_ 월남 이상재 선생의 해학
260_ 별떡 달떡 이야기
저자
저자
한승헌
전북 진안에서 태어나(1934년) 전주고등학교와 전북대학교(정치학과)를 졸업하고 고등고시 사법과(제8회, 1957년)에 합격, 검사(법무부, 서울지검 등에서)로 일하다가 변호사로 전신하였다(1965년). 역대 독재정권 아래서 탄압받는 양심수와 시국사범의 변호와 민주화·인권운동에 힘을 기울였다.
〈어떤 조사〉 필화사건(1975년)과 김대중내란음모사건(1980년)으로 두 번에 걸쳐 옥고를 치렀다. 변호사 자격 박탈 8년 만에 복권, 변호사 활동을 재개하여(1983년) 필화사건을 포함한 시국사건의 변호를 계속하였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인권위원, 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이사장,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전무이사, 방송위원회 위원, 언론중재위원회 위원, 저작권심의조정위원회 위원, 헌법재판소 자문위원, 감사원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대통령 통일고문, 사법제도개혁추진위원회 위원장, 서울특별시 시정고문단 대표 등의 직분을 맡아 일했으며 중앙대, 서강대, 연세대, 가천대 등에서 저작권법을 강의하고, 전북대 석좌교수를 지냈다.
저서로 《법과 인간의 항변》 《위장시대의 증언》 《허상과 진실》 《저작권의 국제적 보호와 출판》 《저작권의 법제와 실무》 《한승헌 변호사 변론사건실록》(전7권) 《분단시대의 법정》 《한 변호사의 고백과 증언》 《한국의 법치주의를 검증한다》 《한일 현대사와 평화·민주주의를 생각한다》(日) 《재판으로 본 한국현대사》 《법치주의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등 47권이 있다.
인제인성대상, 정일형·이태형 자유민주상, 중앙대 언론문화상, 한국인권연구소(재미) 인권상, 임창순 학술상, 단재상, 2018년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수훈했으며, 2022년 4월 20일 88세를 일기로 영면에 드셨다.
〈어떤 조사〉 필화사건(1975년)과 김대중내란음모사건(1980년)으로 두 번에 걸쳐 옥고를 치렀다. 변호사 자격 박탈 8년 만에 복권, 변호사 활동을 재개하여(1983년) 필화사건을 포함한 시국사건의 변호를 계속하였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인권위원, 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이사장,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전무이사, 방송위원회 위원, 언론중재위원회 위원, 저작권심의조정위원회 위원, 헌법재판소 자문위원, 감사원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대통령 통일고문, 사법제도개혁추진위원회 위원장, 서울특별시 시정고문단 대표 등의 직분을 맡아 일했으며 중앙대, 서강대, 연세대, 가천대 등에서 저작권법을 강의하고, 전북대 석좌교수를 지냈다.
저서로 《법과 인간의 항변》 《위장시대의 증언》 《허상과 진실》 《저작권의 국제적 보호와 출판》 《저작권의 법제와 실무》 《한승헌 변호사 변론사건실록》(전7권) 《분단시대의 법정》 《한 변호사의 고백과 증언》 《한국의 법치주의를 검증한다》 《한일 현대사와 평화·민주주의를 생각한다》(日) 《재판으로 본 한국현대사》 《법치주의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등 47권이 있다.
인제인성대상, 정일형·이태형 자유민주상, 중앙대 언론문화상, 한국인권연구소(재미) 인권상, 임창순 학술상, 단재상, 2018년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수훈했으며, 2022년 4월 20일 88세를 일기로 영면에 드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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