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만의 식탁
김경조 제7시집
김경조 시인의 일곱 번째 시집이다. 일상과 일상 너머에서 보고 느낀 여러 가지 ‘냄새’ 중에서 75가지 제재(題材)를 건져올려 〈익숙한 냄새〉, 〈자연의 냄새〉, 〈타인의 냄새〉, 〈멀어지는 냄새〉, 〈나의 냄새〉로 나누어 묵직한 시어로 깊이 있게 표현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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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김경조의 시 속에는 온갖 사유들이 촘촘히 연결되어 있다. 그의 시 세계가 그만큼 밀도 있고 진중하다는 의미다. 그가 쓰는 시어들은 평범하기를 거부하고 독자적인 색을 지녔다. 사유의 세계와 단단한 시어들은 늘 고전(古典)을 가까이 두고 읽는 내공에서 비롯된 것이기에, 읽는 동안 지적 향기와 인문학적 희열을 느낄 수 있다. 독자의 시선을 붙드는 그만의 독특한 방식인 듯하다.
김경조 시인은 참 부지런하다. 일곱 번째 시집을 펴낸 것 외에 한문소설 번역책까지 출간했다. 사물과 세상을 새롭게 해석해 내는 즐거움을 알기에 그는 창조적인 작업에 몰두하고 있을 것이다. 창작의 과정은 외로움이다. 이 과정은 결코 쉽지 않다. 모든 작가가 공감하는 바이지만, 그에 비례해 말할 수 없는 희열을 안겨 주기에 그는 이 은밀한 기쁨을 누리고 있는 것이 아닐까 싶다.
목차
목차
저자
저자
시집으로
『물 묻은 바람을 찾다』(2007), 『기다리는 일』(2010)『고삐도 굴레도 없는』(2012), 『모두가 환하다』(2014)『어울림의 의식』(2017) , 『우리는 소보다 나을까』(2020)『여자들만의 식탁』(2023)이 있고.한문소설 번역으로
『원전으로 읽는 최척전 주생전』(2022)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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