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문월 50
어떤 지구인을 거쳐간 이야기
저자는 자신과 주변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일상의 이야기에 가장 많이 스포트라이트 를 비춤으로써, 생로병사와 희로애락으로 점철되는 모든 인생의 진리를 주로 가까운 곳에서 찾으려고 시도한다. 전체적으로 다루는 주된 이야기의 스펙트럼은 다양하다. 광활한 우주와 인생의 신비. 시간과 공간. 자연의 아름다움. 저자와 사람들이 살아가는 일상의 모습. 거장들에 대한 이야기. 문학이야기. 음악이야기. 영화이야기. 야구이야기 등이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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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그대여, 보여지지 않는 그 진리를 나에게 보여주오!"
파주문월(把酒問月)은 唐시인 이백의 詩로 '술잔을 잡고 달에게 묻다'의 뜻. 달은 저자와 생의 진리 사이에 놓인 매개물이다. 저자는 달을 바라보는 삶을 통해서 우주와 자연의 신비감, 생명과 일상의 소중함을 함께 생각한다. 그 생각의 단편들을 조용히 이야기하면서 생의 진리를 찾아 들어간다.
저자는 자신과 주변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일상의 이야기에 가장 많이 스포트라이트 를 비춤으로써, 생로병사와 희로애락으로 점철되는 모든 인생의 진리를 주로 가까운 곳에서 찾으려고 시도한다.
전체적으로 다루는 주된 이야기의 스펙트럼은 다양하다. 광활한 우주와 인생의 신비. 시간과 공간. 자연의 아름다움. 저자와 사람들이 살아가는 일상의 모습. 거장들에 대한 이야기. 문학이야기. 음악이야기. 영화이야기. 야구이야기 등.
이 책에는 잠깐 동안이면 읽을 수 있는 짤막한 내용의 많은 이야기가 있는데, 그중에서 금방 눈에 띄는 이야기도 꽤 있다. 고교졸업 30년 만의 만남. 전국 명산들의 무박산행. 킬리만자로의 표범과 꿈의 대화에 대한 일화. 출퇴근하며 남산을 한 해 140여 회 오르내린 일. 올드 팝송 Cotton Fields를 천 번도 넘게 들은 이유. 해와 달을 화두로 살아가는 것 등.
나이 50을 맞으며 처음으로 파주문월의 깃발을 올린 저자는, 앞으로 매년 새로운 파주문월의 깃발을 내걸고 싶다고 한다. 파주문월 51, 파주문월 52와 같이.
목차
목차
파주문월, 꿈 이야기 1 / 010
파주문월, 이백의 시 / 012
달에서의 야구 경기 / 014
2045년 / 015
남산의 봄 / 017
관악산과 모닥불 / 018
존 덴버, 애니의 노래 / 019
세상을 바꾼 스티브 잡스 / 020
세상에는 왜 무엇인가가 있는가 / 021
라라의 테마 / 022
봉숭아, 꿈 이야기 2 / 024
헬멧 위의 노란 리본 / 026
이미자, 동백아가씨 / 027
로망스 / 028
니콜레, A Little Peace / 029
김기추, 허공 / 030
광활한 우주 / 031
5월
오월 첫날의 공원 풍경 / 034
허공에 살며 / 035
영화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 036
문장대에서 / 037
딸아이의 카네이션 / 038
마니산 참성단에서 / 039
야구장에서 도보 귀가 / 040
새하얀 바위와 신록의 설악 / 041
유화의 바다 / 042
시간이 삼키고 간 영상 / 043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 044
부처님 오신 날 관악산 연주암에서 / 045
세탁소 주인의 기억력 / 046
Cotton Fields / 047
6월
월야月夜, 남산 팔각정에서 / 050
북한산 / 051
여기가 우주 공간이다 / 052
편안한 주말 첫날 오전 / 053
메르스 / 054
주말 저녁, 양재천 스케치 / 055
생명의 소리 / 056
운무 그리고 해무 / 057
창식아, 넌 언제 피리 부냐 / 058
옛 고향의 노래 / 059
봄날은 간다 / 060
하지 / 061
우연 / 062
7월
다시 맞은 7월에 / 064
안개 호수 / 065
돌산 국기봉 아래에서 / 066
또 하나의 지구 / 067
라 캄파넬라 / 069
지리산의 사계 / 070
8월
얼굴, 꿈 이야기 3 / 072
매미 소리 / 073
오래전, 꿈 이야기 4 / 074
이매방 별세, 그와의 일화 / 075
폭염 속 소나기 / 076
정현석, 일체유심조 / 077
드라마 작가, 조인성과 김경언 / 078
야구와 축구, 홈런과 골 / 079
30년 만의 만남 / 080
오고 있는 가을에게 / 081
설악산 바람, 안개 / 082
관악산, 삼성산 그리고 계양산 / 083
낯선 풍경 / 084
9월
소중한 것 / 086
딜라일라와 박달재 / 087
시인 김관식 자하문 밖 / 088
천지와 장백폭포 / 089
가라앉는 태양 / 090
가을의 인사 / 091
황금찬, 생활을 시로 빚고 싶다 / 092
최동원, 내가 / 093
장효조, 야구 인생의 빛과 그림자 / 094
박철순, 불사조의 눈물 / 096
순살 반, 프라이드 반 / 098
추석 정서 몇 가지 / 099
주흘산 산세 / 101
심수봉, 돌아와요 부산항에 / 103
후두둑, 은행 열매 / 104
산소 위의 잠자리 / 106
10월
시간 여행 / 110
세 가지 기억 / 111
교정에서 / 113
어색함과 미안함 / 114
여동생과 비발디 / 117
참새와 봉황 / 119
산.꽃.별. / 121
한화 야구와 희로애락 / 123
나훈아, 모정의 세월 / 125
코니 탤벗, I Have A Dream / 126
가을 소나기, 안개구름 / 127
조용필, 킬리만자로의 표범 / 128
에베레스트, 이중 얼굴 / 130
꿈의 대화, 찡하도록 아름다운 / 131
가수 미기, 아름다운 기운 / 132
모란동백, 고단한 날의 위무 / 134
지리산 천왕봉, 달의 이주 / 136
설악산 대청봉, 신선 구름 / 138
월출산 천황봉, 영암 아리랑 / 140
깊어 가는 가을에 / 142
양재천 가을밤 스케치 / 143
해와달 / 144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 / 146
모차르트, 맑고 밝은 / 148
남해 금산, 이성복 / 150
아침고요수목원, 가을과 함께 / 152
관악산 남사면, 목탁 소리 / 153
소백산, 설국 / 155
나, 이 세상 / 156
11월
물향기수목원, 강주미 / 158
A Love Idea, 한강 / 160
봄에, 상번병上番兵 / 162
안양 홈 10연승, 아직 가을 / 163
최헌, 가을비 우산 속 / 165
가을 색 / 167
월광 소나타, 부유하는 물방울 / 168
농구 경기 치어리더 / 169
북한산 백운대 일출 / 171
개기월식, 노란 우산 / 173
국립수목원, 삐이삐이 / 175
산림박물관, 고려가 세워질 때 / 177
여자 친구 생각하는 곰 / 179
만추, 잉어와 비둘기 / 180
사람이므로 / 182
한일전 역전승, Never Give Up / 184
형제 머리 위의 달 / 186
YS에 대한 기억 / 190
활기찬 한 주를 바라며 / 192
설경 / 194
창덕궁 후원,
가을은 꼬리를 늘어뜨리고 / 196
경복궁과 창덕궁, 강남과 강북 / 199
저자
저자
나와 사람들의 생로병사와 희로애락의 내외원근(內外遠近)에 대해 제대로 아는 것보다 더 중차대한 일이 없음을, 이제 겨우 조금씩 깨달아 가고 있다. 그 보잘것없는 깨달음에 대하여, 비록 더듬거리더라도 진실하게 이야기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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