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그의 왕자 위종
김제철 장편소설
『헤이그의 왕자 위종』은 실존인물로 외국생활을 하면서 평생을 조국 독립을 열망한 이위종이라는 인물을 중심으로 쓴 소설이다. 10살에 미국행 배를 타고 생을 마감할 때까지 그토록 애타게 오고 싶었던 대한제국을 러시아 국적의 부인과 세 딸과 함께 돌아오고 싶어도 돌아오지 못했고, 독립활동을 위해 외교관이 되었던 그의 슬픈 삶을 소설로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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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파란만장한 삶의 대서사시-
○ 유년 시절 근대식 교육
○ 한국인 최연소 도미 유학(1896년: 10세)
○ 한국인 최초의 파리 유학생(1901년: 15세): 프랑스 생 시르 육군사관학교
○ 한국인 최연소 외교관(1903녀: 17세): 주러시아 한국공사관 3등 참서관
○ 헤이그 만국회의 특사(1907년: 21세)
○ 연해주 한인의병대 조직(1908년: 22세): 동의회 회장
○ 안중근의 이토 히로부미 저격 기획(1909년: 23세)
○ 한국인 최초 모스코바 군사학교 졸업(1915년: 29세)
○ 제1차세계대전 참전(1916년: 30세)
○ 소비에트 극동군 한인사령관, 대일항전(1921년:35세)
○ 소비에트 한국 건설 추진, 사망 (1922년: 36세)
헤이그 밀사 3인 중의 한 명으로만 알려져 있는 이위종은 미국공사로 부임하는 아버지 이범진을 따라 10세에 도미하여 그곳에서 중등교육을 받았고, 프랑스로 건너가 나폴레옹이 세운 생 시르 육군사관학교에 한국인 최초로 입교했다. 그리고 17세부터 러시아에서 외교관으로 근무하던 중 헤이그 특사로 발탁되어 21세의 젊은 나이로 헤이그 만국평화회의 기간 각국 기자들을 상대로 일본의 을사늑약의 강제성과 비합법성을 폭로하고 한국인의 독립의지를 호소했다.
그리고 2년 뒤 연해주로 가 최재형과 함께 의병들을 규합하여 동의회를 만들고 안중근의 국내진공을 지원한 한편으로 이토 히로부미 저격도 기획했다.
다시 페테르부르크로 돌아와 모스코바 군사학교를 졸업하고 1차 세계대전에 참가했으며 러시아 혁명이 일어나자 소비에트 극동군 한인사령관으로서 4천 명의 병력을 이끌고 일본 제국주의 군대와 싸웠다. 미국이 일본 편으로 돌아서고 마지막 우군이던 러시아마저 붕괴된 후에도 그는 독립된 한국을 꿈꾸었다.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이위종은 한국 최초의 세계인이었으며 그의 삶 역시 조국 독립을 위한 처절한 노력의 연속이었다. 길지 않았으나 파란만장해서 드라마틱하기까지 했던 그의 애틋하고 숭고한 삶의 여정은 그래서 오늘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이라 여겨진다.
목차
목차
1. 정동공원
2. 미사일록
3.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길을 떠나다
4. 나타샤, 떠나다
5. 레이 갤런드 비망록 1
6. 레이 갤런드 비망록 2
7. 동행
8. 추적
9. 제국의 그늘
10. 시대의 바다를 항해하다가 역사 밖으로 사라진 영혼을 위하여
에필로그
작가의 말
저자
저자
장편소설 『사라진 신화』, 『그리운 청산』, 『솔레이노의 비가』, 『성자, 고향으로 가다』, 『신화의 종말』, 『적도』, 『이별의 사 상』, 『조금은 슬프고 혹은 아름다운』, 『이별의 노래』, 『초록 빛 청춘』, 『청도감나무』 등이, 작품집으로 『최후의 땅』, 『우 리도 별까지』 등이, 수필집으로 『보리밥과 쌀밥』 등이 있다.
2012년 『눈빛』으로, 2014년 『바다로 간 오리』로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문학도서에 선정되었다.
현재 한양여자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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