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바우(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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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버려진 바위가 도토리를 품어주고 친구가 되어 우정을 나누는 그림책이다.
일꾼들이 대감님의 묘비석으로 쓸 바위를 높은 산에서 옮기던 중 놓쳐버린다. 커다란 바위는 데굴데굴 굴러서 금이 가고 만다. 자신이 쓸모없는 존재가 되었다고 생각하는 바위 앞에 도토리 한 알이 떨어지고 서로 실랑이를 벌이지만, 바위는 위기에 처한 도토리를 구해주고 함께 지낸다. 바위 밑에 뿌리를 내린 도토리는 금이 간 바위를 뚫고 쑥쑥 자라고, 바위는 그때마다 아픔을 느끼지만, 도토리를 위해 품을 내어주며 함께 어려운 일들을 헤쳐나간다. 사람들은 마치 한 몸처럼 보이는 바위와 도토리를 ‘토리바우’라고 부른다.
어린이들은 책을 통해 간접경험을 하며 성장한다. 이 그림책은 상처를 입은 바위가 작은 도토리를 따뜻하게 품어주고 커다란 나무로 성장시킨다. 상처가 또 다른 상처를 보듬어 안아 주며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일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토리바우’는 하얀 손수건처럼 누군가의 상처를 감싸주고, 어린이들이 서로 배려하고 우정을 쌓으며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일꾼들이 대감님의 묘비석으로 쓸 바위를 높은 산에서 옮기던 중 놓쳐버린다. 커다란 바위는 데굴데굴 굴러서 금이 가고 만다. 자신이 쓸모없는 존재가 되었다고 생각하는 바위 앞에 도토리 한 알이 떨어지고 서로 실랑이를 벌이지만, 바위는 위기에 처한 도토리를 구해주고 함께 지낸다. 바위 밑에 뿌리를 내린 도토리는 금이 간 바위를 뚫고 쑥쑥 자라고, 바위는 그때마다 아픔을 느끼지만, 도토리를 위해 품을 내어주며 함께 어려운 일들을 헤쳐나간다. 사람들은 마치 한 몸처럼 보이는 바위와 도토리를 ‘토리바우’라고 부른다.
어린이들은 책을 통해 간접경험을 하며 성장한다. 이 그림책은 상처를 입은 바위가 작은 도토리를 따뜻하게 품어주고 커다란 나무로 성장시킨다. 상처가 또 다른 상처를 보듬어 안아 주며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일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토리바우’는 하얀 손수건처럼 누군가의 상처를 감싸주고, 어린이들이 서로 배려하고 우정을 쌓으며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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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상처를 서로 보듬어 주는 우정 동화"
어려움 속에서도 서로 친구가 되어 힘을 얻고 성장하는 이야기!
1. 누구에게나 상처는 있다.
대감님의 묘비석으로 선택되어 산길로 옮겨지던 중 떨어져서 금이 간 바위. 자신이 그렇게 버려졌다고 생각한 바위는 늘 화가 난 표정으로 친구도 없이 오랜 시간 혼자 지낸다. 어느 날, 갈바람에 도토리 한 알이 바위 앞에 떨어지고, 도토리는 금이 간 바위를 놀리며 말다툼을 하게 된다. 잠시 후 다람쥐가 나타나 도토리는 먹힐 위기에 처하자 바위에게 도와달라고 한다. 도토리는 나중에 바위에게 꼭 도움이 될 거라며 간절히 도움을 청한다. 마치 '이솝 우화'의 '사자와 생쥐' 같다. 쓸모없어 버려졌다고 생각하는 바위와 손톱만큼 작아서 힘이 없다고 생각하는 도토리가 함께 지내며 서로 힘을 합해 어려운 일들을 헤쳐나간다.
상처 없는 영혼이 없고,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없듯, 바위와 도토리는 어려움을 이겨내며 얻은 기쁨을 함께 나눈다. 혼자서는 힘들지만 함께라서 가능한 바위와 도토리이야기다.
2. 친구는 상처를 치유하는데 가장 좋은 치료약이다.
도토리와 바위는 첫 만남에 아옹다옹 다툰다. 도토리는 바위가 금이 갔다며 흉을 보고, 바위는 손톱만큼 작아서 볼품없다고 흉을 본다. 사소한 일로 상처를 주고 말다툼을 하며 도토리는 큰 위기에 처한다. 큰 위기 앞에서는 사소한 갈등을 잊게 되고, 오히려 친구 사이를 만드는 전화위복이 된다.
어린이들도 친구들과 티격태격 다투는 일이 다반사지만, 위기를 만나게 되면 서로 힘을 합쳐 해결하고 화해하며 더욱 친한 친구가 된다. 같은 반 친구끼리 다퉜다가도 다른 반 친구와 다툴 일이 생기면, 같은 반을 편들어주고 더욱 가까워지는 게 진짜 친구다.
서로 이해하고 서로 다른 점을 인정하며 갈등을 극복하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친구를 사귀게 된다. 친구는 때론 상처를 주기도 하지만, 그 상처를 이기고 더 성장하게 하는 최고의 치료약이 되기도 한다.
3. 나를 내어줘서 더욱 빛나는 우정
바위는 조금 금이 간 상태였는데, 쑥쑥 자라는 도토리를 위해 몸을 벌려주다가 결국 두 동강이 나고 만다. 친구를 위해 기꺼이 아픔을 감수하는 바위와 땅속 깊이 뿌리를 내리고 바위가 굴러가지 않게 받쳐주는 도토리의 우정이 둘을 성장시킨다. 대가를 바라지 않고 도토리를 따뜻하게 품어준 바위는 이제 혼자가 아니다. 항상 커다란 도토리나무 곁에서 듬직하게 서 있다. 친구를 위한 배려와 희생이 더불어 살아가는 더욱 값진 행복을 가져다주었다.
4. 혼자의 시간에서 함께하는 시간으로
* 도토리가 바위 앞에 떨어지는 장면
바위와 도토리의 운명적인 만남이다. 오랫동안 버려진 채 홀로 있는 바위 앞에 도토리가 떨어진다. 바위와 도토리는 첫 만남부터 갈등한다. 서로 상대의 가장 취약한 단점을 들추는 게 자신의 완벽함을 증명해 보이는 것처럼 상대에게 상처를 준다. 상대를 잘 알지 못할 때, 기선제압을 위해 흔히 겪게 되는 실수이기도 하다. 친구의 아픔을 나의 아픔으로 여기기까지 함께 나누는 시간이 필요하다. 시간 속에서 관계가 숙성되면, 과거의 다툼은 오히려 추억이 된다.
* 바위가 주변 친구에게 도움을 청하는 장면
바위는 버려졌다는 이유로 화가 나서 아무하고 말도 안 하고 지낸다. 하지만 이젠 다르다. 친구를 위해서라면 달라질 수 있다. 친구를 위한 일이라면 남에게 부탁하는 일쯤이야 얼마든지 할 수 있다. 내 몸이 갈라진다 해도 창피하지 않다. 대가를 바라지도 않는다. 친구를 기쁘게 하는 일이 나의 기쁨이라는 걸 알기 때문이다. 친구에게 마음을 내어준다는 것은 친구를 위하고, 그 친구를 기쁘게 해 주고 싶은 순수함 그 자체이다.
* 도토리가 싹을 틔우는 장면
바위와 함께 지내던 도토리가 편안하기만 했던 건 아니다. 도토리가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며 바위 밑에서 싹을 틔운다. 바위는 온몸이 쪼개지는 고통을 견디면서, 도토리가 성장할 수 있도록 금이 간 몸을 조금씩 벌려주었다. 어떤 존재든 생명을 가꾸는 일은 위대한 일이다. 바위 밑에서 도토리가 싹을 틔우는 모습은 또 하나의 세계를 탄생시키는 감동이다.
* 아이들과 가장 친근한 오일파스텔로 그리다
피카소도 한때에 흠뻑 빠져들어 화가들에게 권한 적이 있다는 오일파스텔로 그렸다. '크레파스'라고 불리는 이 미술도구는 아이들과 가장 친근한 소재이기에 그림책과 가장 잘 어울린다.조금은 거칠어 보일 수 있지만 문지르는 기법으로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을 표현했다.
바위와 도토리가 달님에게 기도하는 장면은 성향이 많이 다른 두 캐릭터가 한마음 한뜻으로 서로를 위하는 마음이 어느 장면보다 따뜻하게 느껴질 수 있도록 표현했다.
어려움 속에서도 서로 친구가 되어 힘을 얻고 성장하는 이야기!
1. 누구에게나 상처는 있다.
대감님의 묘비석으로 선택되어 산길로 옮겨지던 중 떨어져서 금이 간 바위. 자신이 그렇게 버려졌다고 생각한 바위는 늘 화가 난 표정으로 친구도 없이 오랜 시간 혼자 지낸다. 어느 날, 갈바람에 도토리 한 알이 바위 앞에 떨어지고, 도토리는 금이 간 바위를 놀리며 말다툼을 하게 된다. 잠시 후 다람쥐가 나타나 도토리는 먹힐 위기에 처하자 바위에게 도와달라고 한다. 도토리는 나중에 바위에게 꼭 도움이 될 거라며 간절히 도움을 청한다. 마치 '이솝 우화'의 '사자와 생쥐' 같다. 쓸모없어 버려졌다고 생각하는 바위와 손톱만큼 작아서 힘이 없다고 생각하는 도토리가 함께 지내며 서로 힘을 합해 어려운 일들을 헤쳐나간다.
상처 없는 영혼이 없고,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없듯, 바위와 도토리는 어려움을 이겨내며 얻은 기쁨을 함께 나눈다. 혼자서는 힘들지만 함께라서 가능한 바위와 도토리이야기다.
2. 친구는 상처를 치유하는데 가장 좋은 치료약이다.
도토리와 바위는 첫 만남에 아옹다옹 다툰다. 도토리는 바위가 금이 갔다며 흉을 보고, 바위는 손톱만큼 작아서 볼품없다고 흉을 본다. 사소한 일로 상처를 주고 말다툼을 하며 도토리는 큰 위기에 처한다. 큰 위기 앞에서는 사소한 갈등을 잊게 되고, 오히려 친구 사이를 만드는 전화위복이 된다.
어린이들도 친구들과 티격태격 다투는 일이 다반사지만, 위기를 만나게 되면 서로 힘을 합쳐 해결하고 화해하며 더욱 친한 친구가 된다. 같은 반 친구끼리 다퉜다가도 다른 반 친구와 다툴 일이 생기면, 같은 반을 편들어주고 더욱 가까워지는 게 진짜 친구다.
서로 이해하고 서로 다른 점을 인정하며 갈등을 극복하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친구를 사귀게 된다. 친구는 때론 상처를 주기도 하지만, 그 상처를 이기고 더 성장하게 하는 최고의 치료약이 되기도 한다.
3. 나를 내어줘서 더욱 빛나는 우정
바위는 조금 금이 간 상태였는데, 쑥쑥 자라는 도토리를 위해 몸을 벌려주다가 결국 두 동강이 나고 만다. 친구를 위해 기꺼이 아픔을 감수하는 바위와 땅속 깊이 뿌리를 내리고 바위가 굴러가지 않게 받쳐주는 도토리의 우정이 둘을 성장시킨다. 대가를 바라지 않고 도토리를 따뜻하게 품어준 바위는 이제 혼자가 아니다. 항상 커다란 도토리나무 곁에서 듬직하게 서 있다. 친구를 위한 배려와 희생이 더불어 살아가는 더욱 값진 행복을 가져다주었다.
4. 혼자의 시간에서 함께하는 시간으로
* 도토리가 바위 앞에 떨어지는 장면
바위와 도토리의 운명적인 만남이다. 오랫동안 버려진 채 홀로 있는 바위 앞에 도토리가 떨어진다. 바위와 도토리는 첫 만남부터 갈등한다. 서로 상대의 가장 취약한 단점을 들추는 게 자신의 완벽함을 증명해 보이는 것처럼 상대에게 상처를 준다. 상대를 잘 알지 못할 때, 기선제압을 위해 흔히 겪게 되는 실수이기도 하다. 친구의 아픔을 나의 아픔으로 여기기까지 함께 나누는 시간이 필요하다. 시간 속에서 관계가 숙성되면, 과거의 다툼은 오히려 추억이 된다.
* 바위가 주변 친구에게 도움을 청하는 장면
바위는 버려졌다는 이유로 화가 나서 아무하고 말도 안 하고 지낸다. 하지만 이젠 다르다. 친구를 위해서라면 달라질 수 있다. 친구를 위한 일이라면 남에게 부탁하는 일쯤이야 얼마든지 할 수 있다. 내 몸이 갈라진다 해도 창피하지 않다. 대가를 바라지도 않는다. 친구를 기쁘게 하는 일이 나의 기쁨이라는 걸 알기 때문이다. 친구에게 마음을 내어준다는 것은 친구를 위하고, 그 친구를 기쁘게 해 주고 싶은 순수함 그 자체이다.
* 도토리가 싹을 틔우는 장면
바위와 함께 지내던 도토리가 편안하기만 했던 건 아니다. 도토리가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며 바위 밑에서 싹을 틔운다. 바위는 온몸이 쪼개지는 고통을 견디면서, 도토리가 성장할 수 있도록 금이 간 몸을 조금씩 벌려주었다. 어떤 존재든 생명을 가꾸는 일은 위대한 일이다. 바위 밑에서 도토리가 싹을 틔우는 모습은 또 하나의 세계를 탄생시키는 감동이다.
* 아이들과 가장 친근한 오일파스텔로 그리다
피카소도 한때에 흠뻑 빠져들어 화가들에게 권한 적이 있다는 오일파스텔로 그렸다. '크레파스'라고 불리는 이 미술도구는 아이들과 가장 친근한 소재이기에 그림책과 가장 잘 어울린다.조금은 거칠어 보일 수 있지만 문지르는 기법으로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을 표현했다.
바위와 도토리가 달님에게 기도하는 장면은 성향이 많이 다른 두 캐릭터가 한마음 한뜻으로 서로를 위하는 마음이 어느 장면보다 따뜻하게 느껴질 수 있도록 표현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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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저자
정지선
아이들과 함께 지내길 30여 년, 현재 단설유치원 원감으로 근무하고 있다. 2021년 〈소년문학〉 동시부문 신인문학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동시집 ≪참 달콤한 고 녀석≫(공저 2020), ≪전주사람 전주 이야기≫(공저, 2018)에 동화 「한벽당 괴물」을 발표했다. 인형극단 〈꼭두〉에서 「한벽당 괴물」을 '백개의 부채'로 각색하여 공연 중이다. 동호회〈작가의 방〉에서 문집으로 《문장으로 남은 하루》 외 4권(공저)을 냈다. 전라북도교육청 소식지 편집위원이며 유치원 원가를 다수 작사했다. 〈전북동시읽는모임〉, 〈전북아동문학회〉에서 동시, 동화와 놀며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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