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장미르(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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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동화 ”
잃어버린 여의주를 찾아 좌충우돌하며
자신의 존재를 깨닫는 이야기!
‘용은 왜 초립동이로 둔갑하여 내를 건넜을까?’는 작가의 상상력을 자극하였다. 전주역사 박물관의 홈페이지에 ‘용머리고개’에 관한‘강감찬 장군의 설화’를 바탕으로 쓴 《깜장미르》는 아이들에게 내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높여 줄 것이다. 깜장미르가 자신이 무엇을 위해 땅에 내려왔는지, 여의주를 사용하는 법도 잘 모르고, 잃어버린 여의주를 찾는 과정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는 그림책이다.
깜장미르는 승천하다 여의주를 떨어뜨린다. 잃어버린 여의주를 찾느라 물고기들을 괴롭히고 냇물을 다 마셔버린다. 깜장미르는 결이가 여의주를 주워갔다는 말을 듣고 초립동이로 둔갑하여 결이를 찾아간다. 여의주를 찾아 신이 난 깜장미르는 징검다리를 건너는데 이방을 만나는데...
누구나 처음은 어설프다. 그래도 괜찮다. 어설프기에 배우며 성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어린이들은 자신의 경험을 통해 가치관을 확립하며 성장한다. 《깜장미르》는 아이들에게 상상력을 자극하는 경험을 안겨 주는 그림책이다.
잃어버린 여의주를 찾아 좌충우돌하며
자신의 존재를 깨닫는 이야기!
‘용은 왜 초립동이로 둔갑하여 내를 건넜을까?’는 작가의 상상력을 자극하였다. 전주역사 박물관의 홈페이지에 ‘용머리고개’에 관한‘강감찬 장군의 설화’를 바탕으로 쓴 《깜장미르》는 아이들에게 내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높여 줄 것이다. 깜장미르가 자신이 무엇을 위해 땅에 내려왔는지, 여의주를 사용하는 법도 잘 모르고, 잃어버린 여의주를 찾는 과정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는 그림책이다.
깜장미르는 승천하다 여의주를 떨어뜨린다. 잃어버린 여의주를 찾느라 물고기들을 괴롭히고 냇물을 다 마셔버린다. 깜장미르는 결이가 여의주를 주워갔다는 말을 듣고 초립동이로 둔갑하여 결이를 찾아간다. 여의주를 찾아 신이 난 깜장미르는 징검다리를 건너는데 이방을 만나는데...
누구나 처음은 어설프다. 그래도 괜찮다. 어설프기에 배우며 성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어린이들은 자신의 경험을 통해 가치관을 확립하며 성장한다. 《깜장미르》는 아이들에게 상상력을 자극하는 경험을 안겨 주는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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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1. 여의주. 나의 여의주는 어떤 것인가?
처음은 누구나 서툴다. 그래도 괜찮다. 서투르기에 성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어린이들은 자신의 경험을 통해 가치관을 확립하며 성장한다. 상상의 동물인 '용'과 물고기들이 펼치는 《깜장미르》는 아이들에게 상상력을 자극하는 경험을 안겨 주는 그림책이다.
깜장미르는 승천하다 여의주를 떨어뜨린다. 여의주를 찾느라 물고기들을 괴롭히고 냇물을 다 마셔버려 가뭄에 시달리게 한다. 깜장미르는 결이가 여의주를 가져갔다는 소식을 듣고 초립동이로 둔갑한다. 한편 원님은 백성들이 가뭄으로 고통을 받자 이방에게 초립동이를 잡아오라고 한다.
여의주의 의미는 무엇일까?
모든 생명의 근원인 물을 다스릴 수 있는 여의주는 권력이다. 조화를 부리고 막강한 힘을 가진 용에게는 책임감이다. 여의주를 사용해 비를 마음대로 내릴 수 있는 것은 용과 이무기가 다른 점이다. 깜장미르에게 여의주는 하늘나라로 갈 수 있는 열쇠이기도 하다. 심마니 결이에게는 외로움과 무서움을 느끼지 않게 해준다. 그래서 깜장미르가 생명을 살리고 여의주를 돌려받는다. 책임을 다하는 것, 올바른 권력을 행사하는 것, 올바른 정체성을 확립하는 것, 그것은 곧 생명을 살리는 일이다.
나의 여의주에 색을 담아보자.
나는 언제 행복한가, 무엇을 할 때 집중할 수 있는가, 내가 가장 잘하는 것은 무엇인가, 내가 하는 일이 나와 함께 하는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가, 내가 하는 행동이 다른 사람을 해치지는 않는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인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아프게 하지는 않는가, 나는 용서할 줄 아는가, 나는 사과할 줄 아는가, 나는 최선을 다하고 있는가, 스스로에게 질문하며 여의주에 나를 나타내는 색을 담아보자.
나의 여의주에 대한 이야기를 만들자.
이야기의 힘은 강하다. 어떻게 태어났고, 성장하였고, 살아갈 것인지에 대한 이야기를 만들자. 내가 태어났을 때 부모님, 할아버지, 할머니, 나를 둘러싼 사람들이 얼마나 기뻐했는지. 내가 걸음마를 배울 때 넘어지고 일어서기를 얼마나 반복했는지, 유치원에서 친구를 사귀며 얼마나 좋아했는지. 처음으로 이가 빠질 때 얼마나 두려워했는지. 나의 이야기가 담긴 여의주는 길을 잃고 방황할 때 나침판이 될 것이며 앞으로 나아갈 때는 지도가 될 것이다.
자신이 무엇을 위해 땅에 내려왔는지, 여의주를 사용하는 법도 잘 모르는 깜장미르가 잃어버린 여의주를 찾는 과정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는 그림책이다.
2. 그림책 《깜장미르》 구성과 그림의 특징
《깜장미르》의 단계별 성장구도
깜장미르는 미물의 세계인 물속에 살다가 조력자를 만나 인간 세상으로 올라와 초립동이로 둔갑한다. 결이의 생명을 살리고 여의주를 물고 하늘에 올라 메마른 대지에 비를 내리는 이타적인 행위를 하는 구성이다.
상상의 동물 '용'의 표현
《깜장미르》 캐릭터는 일반적인 이미지인 무시무시한 용이 아니라 상상력이 풍부하게 표현하였다. 꿈을 상징하는 무지개빛깔을 가진 검정 비늘, 편안한 색인 민트 뿔, 어린이의 순진무구한 커다란 눈망울, 어리바리하게 보이는 돌돌 말린 수염은 친근하게 다가온다. 장면마다 다양한 표정은 책을 읽는 아이들이 생생한 감정을 느낄 수 있다. 물고기의 특성을 살린 그림을 곳곳에 배치하여 볼거리와 글의 이해를 돕게 하였다. 유화의 질감을 살리고 덧칠하여 생생한 풍경을 나타냈다.
3. 미숙한 자아에서 성숙한 자아로
물고기들을 모아놓고 여의주의 행방을 묻는 장면
아이들은 물건을 잃어버려도 묻고, 문제가 생겼을 때도 묻고, 궁금증이 생겨도 묻는다. 그래서 명쾌한 답을 얻을 때도 있지만, 그렇지 못할 때는 또 혼자서 끙끙대며 답을 구한다. 깜장미르는 여의주를 잘 다루지 못한다. 호기심이 많아 승천하는 중에 사람들의 말소리가 궁금해 해찰하다 여의주를 떨어뜨린다. 혼자서 여의주를 찾다가 지쳐 물고기들에게 여의주의 행방을 묻는다. 묻고 답을 찾는 것은 자신을 보호하고 있는 껍질을 깨고 세상으로 나갈 준비를 하는 것이다.
구렁이로부터 결이를 구해주는 장면
현대는 풍요로움의 시대다. 쉽게 구할 수 있으니 지켜야 할 것까지 쉽게 버리기도 한다. 세상에는 지켜야 하는 보편적인 가치를 지닌 것들이 있다. 여의주는 깜장미르에게 아주 중요하다. 비를 마음대로 다스릴 수 있는 도구이지만 하늘 문을 통과할 수 있는 열쇠이기도 하다. 여의주 없는 깜장미르는 이무기와 다를 바가 없다. 그러니 깜장미르는 여의주를 꼭 찾아야한다. 그러나 결이에게도 여의주는 소중하다. 심마니란 외롭고 위험한 일이다. 심마니인 결이는 여의주에게 위로를 받기 때문이다. 서로에게 소중한 가치를 지닌 여의주를 깜장미르는 뺏을 수 없다. 힘으로 뺏을 수 있겠지만 약탈은 가치를 상실하기 때문이다.
메마른 대지에 비를 내리는 깜장미르
우리는 어떠한 비용을 내지 않고 누리는 혜택이 많다. 나는 비용을 내지 않았지만 누군가는 비용을 지불했을 것이다. 깜장미르는 원님의 호통에 하늘나라 임금님의 당부가 생각난다. '물이 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게 하여라.' 여의주를 잘 다루지 못해 비를 많이 내리게 하거나 가뭄이 들었지만 끝까지 책임을 다 했어야 한다. 깜장미르는 아차 싶어 여의주를 물고 하늘에 올라 메마른 대지에 비를 내린다. 비구름을 모으며 기운이 소진한 깜장미르는 땅에 떨어져 죽는다. 하지만 사람들은 깜장미르를 잊지 않는다. 깜장미르는 사람들에게 영원히 살아있다.
처음은 누구나 서툴다. 그래도 괜찮다. 서투르기에 성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어린이들은 자신의 경험을 통해 가치관을 확립하며 성장한다. 상상의 동물인 '용'과 물고기들이 펼치는 《깜장미르》는 아이들에게 상상력을 자극하는 경험을 안겨 주는 그림책이다.
깜장미르는 승천하다 여의주를 떨어뜨린다. 여의주를 찾느라 물고기들을 괴롭히고 냇물을 다 마셔버려 가뭄에 시달리게 한다. 깜장미르는 결이가 여의주를 가져갔다는 소식을 듣고 초립동이로 둔갑한다. 한편 원님은 백성들이 가뭄으로 고통을 받자 이방에게 초립동이를 잡아오라고 한다.
여의주의 의미는 무엇일까?
모든 생명의 근원인 물을 다스릴 수 있는 여의주는 권력이다. 조화를 부리고 막강한 힘을 가진 용에게는 책임감이다. 여의주를 사용해 비를 마음대로 내릴 수 있는 것은 용과 이무기가 다른 점이다. 깜장미르에게 여의주는 하늘나라로 갈 수 있는 열쇠이기도 하다. 심마니 결이에게는 외로움과 무서움을 느끼지 않게 해준다. 그래서 깜장미르가 생명을 살리고 여의주를 돌려받는다. 책임을 다하는 것, 올바른 권력을 행사하는 것, 올바른 정체성을 확립하는 것, 그것은 곧 생명을 살리는 일이다.
나의 여의주에 색을 담아보자.
나는 언제 행복한가, 무엇을 할 때 집중할 수 있는가, 내가 가장 잘하는 것은 무엇인가, 내가 하는 일이 나와 함께 하는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가, 내가 하는 행동이 다른 사람을 해치지는 않는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인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아프게 하지는 않는가, 나는 용서할 줄 아는가, 나는 사과할 줄 아는가, 나는 최선을 다하고 있는가, 스스로에게 질문하며 여의주에 나를 나타내는 색을 담아보자.
나의 여의주에 대한 이야기를 만들자.
이야기의 힘은 강하다. 어떻게 태어났고, 성장하였고, 살아갈 것인지에 대한 이야기를 만들자. 내가 태어났을 때 부모님, 할아버지, 할머니, 나를 둘러싼 사람들이 얼마나 기뻐했는지. 내가 걸음마를 배울 때 넘어지고 일어서기를 얼마나 반복했는지, 유치원에서 친구를 사귀며 얼마나 좋아했는지. 처음으로 이가 빠질 때 얼마나 두려워했는지. 나의 이야기가 담긴 여의주는 길을 잃고 방황할 때 나침판이 될 것이며 앞으로 나아갈 때는 지도가 될 것이다.
자신이 무엇을 위해 땅에 내려왔는지, 여의주를 사용하는 법도 잘 모르는 깜장미르가 잃어버린 여의주를 찾는 과정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는 그림책이다.
2. 그림책 《깜장미르》 구성과 그림의 특징
《깜장미르》의 단계별 성장구도
깜장미르는 미물의 세계인 물속에 살다가 조력자를 만나 인간 세상으로 올라와 초립동이로 둔갑한다. 결이의 생명을 살리고 여의주를 물고 하늘에 올라 메마른 대지에 비를 내리는 이타적인 행위를 하는 구성이다.
상상의 동물 '용'의 표현
《깜장미르》 캐릭터는 일반적인 이미지인 무시무시한 용이 아니라 상상력이 풍부하게 표현하였다. 꿈을 상징하는 무지개빛깔을 가진 검정 비늘, 편안한 색인 민트 뿔, 어린이의 순진무구한 커다란 눈망울, 어리바리하게 보이는 돌돌 말린 수염은 친근하게 다가온다. 장면마다 다양한 표정은 책을 읽는 아이들이 생생한 감정을 느낄 수 있다. 물고기의 특성을 살린 그림을 곳곳에 배치하여 볼거리와 글의 이해를 돕게 하였다. 유화의 질감을 살리고 덧칠하여 생생한 풍경을 나타냈다.
3. 미숙한 자아에서 성숙한 자아로
물고기들을 모아놓고 여의주의 행방을 묻는 장면
아이들은 물건을 잃어버려도 묻고, 문제가 생겼을 때도 묻고, 궁금증이 생겨도 묻는다. 그래서 명쾌한 답을 얻을 때도 있지만, 그렇지 못할 때는 또 혼자서 끙끙대며 답을 구한다. 깜장미르는 여의주를 잘 다루지 못한다. 호기심이 많아 승천하는 중에 사람들의 말소리가 궁금해 해찰하다 여의주를 떨어뜨린다. 혼자서 여의주를 찾다가 지쳐 물고기들에게 여의주의 행방을 묻는다. 묻고 답을 찾는 것은 자신을 보호하고 있는 껍질을 깨고 세상으로 나갈 준비를 하는 것이다.
구렁이로부터 결이를 구해주는 장면
현대는 풍요로움의 시대다. 쉽게 구할 수 있으니 지켜야 할 것까지 쉽게 버리기도 한다. 세상에는 지켜야 하는 보편적인 가치를 지닌 것들이 있다. 여의주는 깜장미르에게 아주 중요하다. 비를 마음대로 다스릴 수 있는 도구이지만 하늘 문을 통과할 수 있는 열쇠이기도 하다. 여의주 없는 깜장미르는 이무기와 다를 바가 없다. 그러니 깜장미르는 여의주를 꼭 찾아야한다. 그러나 결이에게도 여의주는 소중하다. 심마니란 외롭고 위험한 일이다. 심마니인 결이는 여의주에게 위로를 받기 때문이다. 서로에게 소중한 가치를 지닌 여의주를 깜장미르는 뺏을 수 없다. 힘으로 뺏을 수 있겠지만 약탈은 가치를 상실하기 때문이다.
메마른 대지에 비를 내리는 깜장미르
우리는 어떠한 비용을 내지 않고 누리는 혜택이 많다. 나는 비용을 내지 않았지만 누군가는 비용을 지불했을 것이다. 깜장미르는 원님의 호통에 하늘나라 임금님의 당부가 생각난다. '물이 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게 하여라.' 여의주를 잘 다루지 못해 비를 많이 내리게 하거나 가뭄이 들었지만 끝까지 책임을 다 했어야 한다. 깜장미르는 아차 싶어 여의주를 물고 하늘에 올라 메마른 대지에 비를 내린다. 비구름을 모으며 기운이 소진한 깜장미르는 땅에 떨어져 죽는다. 하지만 사람들은 깜장미르를 잊지 않는다. 깜장미르는 사람들에게 영원히 살아있다.
목차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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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저자
이창순
아동복교사로 일하며 책을 가까이하지 않는 아동들에게 책을 읽어주고 있습니다.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1회 전주 원천스토리 피칭대회에서 동화 《깜장미르》로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동시 먹는 달팽이》에 동시를 발표하였으며 동시집 『엘리베이터에서 만났다』 (공저)가 있습니다. 2020년 《소년문학》에 동시부문 신인문학상을 수상하였으며 〈전북동시읽는모임〉〈전북아동문학회〉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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