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가 있는 텃밭
『동시가 있는 텃밭』은 〈새들과 눈 맞춤하느라 꼰지발 서는 새싹〉, 〈호박꽃도 꽃이냐?〉, 〈두둥 두두둥둥 알철지붕 드럼 소리〉, 〈우린 덩달아 행복하잖아!〉등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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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텃밭에는 다독여 주는 사람의 손길이 있고 이마의 땀방울이 있습니다. 그리고 기다림, 희망, 기대, 보람, 인내도 있습니다. 텃밭 가에 핀 꽃들이 활짝 웃으며 반기고 초록초록 윤기 흐르는 채소가 손을 흔듭니다. 덤불 속에서 짹짹짹 참새 소리가 나고 망사포 찢고 살짝 얼굴내민 파꽃이 면사포를 쓴 수줍은 신부 얼굴 같습니다. 텃밭에서 수확한 먹거리의 풍성한 밥상, 가족이 둘러앉아 맛있게 먹는 신선한 밥상, 그런 신선하고 맛있는 동시 밥상을 차리고 싶어 텃밭을 걸으면서 아름다운 세상을 바라봅니다.
텃밭에서 작물을 기르듯 사물과 자연을 관찰하고 주변의 모습들을 팍팍하지 않고 부드러운 유머와 넉넉한 여유로 표현한 동시집이다. 임숙례의 동시들은 시리도록 아름다운 것들이 많다. 그만큼 그가 가지고 있는 시심이 맑고 곱기 때문이다. 발상과 표현의 신선함이 돋보이며 짧은 시 속에 동심적 아름다움을 맛볼 수 있다. - 이준섭(전 한국동시문학회 회장)
임숙례 시인의 상상력은 자연의 창조물을 매우 친근한 사물들로 옮겨 놓는다. 그는 자연의 세계를 이루는 요소들이 결국 하나라는 것을 보여주면서 자연의 조화로운 질서와 인간간 교감의 세계를 보여준다. 자연의 세밀한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시인의 눈이야말로 자연의 질서와 인간과 자연의 친화를 보여줄 수 있는 원천이다. - 안도(전 한국아동문학회 부회장)
목차
목차
제1부 새들과 눈 맞춤하느라 꼰지발 서는 새싹
봄이 왔어요 010
새벽을 여는 소리 013
신선한 아침 014
새가 된 고구마 순 015
부처꽃 016
돌담과 접시꽃 018
갯메꽃 020
바람 한 점 없네 022
물빛 023
메꽃 024
호박 넝쿨 026
여수 밤바다 028
제2부 호박꽃도 꽃이냐?
멋진 똥머리 030
나도 7년을 살았거든 032
아빠표 고등어구이 034
나잇값이 뭐예요? 036
늦둥이 038
소나기 039
하품 040
하트 뿅뿅 043
닌텐도 스위치 사 주시오 044
아이스크림 046
감기 특효약 048
아빠 손 050
제3부 두둥 두두둥둥 양철지붕 드럼 소리
비 오는 날 숲속 음악회 052
총천연색 영화 054
동시가 있는 텃밭 057
똘감 맛 058
잠자리가 된 이팝꽃 060
일기예보 062
하늘을 딛고 걸어 봐 063
5월의 아침 064
10월은 066
빨간 우체함 068
엄마 냄새 071
폭포는 신나겠다 072
제4부 우린 덩달아 행복하잖아!
실패와 바늘꽂이 074
노를 저어요 076
애벌레의 꿈 078
단짝 080
할아버지는 인심도 좋아요 082
닮았어요 084
꽃물결 우산 087
허준 할머니 088
닳아버린 지문 089
가을 햇살 090
산지당 가는 할머니 092
바람은 심술쟁이 094
제5부 날개 속 숨은 비밀 무엇일까?
날개 속 숨은 비밀 096
건강 지킴이 099
반려 식물 100
빈집에는 102
홍시 104
때죽나무 꽃 106
빗자루로 그리는 그림 107
산은 마술사 108
빈 봉지 110
첫눈 오는 날 112
복임이 할머니 신났어요 114
먹구름 화났나? 116
작품해설
동시의 텃밭을 가꾼 시인 - 윤이현 (한국아동문학회 고문) 118
저자
저자
산문집으로 『가끔씩 뒤돌아보며 산다』, 『좋은 생각으로 살고 싶어요』, 『할머니의 보물창고』등이 있고, 동시집으로 『꿈을 꾸며』, 『동시가 있는 텃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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