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이 깊어진다
김순옥 시인의 첫 시집『침묵이 깊어진다』. 늦게 문학에 입문하였지만 등단 이전 많은 공부를 통해 상당한 실력을 갖추었기에 시집이 아마추어리즘 같은 낯선 느낌은 없다. 사물을 건강하게 바라보는 시인의 직관들이 명료하고 상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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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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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제1부
스카이워크에서
어둠은 칼바람을 매달고
멍을 앓다
나무
겨울비 속으로
어떤 하루
서랍
신호등
현관
행진
황량한
기차는 오지 않는다
해가 저문다
새 한 마리
낮선,
에필로그
제2부
가을표정
처서 지나고
마른 꽃
내년 이맘 때 쯤에는
딱따구리
감잎차
솟대
가을 이야기
먼 나들이
침묵 집행 중이다
초롱꽃
파도처럼
게
지방방송
수평선 너머
꿈을 잃은
제3부
날개를 달았다
폭염에게
얼음조각
맹그로브 숲으로 가다
해질 무렵에
친구들과
불볕아래
정자에 올라
한 낮의 아스팔트
안개
따뜻한 시선
사막
물총새
데트라포드
일월 담
작은 가게
제4부
비문증
봄으로 가는 길
금낭화
목련꽃
오어사 풍경
립스틱
꽃밭에서
옥살리스
한 소식이 온다
봄 까치꽃
의자에 앉아
감꽃
섬, 오브제
봄, 꿈을 꾸다
기다려도 오지 않는
뒤뜰
▣시집해설: 침묵이 깊어진다를 읽고/유병근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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