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은 그리움을 들춘다(작가마을 시인선 52)
조규옥 시집
조규옥 시인이 시집 『기억은 그리움을 들춘다』(작가마을시인선 52)를 발간했다. 조규옥 시인의 1998년 등단 이후 네 번 째 시집. 시인은 이번 시집에서 그간의 시작들과는 전혀 다른 산문시로만 묶어냈다. 시집에 담긴 71편이 모두 산문시이다. 스스로의 변화가 아닌 시인으로서 새로움을 추구하고자 하는 조규옥 시인의 문학적 더듬이가 언어를 추적한 셈이다. 특히 이번 시집 『기억은 그리움을 들춘다』에서 보여주는 것은 산문시의 특징인 응축과 이완의 긴장감을 아주 자연스럽게 풀어내고 있다는 점이다. 모든 시에서 리듬은 필수요건이지만 자칫 산문시에서는 그 리듬을 숨기거나 어지럽게 하는 시인들이 많다. 하지만 조규옥 시인은 이번 시집에서 그 음악성을 자유자재로 구사함으로서 새로운 역동성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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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구모룡(문학평론가, 한국해양대 교수)
목차
목차
자서
목차
제1부
성장통
바람이 분다
통제 불능
바이러스
마술사
되감기
소리 창고
악성코드
시곗바늘
거리두기
제습기
감나무
외갓집
신작로
미루나무의 그늘
낙하
정오
어느 해
제2부
감나무
상사화
다행이다
접시� 향기
훈장
급물살
돌단풍
거리 두기
미닫이 문
소용돌이
낙하
미로 찾기
일방통행
긴 여운
부평초
툇마루
새벽이다
시공을 넘다
들꽃치마
제3부
적색경보
독백
펄럭인다
희망찬가
낯선 세상
같거나 크거나
밖을 보다
미스터 트롯
유통기간
숨바꼭질
꿈꾸는 일상
격리 중
횡설수설
체온조절
경계를 푼다
새집 증후군
메아리
제4부
숲속 비밀
몽환의 숲
포장마차
바람이 반짝인다
동백섬 8
해녀의 섬
출구
심해
두만강
파김치
습지
아는 사람인가?
은빛 물결
풀이 돋는다
붓꽃축제
황토 길에서
저녁노을
◆해설/시와 삶의 행복한 의장-구모룡(한국해양대 교수)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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