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 하나, 황금빛 바다 위를 지나가네(작가마을시인선 69)
김선희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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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김선희 시인이 우주를 주제로 한 시집 『점 하나, 황금빛 바다 위를 지나가네』를 펴냈다. 김 시인은 2022년 나온 『금성에 관한 소문』에 담지 못한 지구 밖의 우주 세계를 이번에는 한 권의 시집으로 담아낸 것. 시인은 한동안 싯타르타와 라즈니쉬 소로우 등에 관심을 가지면서 자연과 사람에 대한 불교적 세계관을 바탕에 둔 시편들을 비교적 많이 써 왔는데, 어느 순간 우주만물이 주는 어마어마한 세계에 관심도를 높이면서 새로운 세상에 눈을 뜬 시들을 창작해 왔다. 지구에서 2만7천 광년 떨어진 은하수 중심부를 엿보는가 하면 견우성과 직녀성이며 프록시마 켄타우리 등 우리가 한번쯤 들음직한 별들의 세계를 탐험한다. 이처럼 김선희 시인은 태양계와 은하계 나아가 더 먼 지구 밖의 세상을 동경하고 상상한다. 그렇다고 김선희 시인이 천문학자도 아니다. 그러하기에 이번 시집에 담긴 우주적 상상력이 안겨주는 즐거움이 쏠쏠하다. 시인은 "나는 목마른 사람처럼 책을 구해 읽었다. 지금도 밤마다 한시간씩 천문학 책을 읽는다. 그럴 때마다 내가 이 세계를 알게 된 것에 감사하다"며 천문학의 즐거움을 토로한다.
◎전문가 서평
신비한 우주의 한복판을 상상하면서 우리가 별에서 온 나그네라는 사실을 잊지 않는다면, 우리 인간도 별의 일부요 우주를 구성하는 한 요소라는 생각에 미치게 된다. 김선희 시집은 우주에 빼곡이 박혀 있는 별들의 움직임과 별빛의 눈부신 산란 앞에 마주 선 인간의 겸손과 침묵을 노래한다. 이 속에서 인간은 자신의 상상력과 재능을 마음껏 뽐낼 수가 있다. 엄청난 대폭발에서 비롯되었든, 아니면 조물주란 게 있어서 이 우주를 만들었든 관계없이 지금 우리를 한껏 둘러싸고 우리에게 빛을 주고 있는 우주의 품에 안겨 있는 존재가 우리이다. 이런 사실을 떠올리면 낮고 작은 존재에게 바치는 순정한 행복의 노래를 들을 수 있다. 그리고 인간의 입으로 만든 귀중하고 아름다운 노랫소리인 시를 통해 우리 자신과 세계와 우주의 장엄함과 숭고함, 그리고 아름다움을 경배할 수가 있는 것이다. 김선희의 이번 시집은 그런 아름답고 조화로운 화음이 울려 퍼지는 공간이다.
-정훈(문학평론가)
◎전문가 서평
신비한 우주의 한복판을 상상하면서 우리가 별에서 온 나그네라는 사실을 잊지 않는다면, 우리 인간도 별의 일부요 우주를 구성하는 한 요소라는 생각에 미치게 된다. 김선희 시집은 우주에 빼곡이 박혀 있는 별들의 움직임과 별빛의 눈부신 산란 앞에 마주 선 인간의 겸손과 침묵을 노래한다. 이 속에서 인간은 자신의 상상력과 재능을 마음껏 뽐낼 수가 있다. 엄청난 대폭발에서 비롯되었든, 아니면 조물주란 게 있어서 이 우주를 만들었든 관계없이 지금 우리를 한껏 둘러싸고 우리에게 빛을 주고 있는 우주의 품에 안겨 있는 존재가 우리이다. 이런 사실을 떠올리면 낮고 작은 존재에게 바치는 순정한 행복의 노래를 들을 수 있다. 그리고 인간의 입으로 만든 귀중하고 아름다운 노랫소리인 시를 통해 우리 자신과 세계와 우주의 장엄함과 숭고함, 그리고 아름다움을 경배할 수가 있는 것이다. 김선희의 이번 시집은 그런 아름답고 조화로운 화음이 울려 퍼지는 공간이다.
-정훈(문학평론가)
목차
목차
김선희 시집 점 하나, 황금빛 바다 위를 지나 가네
차례
제1부
별빛은 달려온다
지구에서 2만 7천 광년
견우성과 직녀성
프록시마 켄타우리
풀과 별
겨울밤의 항해술
우주망원경
국부은하군
오르트 구름
타이탄
북두칠성 아래서
向心의 별
은하들
K 천문대
베텔게우스
우주가 한없이 축소되어
보석상자
제2부
내 안의 물고기
어느 아침
아득한 은하
우주쇼
새벽 네 시
풀밭
스마트 세계
헤비터블 존*
은하수
북극성
여행자
키위
허블 딥 필드
프록시마 켄타우리 2,
샛별
아웃 캐스터 Outcast
큰 별 하나,
즐거운 새벽
제3부
논쟁하는 두 사람
우리는,
어느 겨울밤
NASA가 기록한 밤하늘
안드로메다은하
어느 천문학자에게
어싱Earthing
행성 이야기
태양 2,
종일 폭우가 쏟아진다
Planet Nine
초승달과 금성
화성 영상
뒷산
블루마블 *
지구본
우주 잠꼬대
제4부
빛의 팔랑개비
가을
별빛을 바라보며
숨은 바다
유니콘의 장미
다리를 건너서서
금성은 구름 세상
아주 오래전
오르트 구름 2,
태양 3,
엔켈라두스
목성의 대적점
은하 저 멀리
외게행성
우주 음악
우주 음악
우주 음악
우주 음악
우주 음악
해설: 우주와 나, 더할나위 없이 큰 것에 달라붙은 인간의 사소함에 대하여-정훈(문학평론가)
차례
제1부
별빛은 달려온다
지구에서 2만 7천 광년
견우성과 직녀성
프록시마 켄타우리
풀과 별
겨울밤의 항해술
우주망원경
국부은하군
오르트 구름
타이탄
북두칠성 아래서
向心의 별
은하들
K 천문대
베텔게우스
우주가 한없이 축소되어
보석상자
제2부
내 안의 물고기
어느 아침
아득한 은하
우주쇼
새벽 네 시
풀밭
스마트 세계
헤비터블 존*
은하수
북극성
여행자
키위
허블 딥 필드
프록시마 켄타우리 2,
샛별
아웃 캐스터 Outcast
큰 별 하나,
즐거운 새벽
제3부
논쟁하는 두 사람
우리는,
어느 겨울밤
NASA가 기록한 밤하늘
안드로메다은하
어느 천문학자에게
어싱Earthing
행성 이야기
태양 2,
종일 폭우가 쏟아진다
Planet Nine
초승달과 금성
화성 영상
뒷산
블루마블 *
지구본
우주 잠꼬대
제4부
빛의 팔랑개비
가을
별빛을 바라보며
숨은 바다
유니콘의 장미
다리를 건너서서
금성은 구름 세상
아주 오래전
오르트 구름 2,
태양 3,
엔켈라두스
목성의 대적점
은하 저 멀리
외게행성
우주 음악
우주 음악
우주 음악
우주 음악
우주 음악
해설: 우주와 나, 더할나위 없이 큰 것에 달라붙은 인간의 사소함에 대하여-정훈(문학평론가)
저자
저자
김선희
시인 김선희는 부산에서 태어나 1987년 《부산mbc 신인문예》로 등단하였으며 한국시인협회, 부산시인협회, 부산불교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시집으로는 『고호의 해바라기』, 『꿈꾸는 실크로드』, 『내가 거기 서서 끝없이』 『오랜 숲길』, 『세상의 나무』, 『달빛 그릇』, 『아홉 그루의 밤나무』, 『가문비나무 숲속으로 걸어갔을까』, 『금성에 관한 소문』 시선집 『산과 호수와 바람』이 있으며 산문집으로는 『그대 꿈속 비단 하늘이 열리고』, 『그 깊은 심연 속으로 나뭇잎은 떨어져 내리고』, 『내 마음속에 잠자는 그리움이 있다』, 『자연과 더불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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