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은 자리에서 꽃피우기(작가마을시인선 78)
이예림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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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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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은 이번 시집에서 수많은 소재와 느낌을 여과 없이 질박한 언어로 형상화한다. 여기에는 존재마다 간직하고 있는 생명의 의미를 하나씩 펼쳐 보이는 섬세한 시인의 손길이 지문처럼 자국처럼 새겨져 있을 것이다. 마치 녹턴(nocturne) 한 소절을 감상하듯, 이 세상의 온갖 존재가 내는 목소리와 빛깔을 기쁨과 열정에 찬 기분으로 상상하게 한다. 생멸을 되풀이하는 연약한 존재인 인간이지만 무리 지어 관계를 형성하는 중에 서로의 생명 에너지가 나와 타인을 내남없이 흐른다. 이를 바라보는 사람이 또한 시인이다. 존재와 생명의 의미, 이 오래된 물음 앞에 시인은 피아노 선율을 타고 흐르는 잔잔한 곡조처럼 우리에게 귀띔한다. 시인의 삶이라고 별천지가 될 수 없는 것처럼, 우리 눅눅한 삶의 모서리에서 시인이 전달하는 목소리를 음미하다 보면 아마 이 세계에서 인간의 의미가 무엇인지, 그리고 우리 생명이 어떤 방향으로 흐르고 있는지 뜻깊은 묵상을 하게 될지도 모를 일이다. 이 점이 아마도 이예림 시집 속 시편들이 전하는 메시지이지 않을까.
-정훈(문학평론가)
-정훈(문학평론가)
목차
목차
이예림 시집
앉은 자리에서 꽃피우기
시인의 말
제1부
실크스카프
유리잔
저녁노을
자연인
둥지
흔적
케이블카
우리도 사랑일까
물들이기
오아시스
유리 벽
황금연휴
쳇GPT
짝
계단 위의 생
숨숨집
별
평행선
황금연휴
제2부
겨울 사랑
남과 여
곁
아버지
해변 열차
어느 노인의 생
시
이탈
수요 장터
안개
그 여자
바깥은 봄
잊힌 이름에게
나이 듦의 지혜
엄마 생각
커트
한낮의 꿈
속죄
제3부
봄이 오고 있다
수국 정원
치자꽃
동백
마른 꽃
억새
가을
오륙도 수선화
꽃비
캐러멜마키아토
들꽃2
여름
제4부
그때 그 자리
역광
소년이 부른다
안개비
깃발
인연
드라마 2012
혼잣말
여행 후기
관계유지
소란
최고의 선물
다시 詩作
어느 날 놀이터에서
기도
11월
후반전
해설: 존재와 생명의 의미를 위한 녹턴 한 소절-정훈
앉은 자리에서 꽃피우기
시인의 말
제1부
실크스카프
유리잔
저녁노을
자연인
둥지
흔적
케이블카
우리도 사랑일까
물들이기
오아시스
유리 벽
황금연휴
쳇GPT
짝
계단 위의 생
숨숨집
별
평행선
황금연휴
제2부
겨울 사랑
남과 여
곁
아버지
해변 열차
어느 노인의 생
시
이탈
수요 장터
안개
그 여자
바깥은 봄
잊힌 이름에게
나이 듦의 지혜
엄마 생각
커트
한낮의 꿈
속죄
제3부
봄이 오고 있다
수국 정원
치자꽃
동백
마른 꽃
억새
가을
오륙도 수선화
꽃비
캐러멜마키아토
들꽃2
여름
제4부
그때 그 자리
역광
소년이 부른다
안개비
깃발
인연
드라마 2012
혼잣말
여행 후기
관계유지
소란
최고의 선물
다시 詩作
어느 날 놀이터에서
기도
11월
후반전
해설: 존재와 생명의 의미를 위한 녹턴 한 소절-정훈
저자
저자
이예림 이예림(본명 이정희) 시인은 경남 하동에서 출생하여 2008년 《시선》 으로 등단했다. 시집으로 『흐르지 않는 사랑은 없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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