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란 무엇인가 3(헤밍웨이 탄생 123주년 기념 리커버)(파리 리뷰 인터뷰)
소설가들의 소설가를 인터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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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의 이름은 어떻게 정할까?
주변의 아는 인물을 등장시킬까?
스토리나 플롯은 어떻게 짤까?
무슨 생각으로 소설을 쓸까?
- 세기의 작가들이 들려주는 문학론, 예술론, 창작 노하우
『작가란 무엇인가 3』은 열두 명의 세계적인 소설가가 『파리 리뷰』와 가진 인터뷰 모음집이다. 우리가 즐겨 읽고 익히 들어본 앨리스 먼로, 트루먼 커포티, 커트 보니것, 어슐러 K. 르 귄, 줄리언 반스, 잭 케루악, 프리모 레비, 수전 손택, 돈 드릴로, 존 치버, 가즈오 이시구로, 프랑수아즈 사강. 대가의 반열에 오른 이들은 언제 어떻게 글을 쓰고 자신의 열정을 이어가는지, 또 어떤 이유로 작품에 성공하고 실패하는지, 문학에 조금이라도 관심을 둔 이들이라면 모두 궁금해하지만 좀처럼 답을 듣기 어려운 이 질문들에 대해 『파리 리뷰』와 만나 한 인간이자 작가로서 자신의 생각을 털어놓았다.
‘작지만 세상에서 가장 강한 문학잡지’라는 격찬을 받은 『파리 리뷰』는 뉴욕에서 출간되는 문학잡지로, 1953년 창간된 이후 69년간 노벨 문학상, 퓰리처상, 부커상을 수상하고 이미 더는 유명해질 수 없을 만큼 명성을 얻은 세계적 작가들과 인터뷰해왔다. 이 인터뷰는 신간이나 작가 홍보를 넘어선 소설 기법과 글쓰기 방식, 삶에 관한 진솔한 내용을 다루어 작가 인터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인터뷰를 하나의 문학 장르로 격상시켰다는 평을 들었다.
도서출판 다른에서는 세계문학 독자들과 문창과 학생, 작가 및 평론가들의 의견을 종합해 『파리 리뷰』 인터뷰의 250여 명의 소설가 가운데 ‘가장 인터뷰하고 싶은 36명’을 선정하여, 한 권에 열두 명씩 『작가란 무엇인가』 1, 2, 3권으로 펴냈다. 그리고 2022년, 헤밍웨이 탄생 123주년을 맞아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리커버되었다.
주변의 아는 인물을 등장시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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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생각으로 소설을 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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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란 무엇인가 3』은 열두 명의 세계적인 소설가가 『파리 리뷰』와 가진 인터뷰 모음집이다. 우리가 즐겨 읽고 익히 들어본 앨리스 먼로, 트루먼 커포티, 커트 보니것, 어슐러 K. 르 귄, 줄리언 반스, 잭 케루악, 프리모 레비, 수전 손택, 돈 드릴로, 존 치버, 가즈오 이시구로, 프랑수아즈 사강. 대가의 반열에 오른 이들은 언제 어떻게 글을 쓰고 자신의 열정을 이어가는지, 또 어떤 이유로 작품에 성공하고 실패하는지, 문학에 조금이라도 관심을 둔 이들이라면 모두 궁금해하지만 좀처럼 답을 듣기 어려운 이 질문들에 대해 『파리 리뷰』와 만나 한 인간이자 작가로서 자신의 생각을 털어놓았다.
‘작지만 세상에서 가장 강한 문학잡지’라는 격찬을 받은 『파리 리뷰』는 뉴욕에서 출간되는 문학잡지로, 1953년 창간된 이후 69년간 노벨 문학상, 퓰리처상, 부커상을 수상하고 이미 더는 유명해질 수 없을 만큼 명성을 얻은 세계적 작가들과 인터뷰해왔다. 이 인터뷰는 신간이나 작가 홍보를 넘어선 소설 기법과 글쓰기 방식, 삶에 관한 진솔한 내용을 다루어 작가 인터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인터뷰를 하나의 문학 장르로 격상시켰다는 평을 들었다.
도서출판 다른에서는 세계문학 독자들과 문창과 학생, 작가 및 평론가들의 의견을 종합해 『파리 리뷰』 인터뷰의 250여 명의 소설가 가운데 ‘가장 인터뷰하고 싶은 36명’을 선정하여, 한 권에 열두 명씩 『작가란 무엇인가』 1, 2, 3권으로 펴냈다. 그리고 2022년, 헤밍웨이 탄생 123주년을 맞아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리커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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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작가들에게 쓰는 것에 대한 보상과 기쁨, 환희의 순간은 분명히 있다. 그렇지 않으면 왜 그 일을 하겠는가? 그래서 이 인터뷰는 자신의 글쓰기에 믿음이 흔들리는 젊은 작가들의 등대 역할을 오랫동안 해왔다."_마거릿 애트우드
"『파리 리뷰』 인터뷰는 모든 진지한 독자와 작가들에게 호기심과 기쁨, 그리고 영감을 준다."_「타임스」
"가장 놀랍고 폭넓은 인터뷰 프로젝트를 이뤄냈다."_「뉴욕 타임스」
메마른 일상에 쉼표를 찍어줄 세기의 인터뷰
- 세계적인 작가 12명이 이야기하는 소설가의 삶과 작품 세계
독자의 영혼에 지워지지 않는 화인을 찍는 소설을 쓰기 위해 소설가들은 어떤 과정을 거치며 창작의 혼을 불태웠을까?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평범함을 극복하고 세기에 남을 작품을 통해 위대한 작가로 태어나기까지 어떤 인고의 시간을 보냈을까?
작가가 살고 있는 세상에 대한 반응은 각자 다양하다. '지식이 아니라 각성이 문제'라고 말한 수전 손택은 인터뷰에서도 작가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조곤조곤 이야기하며, 돈 드릴로는 미디어가 조장한 확대된 불안에 관한 작품을 꾸준히 발표하면서 표면적 진실 너머에 있는 진짜 진실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 준다. 2차 대전 때 13만 명이 몰살당한 드레스덴 공습의 경험을 바탕으로 『제5도살장』을 쓴 커트 보니것은 인생이라는 거대한 장난에 맞서는 블랙유머를 통해 세상에 시원한 강펀치를 날리는 작품을 줄기차게 써왔다. 커트 보니것의 인터뷰는 십 년에 걸쳐 네 번 진행되었고, 지면에는 네 번의 인터뷰를 본인이 직접 통합한 내용이 실렸다.
독특한 작가들의 개인적인 인터뷰는 늘 흥미롭다. 삶 자체가 소설이 된 잭 케루악은 카리스마 넘치는 인터뷰를 통해 시대를 넘어 집중하게 만드는 마성의 매력을 보여 주며, 채 스무 살이 되기 전에 발표한 첫 소설로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며 화려하게 등장한 프랑수아즈 사강은 2년 뒤 가진 인터뷰에서 패기 넘치는 신예의 모습으로 베테랑 인터뷰 진행자와 짧지만 긴장감 넘치는 인터뷰를 보여 준다.
이들은 왜 글을 쓰는 것일까. 줄리언 반스는 글쓰기가 고독한 일이라며 불평하는 작가들에게 그 고통이 싫고 감당하기 어려우면 당장 그만두라고 강하게 말한다. 글을 쓰는 과정의 고통까지 즐겁게 감당하는 것이 작가의 몫이라고 말하는 반스를 통해, 수많은 시간을 습작에 매달리며 좌절과 환희를 반복해서 경험하는 작가 지망생들은 글쓰기의 엄중함에 대해 다시 한 번 맞닥뜨릴 수 있을 것이다.
운명처럼 글을 쓰게 되고 그 운명에 대해 이야기한 이도 있다. 아우슈비츠에서 살아남은 뒤 자신만의 전쟁을 치르며 인간으로 산다는 것에 대해 끝없이 고민하다 결국 자살로 생을 마감한 프리모 레비. 자신을 닮은 깔끔한 서재에서 부드러운 목소리로 작품에 대해 열정적으로 이야기하는 레비에게서 죽음의 그림자를 감지하기는 어렵다. 레비의 인터뷰는 1985년에 진행되었지만 『파리 리뷰』에는 1995년에야 실렸다.
『파리 리뷰』 인터뷰 진행자들은 대학에서 글쓰기를 가르치는 교수이거나 문학 전문 기자, 편집자로 작가와 작품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보여 준다. 또한 독자들이 재미있어하고 관심을 가질 만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인터뷰함으로써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창작론이나 문학의 기능에 대해 작가들이 재미있고 쉽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이끈다.
고전에서 인류의 슬기와 지혜를 배울 수 있듯이, 독자들은 앨리스 먼로, 커트 보니것, 줄리언 반스 같은 세계적인 작가들이 들려주는 그들의 삶과 작품 이야기를 통해 문학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하고 삶의 방향을 설정할 수 있을 것이다.
"『파리 리뷰』 인터뷰는 모든 진지한 독자와 작가들에게 호기심과 기쁨, 그리고 영감을 준다."_「타임스」
"가장 놀랍고 폭넓은 인터뷰 프로젝트를 이뤄냈다."_「뉴욕 타임스」
메마른 일상에 쉼표를 찍어줄 세기의 인터뷰
- 세계적인 작가 12명이 이야기하는 소설가의 삶과 작품 세계
독자의 영혼에 지워지지 않는 화인을 찍는 소설을 쓰기 위해 소설가들은 어떤 과정을 거치며 창작의 혼을 불태웠을까?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평범함을 극복하고 세기에 남을 작품을 통해 위대한 작가로 태어나기까지 어떤 인고의 시간을 보냈을까?
작가가 살고 있는 세상에 대한 반응은 각자 다양하다. '지식이 아니라 각성이 문제'라고 말한 수전 손택은 인터뷰에서도 작가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조곤조곤 이야기하며, 돈 드릴로는 미디어가 조장한 확대된 불안에 관한 작품을 꾸준히 발표하면서 표면적 진실 너머에 있는 진짜 진실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 준다. 2차 대전 때 13만 명이 몰살당한 드레스덴 공습의 경험을 바탕으로 『제5도살장』을 쓴 커트 보니것은 인생이라는 거대한 장난에 맞서는 블랙유머를 통해 세상에 시원한 강펀치를 날리는 작품을 줄기차게 써왔다. 커트 보니것의 인터뷰는 십 년에 걸쳐 네 번 진행되었고, 지면에는 네 번의 인터뷰를 본인이 직접 통합한 내용이 실렸다.
독특한 작가들의 개인적인 인터뷰는 늘 흥미롭다. 삶 자체가 소설이 된 잭 케루악은 카리스마 넘치는 인터뷰를 통해 시대를 넘어 집중하게 만드는 마성의 매력을 보여 주며, 채 스무 살이 되기 전에 발표한 첫 소설로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며 화려하게 등장한 프랑수아즈 사강은 2년 뒤 가진 인터뷰에서 패기 넘치는 신예의 모습으로 베테랑 인터뷰 진행자와 짧지만 긴장감 넘치는 인터뷰를 보여 준다.
이들은 왜 글을 쓰는 것일까. 줄리언 반스는 글쓰기가 고독한 일이라며 불평하는 작가들에게 그 고통이 싫고 감당하기 어려우면 당장 그만두라고 강하게 말한다. 글을 쓰는 과정의 고통까지 즐겁게 감당하는 것이 작가의 몫이라고 말하는 반스를 통해, 수많은 시간을 습작에 매달리며 좌절과 환희를 반복해서 경험하는 작가 지망생들은 글쓰기의 엄중함에 대해 다시 한 번 맞닥뜨릴 수 있을 것이다.
운명처럼 글을 쓰게 되고 그 운명에 대해 이야기한 이도 있다. 아우슈비츠에서 살아남은 뒤 자신만의 전쟁을 치르며 인간으로 산다는 것에 대해 끝없이 고민하다 결국 자살로 생을 마감한 프리모 레비. 자신을 닮은 깔끔한 서재에서 부드러운 목소리로 작품에 대해 열정적으로 이야기하는 레비에게서 죽음의 그림자를 감지하기는 어렵다. 레비의 인터뷰는 1985년에 진행되었지만 『파리 리뷰』에는 1995년에야 실렸다.
『파리 리뷰』 인터뷰 진행자들은 대학에서 글쓰기를 가르치는 교수이거나 문학 전문 기자, 편집자로 작가와 작품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보여 준다. 또한 독자들이 재미있어하고 관심을 가질 만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인터뷰함으로써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창작론이나 문학의 기능에 대해 작가들이 재미있고 쉽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이끈다.
고전에서 인류의 슬기와 지혜를 배울 수 있듯이, 독자들은 앨리스 먼로, 커트 보니것, 줄리언 반스 같은 세계적인 작가들이 들려주는 그들의 삶과 작품 이야기를 통해 문학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하고 삶의 방향을 설정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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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독자란 무엇인가_금정연(서평가) …005
01 대가의 경지에 이른 완벽한 소박함 …013
앨리스 먼로
진 매컬러 & 모나 심슨, 1994
02 질주하는 천재의 냉철한 두뇌 …059
트루먼 커포티
패티 힐, 1957
03 세상을 향한 진한 농담 …085
커트 보니것
데이비드 헤이먼 & 데이비드 마이클리스 & 조지 플림턴 & 리처드 로즈, 1977
04 이분법을 넘어선 새로운 목소리 …135
어슐러 K. 르 귄
존 레이, 2013
05 웅장하고 아름다우며 정돈된 거짓말 …173
줄리언 반스
수샤 거피, 2000
06 너와 나와 길에 대하여 …213
잭 케루악
테드 베리건, 1968
07 시가 된 주기율표 …271
프리모 레비
게이브리얼 모톨라, 1995
08 자신에게 진실할 수 있는 자유 …299
수전 손택
에드워드 허시, 1995
09 표면적 진실 너머의 진짜 진실 …341
돈 드릴로
애덤 베글리, 1993
10 절망에서 잉태되는 삶의 희망 …383
존 치버
아네트 그랜트, 1976
11 창백한 언덕 너머 빛나는 삶 …417
가즈오 이시구로
수재너 휴뉴웰, 2008
12 슬픔이라는 아름답고 묵직한 이름 …461
프랑수아즈 사강
블레어 풀러 & 로버트 B. 실버스, 1956
역자 후기 …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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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어 풀러 & 로버트 B. 실버스,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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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저자
파리리뷰
The Paris Review
신간이나 작가 개인의 홍보를 넘어선 소설가들의 소설 기법과 글쓰기 방식, 삶에 관한 진솔한 인터뷰. 『파리 리뷰』의 작가 인터뷰는 기존 그 어떤 방식과도 달랐다. 『파리 리뷰』는 '작지만 세상에서 가장 강한 문학잡지'(타임)라는 격찬을 받은 뉴욕에서 출판되는 잡지이다. 1953년 창간된 이후 60년간 노벨 문학상, 퓰리처상, 부커상을 수상한 이미 더는 유명해질 수 없을 만큼 명성을 얻은 세계적 작가들과의 인터뷰로 널리 알려져 있다. 도서출판 다른에서는 국내 세계문학 독자들과 문예창작학과 대학생, 작가 및 평론가들의 의견을 종합해 『파리 리뷰』 인터뷰의 250여 명의 소설가 가운데 '가장 인터뷰하고 싶은 36명'을 선정했고, 12명씩 묶어 『작가란 무엇인가』 1, 2, 3권으로 펴냈다.
앨리스 먼로
캐나다의 대표적 소설가. 자신이 나고 자란 온타리오 시골 마을의 일상을 담은 단편소설을 써서 캐나다인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2013년 노벨 문학상 수상을 비롯해 수많은 수상 내역이 말해주듯 현대 단편소설의 거장으로 평가받았다. 『행복한 그림자의 춤』, 『런어웨이』, 『디어 라이프』 등이 있다.
트루먼 커포티
미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소설가로, 살아생전 책으로 백만장자가 된 몇 안 되는 스타 작가다. 오드리 헵번 주연의 『티파니에서 아침을』과 최고의 범죄소설이자 최초의 논픽션 소설로 평가받는 『인 콜드 블러드』로 유명하다.
커트 보니것
화학을 전공한 소설가라는 이력에서 짐작할 수 있듯 SF작가, 풍자작가, 블랙유머 작가라는 다양한 호칭을 갖고 있다. 모든 것이 기계화되고 인간마저 이에 정복되는 반유토피아적 세계를 뉴욕을 배경으로 그린 『자동 피아노』를 비롯해 『제5도살장』, 『챔피언들의 아침 식사』 등을 남겼다.
어슐러 K. 르 귄
판타지 소설과 수필, 시, 아동문학 등 왕성한 작품 활동으로 미국 과학소설작가협회에서 수여하는 네뷸러 상을 다섯 차례 수상했고, 휴고 상 또한 다섯 차례 수상했다. 전미도서상을 비롯해 수많은 상을 휩쓸며 판타지 소설의 대가로 평가받았다. 미국과 영국에서 100만 부 이상 팔리고, 16개국에 번역된 『어스시』 시리즈는 『반지의 제왕』, 『나니아 연대기』와 함께 세계 3대 판타지 소설로 꼽힌다.
줄리언 반스
유럽의 주요 문학상과 훈장을 휩쓴 영국 대표 작가로, 2011년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로 맨부커상을 수상하며 그 명성이 헛된 것이 아님을 증명했다. 역사와 진실, 사랑이라는 보편적인 주제를 독특한 시각으로 재구성하여 흥미로운 작품들을 꾸준히 발표하고 있다.
잭 케루악
여행하면서 겪은 술, 섹스, 마약, 자동차 질주, 음악에 대한 도취를 맥락 없이 묘사한 『길 위에서』를 발표해, 무명작가에서 비트 세대를 주도하는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형식에 구애받지 않은 즉흥적인 문체, 거침없는 재즈와 맘보의 리듬, 끓어오르는 에너지와 호기심으로 가득한 『길 위에서』는, 이후 미국 문학과 문화 전반에 큰 영향을 미쳤다.
프리모 레비
제2차세계대전 때 파시즘에 저항하는 지하운동에 참여하다 체포당해 아우슈비츠로 끌려갔다. 아우슈비츠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뒤 당시의 체험을 『이것이 인간인가』에 담았다. 이는 현대 증언문학을 대표하는 중요한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지금이 아니면 언제?』는 비아레조 상과 캄피엘로 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1986년에는 생애 마지막 저작이 된 『가라앉은 자와 구조된 자』를 출간했다.
수전 손택
미국 지성계의 대모로, 문학, 연극, 영화, 음악, 미술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비평과 감상을 남겼다. 미국 펜클럽 회장을 지냈고, 2003년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에서 『타인의 고통』으로 '독일출판협회 평화상'을 수상했다. 『사진에 관하여』로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비평 부문을, 『인 아메리카』로 전미도서상 소설 부문을 수상했다.
돈 드릴로
동시대 주요 이슈를 블랙유머와 아이러니 섞인 언어로 보여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9·11 사태 이후 그 예언적인 면모가 작품에서 더욱 부각되고 있다. 1999년에 미국 작가로는 처음으로 이스라엘 최고 문학상인 예루살렘 상을 수상했고, 현재 미국예술원 회원으로 있다. 로큰롤 스타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미국 자본주의 현실을 돌아보는 『그레이트존스 거리』를 비롯해 『언더월드』, 『코스모폴리스』, 『추락하는 남자』 등을 썼다.
존 치버
환상과 반어적인 희극을 통해 중산층의 삶과 도덕성을 정밀하게 묘사했다. 우아하면서도 명료한 문체를 사용하고 사건과 일화를 치밀하게 접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157편의 단편소설을 발표해 미국 문단에서 단편소설의 전통을 다지는 데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존 치버 단편집』으로 퓰리처상, 전미도서상, 전미비평가협회상을 받았고, 첫 장편소설 『왑샷 가문 연대기』로 전미도서상을 받았다.
가즈오 이시구로
인간과 문명에 대한 비판을 특유의 문체로 잘 녹여낸 작품들을 발표해, 현대 영미 문학을 이끌어가는 거장이라고 평가받는다. 『나를 보내지 마』는 『타임』 선정 '100대 영문소설', 전미도서협회 알렉스 상, 독일 코리네 상을 수상했고, 37개국에서 번역·출간되었다. 『남아 있는 나날』로 부커상을 받으면서 세계적인 작가로 떠올랐다. 이 작품은 「뉴욕 타임스」로부터 "마술에 가까운 솜씨"라는 찬사를 받았고, 영어판이 100만 부 이상 판매되며 대중적 성공까지 거두었다.
프랑수아즈 사강
19세에 발표한 『슬픔이여 안녕』이 전 세계적 베스트셀러가 되어 문단에 큰 반향을 일으켰고, 이 작품으로 프랑스 문학비평상을 받았다. 섬세한 심리 묘사에 탁월했는데, 사랑의 파국이나 작중 인물의 고독을 간결한 필치로 잘 묘사했다. 작품의 소재에 있어서는 당시의 정치나 사회 문제와 관련을 두지 않았지만 한때 알제리 해방 전선의 일원이었고 때때로 정치나 사회 문제에도 소신 있는 발언을 했다.
신간이나 작가 개인의 홍보를 넘어선 소설가들의 소설 기법과 글쓰기 방식, 삶에 관한 진솔한 인터뷰. 『파리 리뷰』의 작가 인터뷰는 기존 그 어떤 방식과도 달랐다. 『파리 리뷰』는 '작지만 세상에서 가장 강한 문학잡지'(타임)라는 격찬을 받은 뉴욕에서 출판되는 잡지이다. 1953년 창간된 이후 60년간 노벨 문학상, 퓰리처상, 부커상을 수상한 이미 더는 유명해질 수 없을 만큼 명성을 얻은 세계적 작가들과의 인터뷰로 널리 알려져 있다. 도서출판 다른에서는 국내 세계문학 독자들과 문예창작학과 대학생, 작가 및 평론가들의 의견을 종합해 『파리 리뷰』 인터뷰의 250여 명의 소설가 가운데 '가장 인터뷰하고 싶은 36명'을 선정했고, 12명씩 묶어 『작가란 무엇인가』 1, 2, 3권으로 펴냈다.
앨리스 먼로
캐나다의 대표적 소설가. 자신이 나고 자란 온타리오 시골 마을의 일상을 담은 단편소설을 써서 캐나다인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2013년 노벨 문학상 수상을 비롯해 수많은 수상 내역이 말해주듯 현대 단편소설의 거장으로 평가받았다. 『행복한 그림자의 춤』, 『런어웨이』, 『디어 라이프』 등이 있다.
트루먼 커포티
미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소설가로, 살아생전 책으로 백만장자가 된 몇 안 되는 스타 작가다. 오드리 헵번 주연의 『티파니에서 아침을』과 최고의 범죄소설이자 최초의 논픽션 소설로 평가받는 『인 콜드 블러드』로 유명하다.
커트 보니것
화학을 전공한 소설가라는 이력에서 짐작할 수 있듯 SF작가, 풍자작가, 블랙유머 작가라는 다양한 호칭을 갖고 있다. 모든 것이 기계화되고 인간마저 이에 정복되는 반유토피아적 세계를 뉴욕을 배경으로 그린 『자동 피아노』를 비롯해 『제5도살장』, 『챔피언들의 아침 식사』 등을 남겼다.
어슐러 K. 르 귄
판타지 소설과 수필, 시, 아동문학 등 왕성한 작품 활동으로 미국 과학소설작가협회에서 수여하는 네뷸러 상을 다섯 차례 수상했고, 휴고 상 또한 다섯 차례 수상했다. 전미도서상을 비롯해 수많은 상을 휩쓸며 판타지 소설의 대가로 평가받았다. 미국과 영국에서 100만 부 이상 팔리고, 16개국에 번역된 『어스시』 시리즈는 『반지의 제왕』, 『나니아 연대기』와 함께 세계 3대 판타지 소설로 꼽힌다.
줄리언 반스
유럽의 주요 문학상과 훈장을 휩쓴 영국 대표 작가로, 2011년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로 맨부커상을 수상하며 그 명성이 헛된 것이 아님을 증명했다. 역사와 진실, 사랑이라는 보편적인 주제를 독특한 시각으로 재구성하여 흥미로운 작품들을 꾸준히 발표하고 있다.
잭 케루악
여행하면서 겪은 술, 섹스, 마약, 자동차 질주, 음악에 대한 도취를 맥락 없이 묘사한 『길 위에서』를 발표해, 무명작가에서 비트 세대를 주도하는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형식에 구애받지 않은 즉흥적인 문체, 거침없는 재즈와 맘보의 리듬, 끓어오르는 에너지와 호기심으로 가득한 『길 위에서』는, 이후 미국 문학과 문화 전반에 큰 영향을 미쳤다.
프리모 레비
제2차세계대전 때 파시즘에 저항하는 지하운동에 참여하다 체포당해 아우슈비츠로 끌려갔다. 아우슈비츠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뒤 당시의 체험을 『이것이 인간인가』에 담았다. 이는 현대 증언문학을 대표하는 중요한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지금이 아니면 언제?』는 비아레조 상과 캄피엘로 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1986년에는 생애 마지막 저작이 된 『가라앉은 자와 구조된 자』를 출간했다.
수전 손택
미국 지성계의 대모로, 문학, 연극, 영화, 음악, 미술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비평과 감상을 남겼다. 미국 펜클럽 회장을 지냈고, 2003년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에서 『타인의 고통』으로 '독일출판협회 평화상'을 수상했다. 『사진에 관하여』로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비평 부문을, 『인 아메리카』로 전미도서상 소설 부문을 수상했다.
돈 드릴로
동시대 주요 이슈를 블랙유머와 아이러니 섞인 언어로 보여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9·11 사태 이후 그 예언적인 면모가 작품에서 더욱 부각되고 있다. 1999년에 미국 작가로는 처음으로 이스라엘 최고 문학상인 예루살렘 상을 수상했고, 현재 미국예술원 회원으로 있다. 로큰롤 스타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미국 자본주의 현실을 돌아보는 『그레이트존스 거리』를 비롯해 『언더월드』, 『코스모폴리스』, 『추락하는 남자』 등을 썼다.
존 치버
환상과 반어적인 희극을 통해 중산층의 삶과 도덕성을 정밀하게 묘사했다. 우아하면서도 명료한 문체를 사용하고 사건과 일화를 치밀하게 접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157편의 단편소설을 발표해 미국 문단에서 단편소설의 전통을 다지는 데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존 치버 단편집』으로 퓰리처상, 전미도서상, 전미비평가협회상을 받았고, 첫 장편소설 『왑샷 가문 연대기』로 전미도서상을 받았다.
가즈오 이시구로
인간과 문명에 대한 비판을 특유의 문체로 잘 녹여낸 작품들을 발표해, 현대 영미 문학을 이끌어가는 거장이라고 평가받는다. 『나를 보내지 마』는 『타임』 선정 '100대 영문소설', 전미도서협회 알렉스 상, 독일 코리네 상을 수상했고, 37개국에서 번역·출간되었다. 『남아 있는 나날』로 부커상을 받으면서 세계적인 작가로 떠올랐다. 이 작품은 「뉴욕 타임스」로부터 "마술에 가까운 솜씨"라는 찬사를 받았고, 영어판이 100만 부 이상 판매되며 대중적 성공까지 거두었다.
프랑수아즈 사강
19세에 발표한 『슬픔이여 안녕』이 전 세계적 베스트셀러가 되어 문단에 큰 반향을 일으켰고, 이 작품으로 프랑스 문학비평상을 받았다. 섬세한 심리 묘사에 탁월했는데, 사랑의 파국이나 작중 인물의 고독을 간결한 필치로 잘 묘사했다. 작품의 소재에 있어서는 당시의 정치나 사회 문제와 관련을 두지 않았지만 한때 알제리 해방 전선의 일원이었고 때때로 정치나 사회 문제에도 소신 있는 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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