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돌아온 캘리포니아
미국에서 생활하며 겪은 애환적 에세이
만리타향인 미국에서 생활하며 겪은 애환과 자잘한 일상사에 대한 느낌을 진솔하게 표현한 에세이, [홀로 돌아온 캘리포니아]. 책은 콜로라도와 캘리포니아에서 겪은 가족의 눈물과 웃음, 한국에 대한 추억, 이민생활의 애환 등을 고스란히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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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언어가 다른 외국에서 국문학에 뜻을 품은 한노을 저자가 쓴 삶의 애환적 에세이로, 콜로라도와 캘리포니아에서 겪은 가족의 눈물과 웃음, 한국에 대한 추억, 이민생활의 애환 등을 고스란히 보여 준다.
출판사 서평
" 니는 이제부터 한국말을 한마디도 하면 안 된다. 알겠나? "
" 모르겠는데요, 왜?"
" 시키는 대로 해!"
미국으로 이민 간 저자. 고생은 이제 시작되었다!
파란만장한 삶의 기록. 글을 읽는 동안 감동과 행복이 함께합니다.
저자는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마치고 70년대 후반 미국에 이민을 와 대학을 다녔다. 시를 쓰기 위해 다시 한국으로 나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에 들어와 신문기자, 방송기자로 일을 했다. 그러다 비즈니스 쪽으로 뛰어들었다.
세탁소에서부터 비디오가게, 카워시, 주유소 등 비즈니스도 두루두루 경험한 저자는 삶의 거처도 한국에서 미국, 다시 미국에서 한국, 또다시 한국에서 미국으로 여러 차례 옮겨 다녔다. 이러한 체험과 흔적들이 이번 수필집 소재의 모태가 된 것이다.
가슴에 구멍이 뻥 뚫린 것처럼 허허롭던 어느 날, 스쳐가는 생각을 기록하다
저자가 캘리포니아에서 콜로라도로 이주했던 2007년, '주간 포커스'에 '로키 산 높은 곳의 낮은 구름 아래'라는 이름으로 칼럼을 연재했다. 콜로라도에서 썼던 글과 캘리포니아로 되돌아와 쓴 수필이 [홀로 돌아온 켈리포니아]의 색깔이기도 하다.
가족의 눈물과 웃음, 한국에 대한 추억, 이민생활의 애환이 고스란히 담긴 이야기와 험한 세월을 버텨내고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온 저자, 그러나 아직도 역마살처럼 갈급한 저자의 수필들은 끝나지 않고 있다. 늘 한국 지리산 기슭의 그리움 같은 삶의 흔적들이 함께한다.
연세대학교 마광수 교수가 본 한노을
한노을은 1980년대 중반 연세대학교 국문학과 사제 관계로 만나 도타운 정을 쌓아가게 되었다.
그때는 필자도 젊을 때라 한 시인과 그 외 국문학과 학생들과 함께 어우러져 자주 술을 마시며 인생을 논하기도 하고 문학과 사랑을 논하기도 하였다. 특히 내가 한노을 시인과 뜻 깊은 연분을 맺게 된 것은, 1990년 어느 영화사의 의뢰로 내가 '가자, 장미여관으로'라는 영화를 연출하게 됐을 때, 한 시인을 주인공 역으로 발탁한 일 때문이다.
한 시인은 대학 재학시절부터 꾸준히 시를 써왔다. 그래서 시집도 내고 재미(在美) 시인으로 많은 활동을 했다.
미국으로 가서 살게 된 후에도 꾸준히 글을 써왔는데, 필자가 그의 수필을 접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혹시라도 한국어 문장이 어색하지나 않을까 걱정하면서 수필집 초고를 읽어봤는데, 너무나 깔끔하고 정확한 어휘 구사에 깜짝 놀랐다. 어떤 장르의 글을 쓰든, 기본적으로 세련된 문장력을 갖추어야 한다는 것이 나의 평소 소신이기 때문이다.
이 수필집 [홀로 돌아온 캘리포니아]에는 만리타향인 미국에서 생활하며 겪은 애환과 자잘한 일상사에 대한 느낌 등이 매우 진솔하게 잘 표현돼 있다. 무엇보다도 어렵거나 현학적인 문장이 아니라서 읽는 이에게 친근감을 준다. 수필이라는 장르가 갖는 질박함의 미(美)를 잘 살린 명편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목차
목차
Part 1
14_아주 간단한 편지
17_강릉 연가
22_주옥같은 말씀
25_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29_사건의 전모
36_아내의 건망증
39_결혼의 조건
42_콜로라도 달 밝은 밤에
46_한 가지 사건에 얽힌 각기 다른 사람들의 입장
52_최진실과 노짱의 안타까운 죽음
55_소문
58_꾼들의 세계
63_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
Part 2
70_아내의 불만
73_추자 누나의 노래
77_세상을 사는 여러 가지, 두 가지 방법
80_속편, 추자 누나의 노래
84_장가간 스티브
89_피부로 느끼는 동서 문화의 차이
94_세상에 대한 열정
97_내 눈에 낀 안개
100_서울역의 비가
104_인연
107_가는 겨울과 오는 겨울 사이
110_고양이가 대신해 준 크리스마스 선물
114_YS의 10년 미국 생활영어
Part 3
120_슬기롭게 경찰을 대처하는 법
125_80년대식 유머
129_한겨울 밤의 꿈
132_13일의 금요일, 밸런타인데이
135_70년대식 유머
138_무식한 닭에 대한 황당한 꿈
141_요로 요법과 보양식
145_다단계에 빠진 그 사람, 내 친구
151_불황을 이기는 획기적인 상품
154_존 덴버와 덴버 콜로라도와 나
157_외로우면 전화하세요
160_엘크를 치다
171_나는 과연 UFO를 보았던 것일까
Part 4
176_추억 속의 진짜 아름다운 그녀
180_내 딸의 딸
183_진정한 영어의 고수
187_마더스 데이
190_저 산은 내게 잊으라, 잊어버리라 하고
192_홀로 먼저 되돌아온 캘리포니아
196_지난 2년의 꿈만 같은 세월
206_짝퉁과 진품
210_상금에 눈이 멀어 쓴 소설
213_멀리 간 슈가
217_왼쪽 눈에 낀 안개
220_내 생애 다시 또 가장 힘들었던 한때
224_가슴 아픈 세월호 사고
227_출퇴근길의 가요대전
저자
저자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미주 한국일보》 시, 단편 소설 입상
저서
시집 : 《고독이 흐르는 강》, 《더 큰 사랑 더 큰 미움》, 《그리움에 체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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