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군인이 전하는 사랑의 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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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에 시작했던 군 생활 30년. 저자는 자신의 삶을 따뜻한 시선으로 찬찬히 돌아본 글들이다. 아름답고 고단하며, 보람되었던 ‘간호장교’의 30년 길은 따뜻한 사랑의 여정이었다.
이 책은, ‘엄마군인’의 오늘을 사는 후배들에게 전하는 사랑과 응원이며, 사회인으로서 저자 자신이 꾸려가야 할 삶의 방향을 다양한 이웃과 연대하고 따뜻한 공감으로 한층 성장시켜 줄 사랑의 백신이기도 하다. 또한 자식을 군에 두고 있는 이 땅의 ‘군인엄마들’께 드리는 감사 인사이다.
이 책은, ‘엄마군인’의 오늘을 사는 후배들에게 전하는 사랑과 응원이며, 사회인으로서 저자 자신이 꾸려가야 할 삶의 방향을 다양한 이웃과 연대하고 따뜻한 공감으로 한층 성장시켜 줄 사랑의 백신이기도 하다. 또한 자식을 군에 두고 있는 이 땅의 ‘군인엄마들’께 드리는 감사 인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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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간호장교로 30년간 전국을 여행하듯, 행군하듯
군인의 삶을 살아온 아름다운 자취소리
저자는 20대 때부터 시작한 간호장교로서 30년 군 생활을 마쳤다.
더 이상 새벽 2시에 '응급환자 후송 간다.'는 문자가 오지 않는다. 저녁 설거지를 하다가 응급수술이 있다는 연락도 받지 않는다. 휴일에 비상대기소집도, 번개통신도 없다. 하지만 저자는 여전히 샤워할 때 핸드폰을 비닐 팩에 싸서 들고 들어가고, 머리맡에는 충전기를 꼽아 두고 있다.
직업이 곧 자신이었던 삶을 오래 살았으므로, 군복을 벗는 것은 마치, 자신의 피부 살갗을 저며 내는 것처럼 쓰라린 과정이었다. 마음에 피가 스몄다. 길을 걷다 바람만 불어도 그냥 후드득 눈물이 떨어져 당황스러울 때도 있었다. 사람들과 만나지 않고, 혼자 산책하는 시간이 길었다. 자발적인 고독이었지만 외로웠다.
다행히 어느 날, 힘들 때면 에너지를 채우고 쉴 수 있는 동굴이 있다는 걸 깨달았다. 그것은 책이었다.
군 생활 30년. 저자는 자신의 삶을 따뜻한 시선으로 찬찬히 돌아보았다. 아름답고 고단하며, 보람되었던 '간호장교'의 30년 길은 따뜻한 사랑의 여정이었다. 따라서 이 책은, '엄마군인'의 오늘을 사는 후배들에게 전하는 사랑과 응원이며, 사회인으로서 저자 자신이 꾸려가야 할 삶의 방향을 다양한 이웃과 연대하고 따뜻한 공감으로 한층 성장시켜 줄 사랑의 백신이기도 하다. 또한 자식을 군에 두고 있는 이 땅의 '군인엄마들'께 드리는 감사 인사이다.
군인의 삶을 살아온 아름다운 자취소리
저자는 20대 때부터 시작한 간호장교로서 30년 군 생활을 마쳤다.
더 이상 새벽 2시에 '응급환자 후송 간다.'는 문자가 오지 않는다. 저녁 설거지를 하다가 응급수술이 있다는 연락도 받지 않는다. 휴일에 비상대기소집도, 번개통신도 없다. 하지만 저자는 여전히 샤워할 때 핸드폰을 비닐 팩에 싸서 들고 들어가고, 머리맡에는 충전기를 꼽아 두고 있다.
직업이 곧 자신이었던 삶을 오래 살았으므로, 군복을 벗는 것은 마치, 자신의 피부 살갗을 저며 내는 것처럼 쓰라린 과정이었다. 마음에 피가 스몄다. 길을 걷다 바람만 불어도 그냥 후드득 눈물이 떨어져 당황스러울 때도 있었다. 사람들과 만나지 않고, 혼자 산책하는 시간이 길었다. 자발적인 고독이었지만 외로웠다.
다행히 어느 날, 힘들 때면 에너지를 채우고 쉴 수 있는 동굴이 있다는 걸 깨달았다. 그것은 책이었다.
군 생활 30년. 저자는 자신의 삶을 따뜻한 시선으로 찬찬히 돌아보았다. 아름답고 고단하며, 보람되었던 '간호장교'의 30년 길은 따뜻한 사랑의 여정이었다. 따라서 이 책은, '엄마군인'의 오늘을 사는 후배들에게 전하는 사랑과 응원이며, 사회인으로서 저자 자신이 꾸려가야 할 삶의 방향을 다양한 이웃과 연대하고 따뜻한 공감으로 한층 성장시켜 줄 사랑의 백신이기도 하다. 또한 자식을 군에 두고 있는 이 땅의 '군인엄마들'께 드리는 감사 인사이다.
목차
목차
004 글을 시작하며 따뜻한 사랑의 여정
012 추천 글
추억이 새록새록 마음이 몽글몽글
22 소위를 기다리며
30 우리의 일상이 환자에게는 역사적 사건이다
38 멀리서도 가까운 소리, 그것은 사랑이어라
47 친정인 듯 친정 아닌 시댁 같은 국군수도병원
55 위기의 간호과장
64 나는 그대가 아프다
70 마마너스(mama nurse)
쌉쓰레한 아린 도라지꽃 같은
77 갈대인지 억새인지
88 보헤미안 랩소디
98 어머니께 청하오니
103 줄탁동시(?啄同時)
110 양구, 가칠봉과 펀치볼
116 그리움만 쌓이네
그녀들의 이야기, 우리들의 이야기
127 금사빠와 똘이 엄마
135 밥버거와 '이쁘자 댓님'
143 나이팅게일을 다시 읽다
151 이웃집 유나
158 잘 가라, 내 작은 아픔들아
자그락자그락 하며
169 내 편 감사
178 아빠 아빠, 아빠는 멋있어요
183 우리 어머니, 김금선 여사
191 내 아버지는 광부셨다
198 울 엄마 권춘매 여사
206 안개 낀 대관령을 넘다
214 달은 크지 않아요, 내 손톱만 해요
221 거룩한 장아찌
특별한 임무
231 신(神)이 그대에게 성숙의 기회를 주셨으니
239 웰컴 투 오사드 쉐라톤 호텔
248 야간비행, 그리고 비 내리는 사막
255 알제리 땅 틴두프에서
261 메르스, 단편명령을 수행하다
271 난중일기
286 총성 없는 전쟁, 병원은 전투 중
291 여수밤바다
토닥토닥, 따뜻한 눈빛으로
301 통금 시간 11시
308 아드님 아들놈 나의 님, 멋지군
319 유쾌한걸, 엄마의 만행을 꼬지르다
332 먼 그날 같은 오늘
341 글을 마치며 따뜻한 사랑의 여정
012 추천 글
추억이 새록새록 마음이 몽글몽글
22 소위를 기다리며
30 우리의 일상이 환자에게는 역사적 사건이다
38 멀리서도 가까운 소리, 그것은 사랑이어라
47 친정인 듯 친정 아닌 시댁 같은 국군수도병원
55 위기의 간호과장
64 나는 그대가 아프다
70 마마너스(mama nurse)
쌉쓰레한 아린 도라지꽃 같은
77 갈대인지 억새인지
88 보헤미안 랩소디
98 어머니께 청하오니
103 줄탁동시(?啄同時)
110 양구, 가칠봉과 펀치볼
116 그리움만 쌓이네
그녀들의 이야기, 우리들의 이야기
127 금사빠와 똘이 엄마
135 밥버거와 '이쁘자 댓님'
143 나이팅게일을 다시 읽다
151 이웃집 유나
158 잘 가라, 내 작은 아픔들아
자그락자그락 하며
169 내 편 감사
178 아빠 아빠, 아빠는 멋있어요
183 우리 어머니, 김금선 여사
191 내 아버지는 광부셨다
198 울 엄마 권춘매 여사
206 안개 낀 대관령을 넘다
214 달은 크지 않아요, 내 손톱만 해요
221 거룩한 장아찌
특별한 임무
231 신(神)이 그대에게 성숙의 기회를 주셨으니
239 웰컴 투 오사드 쉐라톤 호텔
248 야간비행, 그리고 비 내리는 사막
255 알제리 땅 틴두프에서
261 메르스, 단편명령을 수행하다
271 난중일기
286 총성 없는 전쟁, 병원은 전투 중
291 여수밤바다
토닥토닥, 따뜻한 눈빛으로
301 통금 시간 11시
308 아드님 아들놈 나의 님, 멋지군
319 유쾌한걸, 엄마의 만행을 꼬지르다
332 먼 그날 같은 오늘
341 글을 마치며 따뜻한 사랑의 여정
저자
저자
양은숙
간호장교로 30년간 전국을 여행하듯 때로는 행군하듯 군인의 삶을 살았다. GOP순회진료와 군병원 응급실, 서부사하라 의료지원단, 국군간호사관학교 훈육관, 메르스 군의료지원단 근무까지… 산전수전+공중전의 경험을 졸업했다.
현재는 '5가지 사랑의 언어' 강의와 '이고그램' 상담으로 사람들을 만나며 사랑을 전하고 있다.
아직은 들기름과 참기름도 잘 구분하지 못하는 초보 주부이기도 하다. 그래도, 겨울 시금치는 소금과 기름 한 방울이면 달짝지근한 나물 맛이 일품이라는 것을 부지런히 깨우쳐 가고 있다.
우리 삶에도 사람마다 양념이 그리 강하지 않은 본연의 맛이 있다. 솔솔 뿌리는 고소한 통깨처럼, 일상의 재미와 의미를 찬찬히 음미하며, 예기치 못한 기쁨을 누리고 있는 오늘, 날마다 행복하다.
현재는 '5가지 사랑의 언어' 강의와 '이고그램' 상담으로 사람들을 만나며 사랑을 전하고 있다.
아직은 들기름과 참기름도 잘 구분하지 못하는 초보 주부이기도 하다. 그래도, 겨울 시금치는 소금과 기름 한 방울이면 달짝지근한 나물 맛이 일품이라는 것을 부지런히 깨우쳐 가고 있다.
우리 삶에도 사람마다 양념이 그리 강하지 않은 본연의 맛이 있다. 솔솔 뿌리는 고소한 통깨처럼, 일상의 재미와 의미를 찬찬히 음미하며, 예기치 못한 기쁨을 누리고 있는 오늘, 날마다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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