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하를 탐하다
임경자 수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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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과 달리 책이 넘쳐나는 세상이다. 이런 세태에서 두 번째 수필집을 출간하는 일이 과연 ‘옳은 일일까?’ 하고 많은 고뇌와 망설임 끝에 내린 출간이다.
여고 시절 국어 선생님께서는 사람은 누구나 시인이 될 수 있다는 말씀을 했다. 그 말씀 한마디가 내 뇌리에서 벗어나지 않았기에 아마도 글을 가까이하게 된 동기가 아닌가 한다. 평소‘우리 삶에서 정말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를 곱씹으며 늦깎이로 문학에 입문하여 『빙하를 탐하다』라는 제호로 두 번째의 수필집을 발간하데 된 것이다.
“어제를 돌아보고 오늘에 충실하며 내일을 바라보라”는 말이 세월의 가치를 품듯 낡고 오래된 것이 모여 새로운 역사를 엮는 과정이라고 평소 생각했다.
내 삶 속에서 일어나는 일상의 소소한 모습을 때로는 솔직하게 때로는 절박하게 혹은 막연하게 순간순간 느끼는 감정들을 진솔하게 한 자 한 자 기록하려고 무한히 노력했다.
글을 쓴다는 것은 무에서 유를 찾아내는 창작이라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살면서 우리가 알고 세상이 다 아는 인생의 여정을 하얀 백지 위에 피력해야 하는 작업이기 때문이다. 그런 고통 속에서 내 나름대로 힘들게 캐어 낸 알토란같은 작품이다.
여고 시절 국어 선생님께서는 사람은 누구나 시인이 될 수 있다는 말씀을 했다. 그 말씀 한마디가 내 뇌리에서 벗어나지 않았기에 아마도 글을 가까이하게 된 동기가 아닌가 한다. 평소‘우리 삶에서 정말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를 곱씹으며 늦깎이로 문학에 입문하여 『빙하를 탐하다』라는 제호로 두 번째의 수필집을 발간하데 된 것이다.
“어제를 돌아보고 오늘에 충실하며 내일을 바라보라”는 말이 세월의 가치를 품듯 낡고 오래된 것이 모여 새로운 역사를 엮는 과정이라고 평소 생각했다.
내 삶 속에서 일어나는 일상의 소소한 모습을 때로는 솔직하게 때로는 절박하게 혹은 막연하게 순간순간 느끼는 감정들을 진솔하게 한 자 한 자 기록하려고 무한히 노력했다.
글을 쓴다는 것은 무에서 유를 찾아내는 창작이라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살면서 우리가 알고 세상이 다 아는 인생의 여정을 하얀 백지 위에 피력해야 하는 작업이기 때문이다. 그런 고통 속에서 내 나름대로 힘들게 캐어 낸 알토란같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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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인간 문제에 대한 새로운 의식과 주제를
심상으로 보여주는 형상화에 성공
수필 문학은 일상의 체험과 사유에 의하여 직조된다. 그러므로 한 편의 수필 배면엔 일상성에서 일상성 이상을 추구하는, 자신만이 그려낸 독특한 얼굴이 표출되어야 개성 있는 작품이라 말할 수 있다. 임경자의 수필집 『빙하를 탐하다』 편 편엔 우리의 삶이 사회적 유대와 인간 정신에 의하여 이루어지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이런 측면에서 임경자의 수필은 인간 문제에 대한 새로운 의식과 주제를 심상으로 보여주는 형상화에 성공한 작품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특히 글 행간마다 생활에의 여과를 통하여 주제를 육화 한 점이 남다르다. 이는 오롯이 작가의 남다른 역량에 의해서 가능한 일이라 할 것이다.
이를 두고 권대근 교수는, "좋은 수필을 쓸 수 있는 일차적인 관심사는 작가가 말하고 싶어 하는 내용이다. 그 말의 내용이 어떠한 차원의 것이며 어떠한 용기를 차지함으로써 가치가 주어지느냐가 관심사라 할 수 있다((『누가 수필을 함부로 말하는가』 (155쪽))."라고 했다. 임경자 수필가는 일상의 체험에서 길어 올린 관조와 사유로 인간사에 대한 문제의식에 의하여 인문학적 성찰에 직핍하였다.
독자들에게 감동을 안겨주는 작품 속엔 그 작품을 꾸린 저자의 남다른 인식과 의식이 배어있기 마련이다. 수필집『빙하를 탐하다』는 저자의 농축된 삶과 철학, 사상이 한껏 탑재돼 있어 독자로 하여금 감동의 도가니로 몰아넣고 있다. 이 한 권의 수필집 『빙하를 탐하다』에서 삶에 지친 독자들이 가슴을 위무 받고 희망과 용기를 얻어 삶이 윤택하기를 기대해 본다.
젊은 세대들 간에는 혼자 밥을 먹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그 이유를 들어보면 밥을 혼자 먹으면 식사 약속을 잡거나 식당을 찾는데 허비 되는 시간을 아낄 수 있고, 원하는 메뉴를 선택할 수 있으며, 불필요한 인간관계를 맺을 필요가 없다는 점을 강조하기도 한다.
혼밥족이 증가하면서 이들을 겨냥한 메뉴와 자리 배치에 신경을 쓰는 음식점도 부쩍 늘어난다고 한다. 또한 외식을 하거나 인스턴트나 배달음식을 많이 먹다 보면 영양을 챙긴다는 것보다는 대체로 한 끼를 때우는 식이다. 그러므로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지 못하여 과식이나 비만 및 영양 균형이 깨져 건강을 잃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런 현상은 인간미가 사라지고 극도로 자기중심적인 개인주의가 팽배하기 때문이다.
- 수필〈혼밥족의 만찬〉 중에서
현대의 삶은 여유가 없다. 무한 경쟁이라는 강박증에 시달린 탓인지, 아니면 이기심이 팽배해서인지 나눔과 배려도 실종된 지 오래다. 이런 세태다 보니 밥 한 끼 나누는 일조차도 눈 저울질 한다. 무슨 이익이 자신에게 주어져야 밥 한 끼도 나누고, 심지어는 공들이고 관심을 기울인 이에게 티끌 하나도 베푸는 것을 망설이기 예사인 인색한 세태다.
자신의 것은 타인에게 베푸는데 티끌 하나도 아까워한다. 또한 타인의 공력이나 배려는 하찮게 여기기 일쑤다. 이런 세태니 매사 감사하는 마음이 가슴에서 사라지고 있다. 예전처럼 사람을 만나면 반갑고, 끼니때가 되면 당연히 내 집에 온 손님 물 한 그릇이라도 따뜻이 대접하던 그런 순박하고 따뜻한 인정을 우린 삶 속에서 상실하고 있는 것이다. 하다 못하여 무더운 여름날 아파트에 무거운 소독 통을 들고 소독하러 온 아주머니한테 시원한 물 한 그릇조차 대접하는 일도 번거롭고 성가시게 여기는 세태니 말해 무엇 하겠는가.
더구나 갈수록 심각해지는 취업난과 결혼을 미루는 젊은 세대들이 이루는 일인 가족의 증가는 자연 자기중심으로만 생활이 꾸려지기 십상이다. 임경자의 수필 〈혼밥 족의 만찬〉은 이런 삭막하고 각박한 요즘 젊은이들 삶을 우려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로 인하여 빚어지는 현 세태의 그릇된 실상을 예리하게 지적하고 있어 시사하는 바가 크다.
-김혜식 수필가 작품해설 중에서
심상으로 보여주는 형상화에 성공
수필 문학은 일상의 체험과 사유에 의하여 직조된다. 그러므로 한 편의 수필 배면엔 일상성에서 일상성 이상을 추구하는, 자신만이 그려낸 독특한 얼굴이 표출되어야 개성 있는 작품이라 말할 수 있다. 임경자의 수필집 『빙하를 탐하다』 편 편엔 우리의 삶이 사회적 유대와 인간 정신에 의하여 이루어지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이런 측면에서 임경자의 수필은 인간 문제에 대한 새로운 의식과 주제를 심상으로 보여주는 형상화에 성공한 작품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특히 글 행간마다 생활에의 여과를 통하여 주제를 육화 한 점이 남다르다. 이는 오롯이 작가의 남다른 역량에 의해서 가능한 일이라 할 것이다.
이를 두고 권대근 교수는, "좋은 수필을 쓸 수 있는 일차적인 관심사는 작가가 말하고 싶어 하는 내용이다. 그 말의 내용이 어떠한 차원의 것이며 어떠한 용기를 차지함으로써 가치가 주어지느냐가 관심사라 할 수 있다((『누가 수필을 함부로 말하는가』 (155쪽))."라고 했다. 임경자 수필가는 일상의 체험에서 길어 올린 관조와 사유로 인간사에 대한 문제의식에 의하여 인문학적 성찰에 직핍하였다.
독자들에게 감동을 안겨주는 작품 속엔 그 작품을 꾸린 저자의 남다른 인식과 의식이 배어있기 마련이다. 수필집『빙하를 탐하다』는 저자의 농축된 삶과 철학, 사상이 한껏 탑재돼 있어 독자로 하여금 감동의 도가니로 몰아넣고 있다. 이 한 권의 수필집 『빙하를 탐하다』에서 삶에 지친 독자들이 가슴을 위무 받고 희망과 용기를 얻어 삶이 윤택하기를 기대해 본다.
젊은 세대들 간에는 혼자 밥을 먹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그 이유를 들어보면 밥을 혼자 먹으면 식사 약속을 잡거나 식당을 찾는데 허비 되는 시간을 아낄 수 있고, 원하는 메뉴를 선택할 수 있으며, 불필요한 인간관계를 맺을 필요가 없다는 점을 강조하기도 한다.
혼밥족이 증가하면서 이들을 겨냥한 메뉴와 자리 배치에 신경을 쓰는 음식점도 부쩍 늘어난다고 한다. 또한 외식을 하거나 인스턴트나 배달음식을 많이 먹다 보면 영양을 챙긴다는 것보다는 대체로 한 끼를 때우는 식이다. 그러므로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지 못하여 과식이나 비만 및 영양 균형이 깨져 건강을 잃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런 현상은 인간미가 사라지고 극도로 자기중심적인 개인주의가 팽배하기 때문이다.
- 수필〈혼밥족의 만찬〉 중에서
현대의 삶은 여유가 없다. 무한 경쟁이라는 강박증에 시달린 탓인지, 아니면 이기심이 팽배해서인지 나눔과 배려도 실종된 지 오래다. 이런 세태다 보니 밥 한 끼 나누는 일조차도 눈 저울질 한다. 무슨 이익이 자신에게 주어져야 밥 한 끼도 나누고, 심지어는 공들이고 관심을 기울인 이에게 티끌 하나도 베푸는 것을 망설이기 예사인 인색한 세태다.
자신의 것은 타인에게 베푸는데 티끌 하나도 아까워한다. 또한 타인의 공력이나 배려는 하찮게 여기기 일쑤다. 이런 세태니 매사 감사하는 마음이 가슴에서 사라지고 있다. 예전처럼 사람을 만나면 반갑고, 끼니때가 되면 당연히 내 집에 온 손님 물 한 그릇이라도 따뜻이 대접하던 그런 순박하고 따뜻한 인정을 우린 삶 속에서 상실하고 있는 것이다. 하다 못하여 무더운 여름날 아파트에 무거운 소독 통을 들고 소독하러 온 아주머니한테 시원한 물 한 그릇조차 대접하는 일도 번거롭고 성가시게 여기는 세태니 말해 무엇 하겠는가.
더구나 갈수록 심각해지는 취업난과 결혼을 미루는 젊은 세대들이 이루는 일인 가족의 증가는 자연 자기중심으로만 생활이 꾸려지기 십상이다. 임경자의 수필 〈혼밥 족의 만찬〉은 이런 삭막하고 각박한 요즘 젊은이들 삶을 우려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로 인하여 빚어지는 현 세태의 그릇된 실상을 예리하게 지적하고 있어 시사하는 바가 크다.
-김혜식 수필가 작품해설 중에서
목차
목차
책을 내면서 - 우리가 알고 세상이 다 아는 인생의 여정 · 4
서평 - 아름다운 문향文香의 미감에 도취하며 _ 김혜식 수필가 · 255
1부 야단법석에 동참하며
무(無)의 의미 · 14
그날의 숨결 · 18
가면 속 진실 · 22
어긋난 사랑 · 27
배려하는 마음 · 31
교통안전교육을 받고서 · 34
강진을 겪다 · 38
느리게 걷는 세조길 · 42
악마의 유혹 · 47
야단법석에 동참하며 · 52
봄날의 열광 · 56
정승 나무의 유래 · 60
자연이 안겨주는 혜택 · 65
어쩌다 어른 · 69
2부 달달한 그 맛
정을 퍼주는 가게 · 75
우표 한 장이 준 행복 · 79
봄꽃 나들이 · 82
힘찬 새 출발을 보면서 · 86
동백꽃과 함께한 봄 · 90
꽃동산에 올라 · 94
효자손 같은 사람 · 98
빙하를 탐하다 · 102
목화꽃이 피었습니다 · 107
가을 소리 · 111
달달한 그 맛 · 115
콩타작 · 119
문풍지를 바르며 · 124
노장은 살아있다 · 129
3부 꽃다리에서 추억을 줍다
못생겨서 미안해요 · 136
숭고한 정신 · 140
혼밥족의 만찬 · 145
숲속마을에서 느낀 행복 · 149
내면의 아름다움이 깃든 화장 · 153
숲길을 걸으며 · 157
구수한 그 맛 · 161
행복 가득한 여름밤 · 165
비우고 버리는 연습 · 169
말 말 말 · 173
따뜻한 정을 품은 떡시루 · 177
우리에게 친숙한 길조 · 181
바위에 스민 마애불의 미소 · 185
꽃다리에서 추억을 줍다 · 189
4부 오방색으로 맺은 인연
아름다운 예술품 · 195
유등을 띄우며 · 201
누름돌 · 206
곁에 있어서 좋은 사람 · 210
마음을 헹구다 · 214
그릇에 담긴 단상 · 219
올갱이국 · 223
삶의 활력소를 찾다 · 227
산사 음악회 · 232
오방색으로 맺은 인연 · 237
잃어버린 봄이지만 희망을 · 241
낯선 문화와의 만남 · 246
서평 - 아름다운 문향文香의 미감에 도취하며 _ 김혜식 수필가 · 255
1부 야단법석에 동참하며
무(無)의 의미 · 14
그날의 숨결 · 18
가면 속 진실 · 22
어긋난 사랑 · 27
배려하는 마음 · 31
교통안전교육을 받고서 · 34
강진을 겪다 · 38
느리게 걷는 세조길 · 42
악마의 유혹 · 47
야단법석에 동참하며 · 52
봄날의 열광 · 56
정승 나무의 유래 · 60
자연이 안겨주는 혜택 · 65
어쩌다 어른 · 69
2부 달달한 그 맛
정을 퍼주는 가게 · 75
우표 한 장이 준 행복 · 79
봄꽃 나들이 · 82
힘찬 새 출발을 보면서 · 86
동백꽃과 함께한 봄 · 90
꽃동산에 올라 · 94
효자손 같은 사람 · 98
빙하를 탐하다 · 102
목화꽃이 피었습니다 · 107
가을 소리 · 111
달달한 그 맛 · 115
콩타작 · 119
문풍지를 바르며 · 124
노장은 살아있다 · 129
3부 꽃다리에서 추억을 줍다
못생겨서 미안해요 · 136
숭고한 정신 · 140
혼밥족의 만찬 · 145
숲속마을에서 느낀 행복 · 149
내면의 아름다움이 깃든 화장 · 153
숲길을 걸으며 · 157
구수한 그 맛 · 161
행복 가득한 여름밤 · 165
비우고 버리는 연습 · 169
말 말 말 · 173
따뜻한 정을 품은 떡시루 · 177
우리에게 친숙한 길조 · 181
바위에 스민 마애불의 미소 · 185
꽃다리에서 추억을 줍다 · 189
4부 오방색으로 맺은 인연
아름다운 예술품 · 195
유등을 띄우며 · 201
누름돌 · 206
곁에 있어서 좋은 사람 · 210
마음을 헹구다 · 214
그릇에 담긴 단상 · 219
올갱이국 · 223
삶의 활력소를 찾다 · 227
산사 음악회 · 232
오방색으로 맺은 인연 · 237
잃어버린 봄이지만 희망을 · 241
낯선 문화와의 만남 · 246
저자
저자
임경자
ㆍ 충북 보은 출생
ㆍ 초등교사 퇴직
ㆍ 한국문인 등단
ㆍ 한올문학상 (수필부분)대상수상
ㆍ 작가와문학상 수상 (수필부분)
ㆍ 청주시 1인 1책 펴내기 최우수상 수상
ㆍ 저서 : 『별빛 닮은 세월』
『빙하를 탐하다』
서한문 『고부의 정』 엮음
『한국대표명산문집』 공저 다수
ㆍ 한국문인회원. 청주시문협회원. 산수문학회원. 충북문협회원
ㆍ 충북일보 오피니언 필진(현)
ㆍ 초등학교 문학지도 강사(현)
ㆍ 초등교사 퇴직
ㆍ 한국문인 등단
ㆍ 한올문학상 (수필부분)대상수상
ㆍ 작가와문학상 수상 (수필부분)
ㆍ 청주시 1인 1책 펴내기 최우수상 수상
ㆍ 저서 : 『별빛 닮은 세월』
『빙하를 탐하다』
서한문 『고부의 정』 엮음
『한국대표명산문집』 공저 다수
ㆍ 한국문인회원. 청주시문협회원. 산수문학회원. 충북문협회원
ㆍ 충북일보 오피니언 필진(현)
ㆍ 초등학교 문학지도 강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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