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 결혼
박성숙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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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숙의 [첫사랑 결혼]은 첫사랑과 결혼하였다는, 또는 한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첫사랑’은 저자의 큰딸 애칭이다. 현직 약사이자 한국수필로 등단한 저자는 그동안 수필을 모아 수필집 [첫사랑 결혼]을 묶었다. 수필집을 묶은 이유는 ‘첫사랑’인 딸이 결혼을 하는데, 결혼를 기념하고 뜻있는 선물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 때문이었다.
[첫사랑 결혼]은 여느 수필집 못잖게 앙증맞고 예쁘게 출간되었으며, 해드림출판사 이름으로 나온 마지막 수필집이기도 하다. 앞으로 해드림출판사에서 출간하는 수필집은 ‘도서출판 수필in’으로 나오기 때문이다.
[첫사랑 결혼]은 여느 수필집 못잖게 앙증맞고 예쁘게 출간되었으며, 해드림출판사 이름으로 나온 마지막 수필집이기도 하다. 앞으로 해드림출판사에서 출간하는 수필집은 ‘도서출판 수필in’으로 나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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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모든 가족이 행복해 하는 수필집
수필집 [첫사랑 결혼]을 출간하면서 저자의 첫마디는 '많이 망설였다.'이다. 지극히 사소한 일상의 글이 부끄럽다고 겸손해 하지만, 오롯이 저자 가족 울타리를 소재로 한 수필집이어서 저자에게는 특별한 수필집이다.
그래서 용기를 내보았다.
어려서부터 책을 좋아했던 저자는 책을 읽으며 그 속에서 세상을 돌아다녔다. 긴 시간 약국에서 생활하면서도 책을 통해 자유로울 수 있었다. '삶은 무엇인가?' 그 답을 찾아 깨달음과 수행에 관련된 책을 많이 읽었다. 도서관에서 만난 다카하시 신지의 책 '우리가 이 세상에 살게 된 7가지 이유'는 인생 전환점이 되었다. 채워지지 않고 갈증이 났던 마음에 옹달샘의 맑은 물이 넘치는 것처럼 감사와 행복이 가득 찼다. 이상할 정도의 심리적 변화였다. 인도의 영적 스승 마하라지의 '아이 앰 댓'은 저자의 마지막 책이 되었다. 늘 화두처럼 따라다녔던 물음에 더는 답을 찾아 헤맬 필요가 없다는 것을 저자는 알았기 때문이다.
책을 읽는 지경을 넓혀 저자는 취미로 글쓰기를 시작하였다. 말하는 것에 비해 글쓰기는 저자에게 좀 더 어려웠다. 하지만 저자가 소속되어 있는 지역 약사회의 회지에 글이 활자화되어 나왔을 때는 기쁨이 컸다. 글쓰기는 자신을 치유하고 성장시키는 한 방법이리고 저자는 생각한다. 정리되지 않은 채 쌓아 놓았던, 깊숙이 가라앉고 숨어 있던 무의식을 건져 올려 밖으로 꺼내놓는 일이라는 것이다.
'첫사랑' 결혼 선물
언젠가 책을 출간하려는 꿈을 가졌던 저자는, 막연히 첫아이 결혼할 때 출판하려고 마음먹고 있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첫 마음은 빛이 바래갔다. 글쓰기에 대한 초기 열정이 사그라지고 늘지 않는 재주에 대한 실망으로 출판 계획은 사라진 듯했다. 드디어 딸은 프러포즈를 받고 결혼 날짜를 잡았다. 딸의 결혼을 소재로 글을 썼다. 제목이 '첫사랑 결혼'이다. 딸은 너무나 좋아하고 행복해했다. 이 일로 까맣게 잊고 있던 책 출판의 유령은 되살아나 재촉했다.
[첫사랑 결혼]에는, 어릴 적 동시 짓기를 곧잘 했던 딸의 동시 몇 편과 저자의 수필을 함께 엮었다.
저자는 "자식의 결혼도 처음, 수필집도 처음이라 서툴고 어설프지만, 우리 가족이 함께할 수 있음에 큰 의미를 둔다."고 하였다.
수필집 [첫사랑 결혼]을 출간하면서 저자의 첫마디는 '많이 망설였다.'이다. 지극히 사소한 일상의 글이 부끄럽다고 겸손해 하지만, 오롯이 저자 가족 울타리를 소재로 한 수필집이어서 저자에게는 특별한 수필집이다.
그래서 용기를 내보았다.
어려서부터 책을 좋아했던 저자는 책을 읽으며 그 속에서 세상을 돌아다녔다. 긴 시간 약국에서 생활하면서도 책을 통해 자유로울 수 있었다. '삶은 무엇인가?' 그 답을 찾아 깨달음과 수행에 관련된 책을 많이 읽었다. 도서관에서 만난 다카하시 신지의 책 '우리가 이 세상에 살게 된 7가지 이유'는 인생 전환점이 되었다. 채워지지 않고 갈증이 났던 마음에 옹달샘의 맑은 물이 넘치는 것처럼 감사와 행복이 가득 찼다. 이상할 정도의 심리적 변화였다. 인도의 영적 스승 마하라지의 '아이 앰 댓'은 저자의 마지막 책이 되었다. 늘 화두처럼 따라다녔던 물음에 더는 답을 찾아 헤맬 필요가 없다는 것을 저자는 알았기 때문이다.
책을 읽는 지경을 넓혀 저자는 취미로 글쓰기를 시작하였다. 말하는 것에 비해 글쓰기는 저자에게 좀 더 어려웠다. 하지만 저자가 소속되어 있는 지역 약사회의 회지에 글이 활자화되어 나왔을 때는 기쁨이 컸다. 글쓰기는 자신을 치유하고 성장시키는 한 방법이리고 저자는 생각한다. 정리되지 않은 채 쌓아 놓았던, 깊숙이 가라앉고 숨어 있던 무의식을 건져 올려 밖으로 꺼내놓는 일이라는 것이다.
'첫사랑' 결혼 선물
언젠가 책을 출간하려는 꿈을 가졌던 저자는, 막연히 첫아이 결혼할 때 출판하려고 마음먹고 있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첫 마음은 빛이 바래갔다. 글쓰기에 대한 초기 열정이 사그라지고 늘지 않는 재주에 대한 실망으로 출판 계획은 사라진 듯했다. 드디어 딸은 프러포즈를 받고 결혼 날짜를 잡았다. 딸의 결혼을 소재로 글을 썼다. 제목이 '첫사랑 결혼'이다. 딸은 너무나 좋아하고 행복해했다. 이 일로 까맣게 잊고 있던 책 출판의 유령은 되살아나 재촉했다.
[첫사랑 결혼]에는, 어릴 적 동시 짓기를 곧잘 했던 딸의 동시 몇 편과 저자의 수필을 함께 엮었다.
저자는 "자식의 결혼도 처음, 수필집도 처음이라 서툴고 어설프지만, 우리 가족이 함께할 수 있음에 큰 의미를 둔다."고 하였다.
목차
목차
1 첫사랑 결혼
키스 · 17
그날 밤 · 22
응답하라 내 청춘 · 27
러브레터 · 33
행복이란 · 38
신혼여행 · 42
첫사랑 결혼 · 47
친구에게 가는 길 · 53
2 화해
꿈꾸는 자의 고백 · 63
라스베가스를 떠나며 · 68
더 프리스츠(The Priests) · 76
화해 · 80
봄의 위로를 보내다 · 86
눈 내리는 하루 · 89
음악 속의 남자들 · 94
나는 대기 중이다 · 99
정서가 안 통해! · 105
3 할머니의 눈빛
매력 자본 만들기 · 113
못 믿을 그놈 목소리 · 119
내 몸이 왜 · 123
자기사랑 · 127
명품 접시 · 131
사십과 오십 사이 · 135
세희 할머니 김치통 · 140
할머니의 눈빛 · 145
멀미 불안 · 150
4 일상을 지우고 기억을 채우러 떠난다
엄마의 부엌 · 159
희수 이야기 · 164
일상을 지우고 기억을 채우러 떠난다 · 170
'함께 또 따로' 제주 · 177
샌프란시스코 · 184
추억탕 · 190
자장가 주크박스 · 195
천사의 미소 · 199
특별한 꿈과 인연 · 203
바다와 서점에 미치고, 빠져 · 208
키스 · 17
그날 밤 · 22
응답하라 내 청춘 · 27
러브레터 · 33
행복이란 · 38
신혼여행 · 42
첫사랑 결혼 · 47
친구에게 가는 길 · 53
2 화해
꿈꾸는 자의 고백 · 63
라스베가스를 떠나며 · 68
더 프리스츠(The Priests) · 76
화해 · 80
봄의 위로를 보내다 · 86
눈 내리는 하루 · 89
음악 속의 남자들 · 94
나는 대기 중이다 · 99
정서가 안 통해! · 105
3 할머니의 눈빛
매력 자본 만들기 · 113
못 믿을 그놈 목소리 · 119
내 몸이 왜 · 123
자기사랑 · 127
명품 접시 · 131
사십과 오십 사이 · 135
세희 할머니 김치통 · 140
할머니의 눈빛 · 145
멀미 불안 · 150
4 일상을 지우고 기억을 채우러 떠난다
엄마의 부엌 · 159
희수 이야기 · 164
일상을 지우고 기억을 채우러 떠난다 · 170
'함께 또 따로' 제주 · 177
샌프란시스코 · 184
추억탕 · 190
자장가 주크박스 · 195
천사의 미소 · 199
특별한 꿈과 인연 · 203
바다와 서점에 미치고, 빠져 · 208
저자
저자
박성숙
약사. 수필가.
굴비와 모싯잎송편의 고장 영광에서 태어났다.
엄마 A형 아빠 O형이라서 AO형이고 4남매의 장녀다.
만화 보기, 책 읽기, 달리기를 잘했던 아이.
1988년 전남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했다.
머리를 비우고 싶을 때 영화를 본다.
음악을 들으며 미친 듯이 춤을 추기도 한다.
외유내강이 참 어렵다. 생긴 대로 외유내유로 살 것 같다.
무엇보다 예쁘다는 말을 젤로 좋아하는 여자.
아직도 키가 자라기를 바라는 허무맹랑한 사람이다.
가끔 글을 쓴다. 2016년 〈한국 수필〉로 등단하였다.
'결혼 오래된 믿음', '여행하는 너' 외 다수의 공저가 있다.
십자가 같은 면허증을 걸고 현재 약국 운영 중이다.
굴비와 모싯잎송편의 고장 영광에서 태어났다.
엄마 A형 아빠 O형이라서 AO형이고 4남매의 장녀다.
만화 보기, 책 읽기, 달리기를 잘했던 아이.
1988년 전남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했다.
머리를 비우고 싶을 때 영화를 본다.
음악을 들으며 미친 듯이 춤을 추기도 한다.
외유내강이 참 어렵다. 생긴 대로 외유내유로 살 것 같다.
무엇보다 예쁘다는 말을 젤로 좋아하는 여자.
아직도 키가 자라기를 바라는 허무맹랑한 사람이다.
가끔 글을 쓴다. 2016년 〈한국 수필〉로 등단하였다.
'결혼 오래된 믿음', '여행하는 너' 외 다수의 공저가 있다.
십자가 같은 면허증을 걸고 현재 약국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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