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촌(The Underground Village)(바이링궐 에디션 한국 대표 소설 90)
『지하촌(The Underground Village)』은 ‘빈곤의 여성화(feminization of poverty)’라는 제3세계 여성의 상황을 전형적으로 보여준다. 가장이 없는 상태에서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존재가 이 여성들이다. 1936년에 발표된 이 작품은 간도에서 항일무장투쟁이 약화되고, 국내에서도 진보적인 문학 단체인 카프가 해산되고, 전반적으로 일본의 식민 지배가 강화된 상황을 반영하고 있다. 따라서 작가는 현실을 변혁하려는 의지나 낙관적인 미래를 제시하기보다는 하층계급의 궁핍한 삶과 출구 없는 어두운 현실을 ‘있는 그대로’ 세세하게 묘사하는 방법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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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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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트 6에서는 1990년대 이후 한국 현대 소설의 새로운 물결 속에 등장한 작품 외에도 일제 강점기부터 해방 전후까지 한국의 근대문학의 태동기에 나타난 작품들도 소개되어 있어, 과거에서부터 현재까지 한국 소설의 흐름을 전반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감자》, 《탈출기》, 《운수 좋은 날》 등 중고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들과 작가들이 다수 수록되어 있어,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도 유용한 텍스트로 쓰일 것이다.
『지하촌(The Underground Village)』(바이링궐 에디션 시리즈 내 카테고리 : 식민지의 벌거벗은 자들)은 '빈곤의 여성화(feminization of poverty)'라는 제3세계 여성의 상황을 전형적으로 보여준다. 가장이 없는 상태에서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존재가 이 여성들이다. 1936년에 발표된 이 작품은 간도에서 항일무장투쟁이 약화되고, 국내에서도 진보적인 문학 단체인 카프가 해산되고, 전반적으로 일본의 식민 지배가 강화된 상황을 반영하고 있다. 따라서 작가는 현실을 변혁하려는 의지나 낙관적인 미래를 제시하기보다는 하층계급의 궁핍한 삶과 출구 없는 어두운 현실을 '있는 그대로' 세세하게 묘사하는 방법을 택했다.
세계 문학으로 한국문학의 지평을 넓혀 가고 있는 《바이링궐 에디션 한국 대표 소설》 시리즈는 올해 연말 안에 세트 7까지 완간되어 총 110권의 대규모 전집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해외 아마존 시장 등을 통해 세계인들의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는 이번 시리즈에 대해 서지문 고려대학교 영문학 명예교수는 "한국의 작가와 문학이 그 활동의 일차적 수혜자이지만, 궁극적으로는 모든 책을 사랑하는 세계인들이 더 큰 수혜자가 될 것이다. 그리고 아시아 출판사는 세계를 더욱 가까운 이웃으로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다"라며 본 시리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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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Underground Village
해설 141
Afterword
비평의 목소리 155
Critical Acclaim
작가 소개 166
About the Author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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