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람살라에서 보낸 한 철(도시산책 2)
Regular price
$11.80
Sale price
Regular price
✈️
Estimated delivery date 예상 배송일
Standard Shipping
불러오는 중...
주문일로부터 8-12 영업일
Express Shipping
불러오는 중...
주문일로부터 6-8 영업일
‘자유로운 영혼’이자 ‘가둘 수 없는 영혼’ 작가 임헌갑(임 바유다스)의 국내 최초 인도 다람살라 여행기 『다람살라에서 보낸 한 철』. 지난 2015년 박영희 작가의 『하얼빈 할빈 하르빈』으로 런칭한 ‘도시산책’ 시리즈가 4년여 만에 다시 시작되었다. 이번에도 아시아의 어느 곳으로, 멀지 않지만 낯선 공간이다.
달라이 라마, 티베트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그곳, 다람살라. 저자는 이 역사적인 공간을 어떻게 바라보았는지 궁금하다. 다람살라를 돌아보는 여정 곳곳에서 저자는 소중한 메시지를 발견해 우리에게 전한다. 그것은 ‘세상에 인간의 삶보다 중요한 건 없다’로 요약된다.
“세상에 인간의 삶보다 중요한 건 없으며 그건 내 신념이기도 합니다. 내겐 태양도 신이고 달도 신입니다. 그건 인간에게 선물과도 같은 것입니다. 나는 신을 믿지 않는다고 말할 수 없지만, 그리고 시바 신을 내면 깊은 곳으로부터 존경하지만, 사원에 모셔놓은 돌이 신의 존재를 대신할 수는 없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신성은 신의 형상을 한 돌이 아닌 우리의 가슴에 존재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다람살라 소설가 발라브 도브할, 본문 중에서-
달라이 라마, 티베트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그곳, 다람살라. 저자는 이 역사적인 공간을 어떻게 바라보았는지 궁금하다. 다람살라를 돌아보는 여정 곳곳에서 저자는 소중한 메시지를 발견해 우리에게 전한다. 그것은 ‘세상에 인간의 삶보다 중요한 건 없다’로 요약된다.
“세상에 인간의 삶보다 중요한 건 없으며 그건 내 신념이기도 합니다. 내겐 태양도 신이고 달도 신입니다. 그건 인간에게 선물과도 같은 것입니다. 나는 신을 믿지 않는다고 말할 수 없지만, 그리고 시바 신을 내면 깊은 곳으로부터 존경하지만, 사원에 모셔놓은 돌이 신의 존재를 대신할 수는 없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신성은 신의 형상을 한 돌이 아닌 우리의 가슴에 존재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다람살라 소설가 발라브 도브할, 본문 중에서-
Couldn't load pickup availability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시간마저 평온하고 더디게 흐르는 곳
신을 닮은 사람들의 고귀한 마음이 담긴 곳
인도 북부 히마찰프라데시 주의 도시, 다람살라. 히말라야 산맥 캉그라 계곡에 위치한 이곳에, 1950년 중국의 침략·점령 이후 1959년 망명해온 달라이 라마와 티베트인들이 이끄는 티베트 망명 정부가 있다. 다람살라는 티베트 망명 정부가 들어서 있고 티베트인들이 주로 거주하며 달라이 라마의 거처가 있는 윗동네 맥그로드 간즈와 주로 인도인들이 거주하며 상업의 중심지이기도 한 아랫동네로 나뉜다.
'작은 티베트'라고 할 수 있는 이곳엔 티베트 요리를 파는 식당을 비롯 티베트 도서관, 박물관, 병원, 그리고 티베트 수도 라싸 현지에 남겨져 중국의 관광지가 된 코라 순례길, 역시 티베트 수도 라싸에 위치한 달라이 라마의 여름 궁전 노블링카, 네충 사원, 남걀 사원, 축락캉 사원 등이 이곳에도 같은 이름으로 재건돼 있다.
"달라이 라마가 얼마나 명석한 분인지 아는가? 예전에 인도 네루 수상이 달라이 라마와 담소를 나누다 '티베트 땅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라고 생각하느냐?'고 물은 적이 있었네. 달라이 라마께서 네루에게 뭐라고 대답했는지 아는가? 그분께선 '우리 전통음식인 버터차와 보릿가루를 먹으며 티베트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사는 곳이 티베트 땅'이라고 분명하게 말씀하셨네."
- 티베트 탱화 작가 나왕, 본문 중에서-
저절로 눈물이 앞을 가린다는 압도적인 풍경은 작디작은 존재인 인간을 보살피는 듯하고, 우리네와 다를 바 없는 소소하고 작은 이야기들은 길고 큰 역사를 담고 있는 듯하다. 신들의 고향이자 인간들의 대지를 좀 더 들여다보자.
아마도 많은 분들이 이 책을 보기 전에는 '다람살라'라는 곳을 이름 정도만 들어봤을 테고 가볼 생각 자체를 하지 못했을 것이다. 저자가 자유롭게, 호기롭게, 오밀조밀하게 소개하고 이야기하고 대화하는 다람살라를 죽기 전에 한 번쯤 꼭 가보고 싶어진다.
"나는 지금 매우 행복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내가 출가 수행자이거나 아니거나, 사람들이 나를 존경하거나 말거나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나무에 물을 주면 새순이 돋고 꽃이 핍니다. 인간의 삶도 그러합니다. 음식은 신체를, 음악은 가슴을, 명상 수행은 영혼을 꽃피우게 합니다. 한 나무에서 수많은 꽃송이가 연이어 피어나듯 수행을 통해 조금씩 자유로워질 수 있다면 이번 삶은 그걸로 충분합니다."
- 히말라야 요기 아나디 바바, 본문 중에서-
<도시산책> 시리즈는 '공간'이다. 여행자들은 낯선 풍경을 기대하며 길을 나선다. 지구 반대편 뉴욕이나 런던, 파리, 로마 같은 도시들을 꿈꾼다. 하지만 그곳의 이미지는 우리 일상에서 너무나 많이 소비되어, 가본 적이 없어도 익숙하다. 아시아는 어떤가. 상상도 못 해본 풍경, 음식 그리고 사람들이 거기 있다. 가깝지만 낯선 공간으로 초대하고자 한다.
신을 닮은 사람들의 고귀한 마음이 담긴 곳
인도 북부 히마찰프라데시 주의 도시, 다람살라. 히말라야 산맥 캉그라 계곡에 위치한 이곳에, 1950년 중국의 침략·점령 이후 1959년 망명해온 달라이 라마와 티베트인들이 이끄는 티베트 망명 정부가 있다. 다람살라는 티베트 망명 정부가 들어서 있고 티베트인들이 주로 거주하며 달라이 라마의 거처가 있는 윗동네 맥그로드 간즈와 주로 인도인들이 거주하며 상업의 중심지이기도 한 아랫동네로 나뉜다.
'작은 티베트'라고 할 수 있는 이곳엔 티베트 요리를 파는 식당을 비롯 티베트 도서관, 박물관, 병원, 그리고 티베트 수도 라싸 현지에 남겨져 중국의 관광지가 된 코라 순례길, 역시 티베트 수도 라싸에 위치한 달라이 라마의 여름 궁전 노블링카, 네충 사원, 남걀 사원, 축락캉 사원 등이 이곳에도 같은 이름으로 재건돼 있다.
"달라이 라마가 얼마나 명석한 분인지 아는가? 예전에 인도 네루 수상이 달라이 라마와 담소를 나누다 '티베트 땅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라고 생각하느냐?'고 물은 적이 있었네. 달라이 라마께서 네루에게 뭐라고 대답했는지 아는가? 그분께선 '우리 전통음식인 버터차와 보릿가루를 먹으며 티베트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사는 곳이 티베트 땅'이라고 분명하게 말씀하셨네."
- 티베트 탱화 작가 나왕, 본문 중에서-
저절로 눈물이 앞을 가린다는 압도적인 풍경은 작디작은 존재인 인간을 보살피는 듯하고, 우리네와 다를 바 없는 소소하고 작은 이야기들은 길고 큰 역사를 담고 있는 듯하다. 신들의 고향이자 인간들의 대지를 좀 더 들여다보자.
아마도 많은 분들이 이 책을 보기 전에는 '다람살라'라는 곳을 이름 정도만 들어봤을 테고 가볼 생각 자체를 하지 못했을 것이다. 저자가 자유롭게, 호기롭게, 오밀조밀하게 소개하고 이야기하고 대화하는 다람살라를 죽기 전에 한 번쯤 꼭 가보고 싶어진다.
"나는 지금 매우 행복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내가 출가 수행자이거나 아니거나, 사람들이 나를 존경하거나 말거나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나무에 물을 주면 새순이 돋고 꽃이 핍니다. 인간의 삶도 그러합니다. 음식은 신체를, 음악은 가슴을, 명상 수행은 영혼을 꽃피우게 합니다. 한 나무에서 수많은 꽃송이가 연이어 피어나듯 수행을 통해 조금씩 자유로워질 수 있다면 이번 삶은 그걸로 충분합니다."
- 히말라야 요기 아나디 바바, 본문 중에서-
<도시산책> 시리즈는 '공간'이다. 여행자들은 낯선 풍경을 기대하며 길을 나선다. 지구 반대편 뉴욕이나 런던, 파리, 로마 같은 도시들을 꿈꾼다. 하지만 그곳의 이미지는 우리 일상에서 너무나 많이 소비되어, 가본 적이 없어도 익숙하다. 아시아는 어떤가. 상상도 못 해본 풍경, 음식 그리고 사람들이 거기 있다. 가깝지만 낯선 공간으로 초대하고자 한다.
목차
목차
다람살라로 가는 길
인도의 작은 라싸, 맥그로드 간즈
나의 티베트 친구들
다람살라의 눈사자, 츠링 도르제
히말라야가 된 바기 람 요기
피자의 힘
새벽의 코라
즐거운 이웃들 1
즐거운 이웃들 2
다람살라의 두 작가
차밭의 정담
아주 오래된 사원
인도의 작은 라싸, 맥그로드 간즈
나의 티베트 친구들
다람살라의 눈사자, 츠링 도르제
히말라야가 된 바기 람 요기
피자의 힘
새벽의 코라
즐거운 이웃들 1
즐거운 이웃들 2
다람살라의 두 작가
차밭의 정담
아주 오래된 사원
저자
저자
임 바유다스
충남 공주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1993년부터 매년 절반 이상 인도와 히말라야 골짜기, 미얀마의 위파사나 명상센터 등을 오가며 생활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인도를 배경으로 한 장편소설 『Are you going with me?』, 인도 기행 산문집 『떠나는 자만이 인도를 꿈꿀 수 있다』, 웨스트벵골 지역의 노래하는 성자 13인에 관한 『길 끝나는 곳에서 길을 묻는다』, 인도의 서사시 '라마야나'와 '마하바라타'를 토대로 건축된 앙코르 와트 답사기 『천 년의 신화, 앙코르 와트를 가다』, 장편 연작소설집 『인도로 가는 동안』 등이 있으며, 자유로운 삶을 모색하기 위한 통로로서 인도 탐구와 걷기명상 수행을 병행하고 있다. 현재 '바바 걷기명상연구소'와 강연 활동 및 '히말라야 양 두 마리 장학재단'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Payment & Security
Payment methods
Your payment information is processed securely. We do not store credit card details nor have access to your credit card information.
$99 이상 무료 배송
3% 리워드 크레딧 적립
Secure Pay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