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Land(K-포엣 시리즈 15)
A collection of new poems by Kim Hae-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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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서 하늘을 만났으니 다 이루었다,
김해자 신작 시집 『해피랜드』의 영문판 시집
언제나 머리맡에 두고 읽고 싶은 한국 시의 정수를 소개하는 ‘K-포엣’ 시리즈. 시간이 흘러도 명작으로 손꼽힐 한국 시들을 독자들에게 소개함과 동시에 영문으로 번역하여 전 세계에 알리어 한국문학을 세계문학으로 발돋움시키고 있다.
‘K-포엣’ 시리즈 열다섯 번째는 김해자의 신작 시선집 『해피랜드』이다. 그녀의 이번 신작은 조금 어둡지만 그 안에 있는 희망을 찾아내게 한다. 해설의 노지영 평론가에 말처럼 “감염병에 걸린 인간의 몸을 근대의 의료기술이 격리 처리하는 풍경이 일상화되면서, 이전의 시집보다 근대식 체제에 대한 문명 비판적 목소리는 더 절박해졌다.”는 느낌이 강하다. 그러나 수동적으로 아파하는 것이 아니라 시를 통해 적극적으로 사회적 죽음을 사유하는 정치적 인류로 거듭나고 있기에, 그녀의 시집은 아픈 만큼 더욱 날카롭게 느껴진다. 김해자의 이번 신작 시집은 잊혀졌던 생의 감각들을 복원시키는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김해자 신작 시집 『해피랜드』의 영문판 시집
언제나 머리맡에 두고 읽고 싶은 한국 시의 정수를 소개하는 ‘K-포엣’ 시리즈. 시간이 흘러도 명작으로 손꼽힐 한국 시들을 독자들에게 소개함과 동시에 영문으로 번역하여 전 세계에 알리어 한국문학을 세계문학으로 발돋움시키고 있다.
‘K-포엣’ 시리즈 열다섯 번째는 김해자의 신작 시선집 『해피랜드』이다. 그녀의 이번 신작은 조금 어둡지만 그 안에 있는 희망을 찾아내게 한다. 해설의 노지영 평론가에 말처럼 “감염병에 걸린 인간의 몸을 근대의 의료기술이 격리 처리하는 풍경이 일상화되면서, 이전의 시집보다 근대식 체제에 대한 문명 비판적 목소리는 더 절박해졌다.”는 느낌이 강하다. 그러나 수동적으로 아파하는 것이 아니라 시를 통해 적극적으로 사회적 죽음을 사유하는 정치적 인류로 거듭나고 있기에, 그녀의 시집은 아픈 만큼 더욱 날카롭게 느껴진다. 김해자의 이번 신작 시집은 잊혀졌던 생의 감각들을 복원시키는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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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바이링궐 에디션 한국 대표 소설〉과 〈K-픽션〉 시리즈를 잇는
해외 진출 세계문학 시리즈, 〈K-포엣〉
아시아 출판사는 2012년에 기획부터 출간까지 7년이 넘는 시간을 들인 근현대 대표 작가 총망라한 최초의 한영대역선집 〈바이링궐 에디션 한국 대표 소설〉과 2014년에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작가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은 〈K-픽션〉 시리즈를 출간하며 한국 문학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었다. 2020년에도 새로운 도전을 이어간다.
안도현, 백석, 허수경을 시작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시인의 스무편 남짓한 시들을 모아 한글과 영어로 각각 발간하여 소개할 예정이다. 시간이 흘러도 명작으로 손꼽히는 한국 대표시인들의 대표시들은 지난 시대의 삶을 재생시켜주고 삶의 보편적 문제들에 대한 깊은 통찰도 담고 있다. 2020년부터는 한국문학을 이끌어 가는 젊은 시인들도 대거 합류하여 품격을 높인다.
한국 시의 아름다움
국내외 독자들이 깊이 공감하며 호흡할 수 있는 한국 시의 정수를 담고 있는 〈K-포엣〉. 한국의 역사와 문화, 한국인의 삶을 내밀하게 포착하여 각 시대의 언어와 문화를 한눈에 보여주어 세계인들에게 문학 한류의 지속적인 힘과 가능성을 입증하는 시리즈가 되리라 본다.
한국문학 번역의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해 원작의 품격과 매력을 살렸다. 한국의 아름다운 시들이 해외에 소개되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K-포엣〉은 우리 시의 해외 소개와 번역 작업, 한국인의 정서를 한국문학을 통해 재발견하는 데 의미 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외 진출 세계문학 시리즈, 〈K-포엣〉
아시아 출판사는 2012년에 기획부터 출간까지 7년이 넘는 시간을 들인 근현대 대표 작가 총망라한 최초의 한영대역선집 〈바이링궐 에디션 한국 대표 소설〉과 2014년에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작가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은 〈K-픽션〉 시리즈를 출간하며 한국 문학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었다. 2020년에도 새로운 도전을 이어간다.
안도현, 백석, 허수경을 시작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시인의 스무편 남짓한 시들을 모아 한글과 영어로 각각 발간하여 소개할 예정이다. 시간이 흘러도 명작으로 손꼽히는 한국 대표시인들의 대표시들은 지난 시대의 삶을 재생시켜주고 삶의 보편적 문제들에 대한 깊은 통찰도 담고 있다. 2020년부터는 한국문학을 이끌어 가는 젊은 시인들도 대거 합류하여 품격을 높인다.
한국 시의 아름다움
국내외 독자들이 깊이 공감하며 호흡할 수 있는 한국 시의 정수를 담고 있는 〈K-포엣〉. 한국의 역사와 문화, 한국인의 삶을 내밀하게 포착하여 각 시대의 언어와 문화를 한눈에 보여주어 세계인들에게 문학 한류의 지속적인 힘과 가능성을 입증하는 시리즈가 되리라 본다.
한국문학 번역의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해 원작의 품격과 매력을 살렸다. 한국의 아름다운 시들이 해외에 소개되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K-포엣〉은 우리 시의 해외 소개와 번역 작업, 한국인의 정서를 한국문학을 통해 재발견하는 데 의미 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목차
목차
Flower of the moment
Erasure of the body
Neighbours
Nothing happened
Small Fry
Flock of birds of the subway train's floor
Moonlight Hologram
Red Spider Lily
Stone seaweed ear
Mask, 假面, 탈
Go-between
Happyland
Tarot Tower
Riding the upward escalator
Fable
Magnetic Resonance
Human being
Thinking feet
Over beneath the trees
Anonymous
Poet's Notes
Poet's Essay
What They Say About Kim Hae-ja
Erasure of the body
Neighbours
Nothing happened
Small Fry
Flock of birds of the subway train's floor
Moonlight Hologram
Red Spider Lily
Stone seaweed ear
Mask, 假面, 탈
Go-between
Happyland
Tarot Tower
Riding the upward escalator
Fable
Magnetic Resonance
Human being
Thinking feet
Over beneath the trees
Anonymous
Poet's Notes
Poet's Essay
What They Say About Kim Hae-ja
저자
저자
김해자
1962년 전남 신안에서 태어나 목포에서 초·중·고등학교를 다녔다. 고려대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조립공, 시다, 미싱사, 학습지 배달, 학원 강사 등을 전전하며 노동자들과 시를 썼다, 1998년 《내일을 여는 작가》에 〈넝쿨장미〉 등 6편의 시로 등단했다. 시집 『무화과는 없다』 『축제』 『집에 가자』 『해자네 점집』을 발간했고, 산문집 『민중열전』 『내가 만난 사람은 모두 다 이상했다』 시평 에세이 『시의 눈, 벌레의 눈』 등을 펴냈으며, 시골에서 백수 겸 농사꾼으로 살고 있다. 전태일문학상(1998), 백석문학상 (2008), 이육사시문학상(2016), 아름다운작가상 (2017), 만해문학상(2018), 구상문학상(2018)을 수상했다.
Kim Hae-ja
Born in Shinan, Jeollanam-do, in 1962, and went to school in Mokpo. She received a degree in Korean literature from Korea University, after which she worked variously on a factory assembly line, operating machinery, delivery study materials, as a machinist, and cram school teacher, writing poetry with workers. She debuted in 1998 as one of 'Tomorrow's Writers' with 6 poems including "Climbing Rose". Bringing out the poetry collections There are no figs, Festival, Let's Go Home, and The Fortuneteller at Haeja's Place, and essay collections including Everyone I Met Was Weird and Eye of Poetry, Eye of Insects, she has been living in the countryside as a farmer. She has received the Jeon Tae-il (1998), Baek Seok (2008), Yi Yuk-sa (2016), Beautiful Writers (2017), Manhae (2018), and Kusang (2018) Literary Awards.
Kim Hae-ja
Born in Shinan, Jeollanam-do, in 1962, and went to school in Mokpo. She received a degree in Korean literature from Korea University, after which she worked variously on a factory assembly line, operating machinery, delivery study materials, as a machinist, and cram school teacher, writing poetry with workers. She debuted in 1998 as one of 'Tomorrow's Writers' with 6 poems including "Climbing Rose". Bringing out the poetry collections There are no figs, Festival, Let's Go Home, and The Fortuneteller at Haeja's Place, and essay collections including Everyone I Met Was Weird and Eye of Poetry, Eye of Insects, she has been living in the countryside as a farmer. She has received the Jeon Tae-il (1998), Baek Seok (2008), Yi Yuk-sa (2016), Beautiful Writers (2017), Manhae (2018), and Kusang (2018) Literary Awa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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