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은 유지되어야 한다(K-포엣 시리즈)
김사이 시집
k-포엣 시리즈 32권으로 김사이 시인의 『가난은 유지되어야 한다』가 출간되었다. 『반성하다 그만둔 날』 『나는 아무것도 안하고 있다고 한다』 이후 세 번째 시집이다. 앞선 시집들에서 노동 현장의 부조리함과 그 속에서 이중으로 고통받는 여성 노동자의 현실을 절실하게 그려낸 시인답게 이번 시집에서도 부조리한 삶과 사회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 풍경은 개선되는 것 없이 교묘하게 더 나빠지고 있는 것만 같다. 시인은 그러한 고통을 외면하지 않고 이 세계의 아픔을 함께하며 그 자리에서 노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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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불안한 삶을 통과하며 부르는 힘찬 삶의 찬가
k-포엣 시리즈 32권으로 김사이 시인의 『가난은 유지되어야 한다』가 출간되었다. 『반성하다 그만둔 날』 『나는 아무것도 안하고 있다고 한다』 이후 세 번째 시집이다. 앞선 시집들에서 노동 현장의 부조리함과 그 속에서 이중으로 고통받는 여성 노동자의 현실을 절실하게 그려낸 시인답게 이번 시집에서도 부조리한 삶과 사회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 풍경은 개선되는 것 없이 교묘하게 더 나빠지고 있는 것만 같다. 시인은 그러한 고통을 외면하지 않고 이 세계의 아픔을 그 자리에서 함께 노래한다.
"도처에 폭력을 모시고 사는 시절이다"
시인의 눈에 포착된 세계는 폭력으로 가득하다. "출근했다가 퇴근하지 못한 사람들/어른이 될 수 없는 아이들/무수히 반복되는 죽음들/죽어도 끝나지 않는 죽음들"을 바라보며 살아남은 자로서 끝없는 통증을 느낀다. 시시때때로 닥쳐오는 수치심을 알아볼 때 그 순간들이 시가 된다. 박형준 시인은 발문에서 "김사이 시인은 언제나 자신이 살아온 만큼, 자신이 일한 만큼만 시가 되기를 바라는 정직한 사람"이라고 말한다. 삶과 시가 일치하는 순간을 경험할 때 느껴지는 감동이 이번 시집에는 새겨져 있다.
〈바이링궐 에디션 한국 대표 소설〉과 〈K-픽션〉 시리즈를 잇는
해외진출 세계문학 시리즈, 〈K-포엣〉
아시아 출판사는 근현대 대표 작가 총망라한 최초의 한영대역선집 〈바이링궐 에디션 한국 대표 소설〉과 2014년에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작가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은 〈K-픽션〉 시리즈, 유일무이 한영대역 시선집 시리즈인 〈K-포엣〉을 출간하고 있다.
〈K-포엣〉 시리즈는 안도현, 백석, 허수경을 시작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시인의 시편을 모아 영문으로도 번역하여 출간한다. 영문 시집은 해외 온라인 서점 등에서도 판매되며 한국시에 관심을 갖는 해외 독자들의 마음도 사로잡을 예정이다.
목차
목차
시인 노트
시인 에세이
발문|그만큼의 서사와 삶의 노래_박형준
김사이에 대하여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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