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질문 있어요!(푸른숲 작은 나무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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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같이 어울려 놀면 되는 거지,
성별이 뭐가 중요해?
“나는 노란색 멜빵바지가 제일 편해!”_세레나드
“난 긴 머리가 싫어!”_카엘리
“나는 춤 안무를 짜는 게 진짜 재미있어!”_쥘리우스
“여자가 할 일, 남자가 할 일은 누가 정한 거야?”_이리나
어린이들이 진짜 ‘나다움’을 찾아가는 성평등 이야기
성별이 뭐가 중요해?
“나는 노란색 멜빵바지가 제일 편해!”_세레나드
“난 긴 머리가 싫어!”_카엘리
“나는 춤 안무를 짜는 게 진짜 재미있어!”_쥘리우스
“여자가 할 일, 남자가 할 일은 누가 정한 거야?”_이리나
어린이들이 진짜 ‘나다움’을 찾아가는 성평등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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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이 책의 특징
성평등 교육을 위한 페미니즘 동화
《선생님, 질문 있어요!》는 영국 시사 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2013년부터 OECD 회원국을 대상으로 평가한 '유리 천상 지수'에서 여성 차별이 적어 상위권을 차지한 벨기에의 어린이 성평등 교육을 위한 페미니즘 동화입니다. 학급 일기 형식을 빌려 각 장별로 열 명의 아이들이 돌아가며 이야기를 전개하지요.
여러 활동을 함께하던 반 아이들은 '남자는 이래야 하고, 여자는 저래야 한다.'고 말하는 선생님들과 부모님들의 태도에 서서히 의문을 갖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담임 선생님에게 언제부터 이런 차별이 존재했던 것인지 질문하는데…….
작가 제롬 퐁생은 이 작품을 쓰기에 앞서 초등학생들의 성평등 의식을 조사했어요. 여러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다문화 초등학교를 여러 군데 방문해 다양한 나이와 환경을 가진 어린이들을 오랫동안 인터뷰했지요. 그래서일까요? 《선생님, 질문 있어요!》가 판타지 동화인데도 불구하고, 다 읽고 나면 마냥 현실의 삶과 동떨어지지 않게 느껴진답니다.
잘못된 고정 관념에 맞선 어린이들의 반격!
어느 날, 학교 체육관 공사 현장에서 매머드 화석이 발견되었어요. 매머드가 살았던 선사 시대에 흥미가 생긴 반 아이들은 아담이 정해 준 이상한(?) 규칙에 따라 쉬는 시간마다 선사 시대 놀이를 하기로 해요.
아담 말로는 선사 시대에는 사냥하기, 불 피우기처럼 멋있는 일들은 다 남자들이 했다는 거예요. 의문이 생긴 아이들은 담임 선생님에게 언제부터 사회가 불평등했던 건지 질문하지만, 돌아온 대답은 황당하기만 합니다. "원래 그런 거"라는 거죠! 세상에, 그런 게 어디 있어요?
한편, 쥘리우스는 여자애들과 노는 것이 더 재미있지만, 톰을 비롯한 남자애들에게 놀림을 받을까 봐 눈치를 봐요. 실제로는 춤을 잘 추는데도, 여자애들과 어울려 무용을 할 용기는 차마 내지 못한답니다.
카엘리는 헤어 디자이너에게 매번 '여자애답게 머리를 길게 잘라 달라'고 하는 아빠의 말에 질색을 해요. 긴 머리는 치렁거려서 뛰어놀 때 몹시 거추장스럽거든요. 그래서 항상 모자를 쓰고 다니지요. 게다가 카엘리는 반에서 축구를 제일 잘해요. 축구는 남자애들의 전유물이라는 편견을 확 깨뜨려 준답니다.
남자애들도 내가 여자애치고 축구를 꽤 잘한다고들 말해. 그럼 나는 걔네들한테 "난 그냥 축구를 잘하는 거야."라고 말하지! '여자애치고'가 아니니까. 실제로 우리 반에서 내가 축구를 제일 잘하거든. _36~38쪽에서
'나다움'을 존중하는 사회를 꿈꾸며
이렇듯 《선생님, 질문 있어요!》는 매머드 반 아이들의 학급 일기를 통해 어른들의 잘못된 성 인식을 날카롭게 꼬집고 생각의 변화를 이끌어 내어요. 오래된 고정 관념으로 편견에 갇혀 있던 선생님이나 부모님이 서서히 달라지는 모습을 보면서 통쾌함을 느낄 수 있답니다. 어린 나이에 남성 우월주의에 사로잡혀 있던 아담이 조금씩 변해 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도 쏠쏠한 재미 중 하나지요.
이 작품은 학생들이 선생님이나 부모님의 암묵적인 기대나 요구를 받았을 때, 그것을 뛰어넘어 진짜 자신이 원하는 내면의 소리를 따라가도록 응원합니다. 사회적으로 요구받는 역할을 뛰어넘어 자신이 진정 원하는 삶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를 어린이들에게 이야기하지요. 나아가 이런저런 편견에 사로잡혀 차별하지 않고 서로의 '나다움'을 존중하는 사회를 꿈꾸게 한답니다.
모든 사람에게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선택할 자유가 있어요. 아이와 함께 이 책을 읽으며 일상 속에 스며들어 의식하지 못했던 성차별을 어린이의 시선으로 되짚어 보는 건 어떨까요?
성평등 교육을 위한 페미니즘 동화
《선생님, 질문 있어요!》는 영국 시사 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2013년부터 OECD 회원국을 대상으로 평가한 '유리 천상 지수'에서 여성 차별이 적어 상위권을 차지한 벨기에의 어린이 성평등 교육을 위한 페미니즘 동화입니다. 학급 일기 형식을 빌려 각 장별로 열 명의 아이들이 돌아가며 이야기를 전개하지요.
여러 활동을 함께하던 반 아이들은 '남자는 이래야 하고, 여자는 저래야 한다.'고 말하는 선생님들과 부모님들의 태도에 서서히 의문을 갖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담임 선생님에게 언제부터 이런 차별이 존재했던 것인지 질문하는데…….
작가 제롬 퐁생은 이 작품을 쓰기에 앞서 초등학생들의 성평등 의식을 조사했어요. 여러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다문화 초등학교를 여러 군데 방문해 다양한 나이와 환경을 가진 어린이들을 오랫동안 인터뷰했지요. 그래서일까요? 《선생님, 질문 있어요!》가 판타지 동화인데도 불구하고, 다 읽고 나면 마냥 현실의 삶과 동떨어지지 않게 느껴진답니다.
잘못된 고정 관념에 맞선 어린이들의 반격!
어느 날, 학교 체육관 공사 현장에서 매머드 화석이 발견되었어요. 매머드가 살았던 선사 시대에 흥미가 생긴 반 아이들은 아담이 정해 준 이상한(?) 규칙에 따라 쉬는 시간마다 선사 시대 놀이를 하기로 해요.
아담 말로는 선사 시대에는 사냥하기, 불 피우기처럼 멋있는 일들은 다 남자들이 했다는 거예요. 의문이 생긴 아이들은 담임 선생님에게 언제부터 사회가 불평등했던 건지 질문하지만, 돌아온 대답은 황당하기만 합니다. "원래 그런 거"라는 거죠! 세상에, 그런 게 어디 있어요?
한편, 쥘리우스는 여자애들과 노는 것이 더 재미있지만, 톰을 비롯한 남자애들에게 놀림을 받을까 봐 눈치를 봐요. 실제로는 춤을 잘 추는데도, 여자애들과 어울려 무용을 할 용기는 차마 내지 못한답니다.
카엘리는 헤어 디자이너에게 매번 '여자애답게 머리를 길게 잘라 달라'고 하는 아빠의 말에 질색을 해요. 긴 머리는 치렁거려서 뛰어놀 때 몹시 거추장스럽거든요. 그래서 항상 모자를 쓰고 다니지요. 게다가 카엘리는 반에서 축구를 제일 잘해요. 축구는 남자애들의 전유물이라는 편견을 확 깨뜨려 준답니다.
남자애들도 내가 여자애치고 축구를 꽤 잘한다고들 말해. 그럼 나는 걔네들한테 "난 그냥 축구를 잘하는 거야."라고 말하지! '여자애치고'가 아니니까. 실제로 우리 반에서 내가 축구를 제일 잘하거든. _36~38쪽에서
'나다움'을 존중하는 사회를 꿈꾸며
이렇듯 《선생님, 질문 있어요!》는 매머드 반 아이들의 학급 일기를 통해 어른들의 잘못된 성 인식을 날카롭게 꼬집고 생각의 변화를 이끌어 내어요. 오래된 고정 관념으로 편견에 갇혀 있던 선생님이나 부모님이 서서히 달라지는 모습을 보면서 통쾌함을 느낄 수 있답니다. 어린 나이에 남성 우월주의에 사로잡혀 있던 아담이 조금씩 변해 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도 쏠쏠한 재미 중 하나지요.
이 작품은 학생들이 선생님이나 부모님의 암묵적인 기대나 요구를 받았을 때, 그것을 뛰어넘어 진짜 자신이 원하는 내면의 소리를 따라가도록 응원합니다. 사회적으로 요구받는 역할을 뛰어넘어 자신이 진정 원하는 삶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를 어린이들에게 이야기하지요. 나아가 이런저런 편견에 사로잡혀 차별하지 않고 서로의 '나다움'을 존중하는 사회를 꿈꾸게 한답니다.
모든 사람에게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선택할 자유가 있어요. 아이와 함께 이 책을 읽으며 일상 속에 스며들어 의식하지 못했던 성차별을 어린이의 시선으로 되짚어 보는 건 어떨까요?
목차
목차
프롤로그
두근두근 개학 날
매머드 엄니가 나타났다고?
이상한 고정 관념
선사 시대엔 정말 그랬을까?
원래 그런 게 어디 있어?
앗, 공이 울타리 너머로 날아갔어!
릴리가 된 아담
너도나도 투창 던지기
원하는 사람이 될 자유
기원 전 1만 년 전으로
우리는 하나
에필로그
작가의 말
두근두근 개학 날
매머드 엄니가 나타났다고?
이상한 고정 관념
선사 시대엔 정말 그랬을까?
원래 그런 게 어디 있어?
앗, 공이 울타리 너머로 날아갔어!
릴리가 된 아담
너도나도 투창 던지기
원하는 사람이 될 자유
기원 전 1만 년 전으로
우리는 하나
에필로그
작가의 말
저자
저자
제롬 퐁생
벨기에 브라반트 왈롱주의 오프르베에 살고 있어요. 방송예술연구원(IAD)에서 연극을 공부한 후 어린이 연극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지요. TV 어린이 프로그램 〈이씨 블라블라〉에 배우로 고정 출연했으며, 수많은 연극에서 배우로 활동했답니다. 또, 인형극 〈수풀의 전쟁〉에서 연출을 맡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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