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팬(푸른숲 주니어 클래식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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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선생님과 함께 읽는 세계 명작
‘푸른숲 주니어 클래식’
영원히 자라지 않는 아이,
‘피터 팬 신드롬’을 일으키다!
순수한 어린이의 세계를 응원하고자 했던,
지치지 않는 상상력을 간직한 세기의 명작!
‘푸른숲 주니어 클래식’
영원히 자라지 않는 아이,
‘피터 팬 신드롬’을 일으키다!
순수한 어린이의 세계를 응원하고자 했던,
지치지 않는 상상력을 간직한 세기의 명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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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시대를 뛰어넘어 어린이의 참모습을 보여 주는 캐릭터의 탄생
'노 키즈 존'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하고서 제법 시간이 흘렀다. 노 키즈 존이란, 행동을 예측키 어렵단 이유로 어린이를 동반한 손님은 받지 않겠다는 의미이다. 이런 현상이 사회적으로 긍정적인지 부정적인지에 대한 의견은 지금도 팽팽하다. 이때 노 키즈 존을 반대하는 쪽에서는 '우린 모두 어린이였다!'라고 외치기도 한다.
물론 어린이가 어른에 비해 주의력과 집중력이 떨어지는 건 맞다. 그래서 공공장소일수록 부모의 세심한 보살핌이 필요하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점 하나. 그럼 어린이는 정작 자신들을 어떻게 생각할까?
19세기 영국에서는 철없고, 변덕스럽고, 제멋대로인 어린이를 순수함의 상징이라고 여겼다. 또 밤마다 별들 사이를 날아다니고 숲 속의 요정이 놀러온다고 믿는 아이들의 엉뚱하면서 풍부한 상상력을 부러워마지 않았다.
《피터 팬》에 나오는 문장 하나가 이런 시대상을 잘 보여 준다.
"어른이 되면 왜 하늘을 날 수 없냐고? 언제나 신나고 순수하고 제멋대로여야만 날 수 있거든."
극작가로 알려져 있던 제임스 매튜 배리를 일약 세계적인 스타로 만들어 준 작품, 《피터 팬》에 등장하는 주인공 '피터 팬'은 그야말로 어린이의 화신이라 불릴 만하다. 귀엽지만 잔인하고, 매력이 넘치지만 변덕스럽고, 영악하지만 마음이 약하다. 또 늘상 유치하기 짝이 없는 행동을 참지 못하고 저지르지만, 여기서 사건의 해결책을 찾아내기도 한다. 그야말로 '어린이' 그 자체이다!
작가인 배리는 영원히 자라지 않는 '피터 팬'과 어른이 될 수밖에 없는 웬디를 등장시켜 자연의 순환을 강조하고자 했다. 모든 어른은 어른이 되기 전에 아이였듯, 아이들이 있는 한 상상의 세계 역시 언제까지나 계속될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어린이들이 머릿속으로 떠올리는 상상의 세계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엿본 것이리라.
꼼꼼하게 원문을 완역한 덕분에 이백여 쪽을 훌쩍 넘는 두꺼운 분량을 자랑하지만, 이 책을 통해 '피터 팬'을 만나는 어린이 독자들은 스스로 갖고 있는 무한한 잠재력과 새로운 가능성을 거울에 비춰 보듯 똑똑히 깨닫게 될 것이다! 어쩌면 사회적 이슈인 '노 키즈 존'에 대한 해법도 이 안에서 찾게 될지도 모른다.
상상의 세계를 현실에 그려 낸 유럽 최고의 일러스트
《피터 팬》의 등장인물들은 개성이 넘친다. 영원히 자라지 않는 피터 팬은 물론, 함께 모험을 떠나는 당찬 웬디와 주연급 조연인 팅커 벨까지. 그래서 그동안 수없이 많은 장르의 캐릭터로 탄생을 거듭했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디즈니 애니메이션뿐 아니라, 영화, 뮤지컬, 만화, 연극 등 셀 수 없이 다양하다.
이런 수많은 피터 팬의 이미지 중에서, 이 책에 실린 피터 팬 일러스트는 압도적으로 독특하면서도 아름답다. 이야기 속 묘사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기존 피터 팬의 이미지와 달리 당돌하고, 동심의 세계를 고스란히 구현한 것 같으면서도 상상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 두고 있다!
불가리아에서 태어나 현재 그리스에서 일러스트 작업을 하고 있는 스베틀린 바실레프는 《피터 팬》의 일러스트로 그리스 최고의 일러스트레이션에 수여하는 EBGE(Greek Graphic Design & Illustration Awards) 금상을 수상했다.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는 일러스트와 함께 '피터 팬'을 만나보도록 하자! 상상하는 즐거움은 물론, 미지의 세계에 대한 호기심과 불의에 맞서는 용기가 쑥쑥 크는 걸 느끼게 될 것이다.
감동의 폭을 넓혀 주는 초등학교 선생님의 생생한 해설
영원히 자라지 않는 아이 피터 팬과 상상의 섬 네버랜드는 오롯이 작가의 상상력에서 비롯된 것일까? 사실 작가인 배리에게는 데이비드라는 형이 있었는데, 열네 살이 되던 해 사고로 목숨을 잃고 만다. 이 사고로 실의에 빠진 어머니를 위해 배리는 어머니가 세상을 떠날 때까지 매일 편지를 썼다고 한다. 그래서 몇몇 사람들은 일찍 세상을 떠나 영원히 어린 시절 모습으로 남게 된 배리의 형에게서 피터 팬의 모습을 찾기도 한다. 어떻게 보면 작가의 어릴 적 추억이 담뿍 담겨 있는 작품으로 볼 수도 있는 셈이다.
이런 배경 지식을 알고 피터 팬을 떠올리면 작품이 사뭇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또한 배리가 죽기 전, 자신의 이름을 전 세계에 알린 베스트셀러 《피터 팬》의 판권을 어린이 병원에 기부했다는 사실 역시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어 준다, 해설 덕분에 감동의 폭이 훨씬 넓어진다고나 할까?
뿐만 아니라 백여 년 전에 쓴 이야기에서 보이는 시대 상황과 현재의 이슈를 비교해 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1900년대 초 유럽이 세상의 중심이라는 입장에서 쓴 인종 차별적인 서술, 여성은 집안일을 도맡아야 한다는 성 역할 고정관념에서 만들어 낸 여주인공의 역할 등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들을 콕 집어 알려준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생생한 해설이라고 하겠다.
이외에도 책을 읽고 나서 다시 한 번 내용에 대해 생각해 보거나, 친구들과 함께 해 볼 수 있는 역할극 등을 담은 독서지도안도 제공한다. 독서지도안은 푸른숲 홈페이지(푸른숲주니어 도서-자료실)에서 누구나 내려 받을 수 있다. (www.prunsoop.co.kr)
'노 키즈 존'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하고서 제법 시간이 흘렀다. 노 키즈 존이란, 행동을 예측키 어렵단 이유로 어린이를 동반한 손님은 받지 않겠다는 의미이다. 이런 현상이 사회적으로 긍정적인지 부정적인지에 대한 의견은 지금도 팽팽하다. 이때 노 키즈 존을 반대하는 쪽에서는 '우린 모두 어린이였다!'라고 외치기도 한다.
물론 어린이가 어른에 비해 주의력과 집중력이 떨어지는 건 맞다. 그래서 공공장소일수록 부모의 세심한 보살핌이 필요하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점 하나. 그럼 어린이는 정작 자신들을 어떻게 생각할까?
19세기 영국에서는 철없고, 변덕스럽고, 제멋대로인 어린이를 순수함의 상징이라고 여겼다. 또 밤마다 별들 사이를 날아다니고 숲 속의 요정이 놀러온다고 믿는 아이들의 엉뚱하면서 풍부한 상상력을 부러워마지 않았다.
《피터 팬》에 나오는 문장 하나가 이런 시대상을 잘 보여 준다.
"어른이 되면 왜 하늘을 날 수 없냐고? 언제나 신나고 순수하고 제멋대로여야만 날 수 있거든."
극작가로 알려져 있던 제임스 매튜 배리를 일약 세계적인 스타로 만들어 준 작품, 《피터 팬》에 등장하는 주인공 '피터 팬'은 그야말로 어린이의 화신이라 불릴 만하다. 귀엽지만 잔인하고, 매력이 넘치지만 변덕스럽고, 영악하지만 마음이 약하다. 또 늘상 유치하기 짝이 없는 행동을 참지 못하고 저지르지만, 여기서 사건의 해결책을 찾아내기도 한다. 그야말로 '어린이' 그 자체이다!
작가인 배리는 영원히 자라지 않는 '피터 팬'과 어른이 될 수밖에 없는 웬디를 등장시켜 자연의 순환을 강조하고자 했다. 모든 어른은 어른이 되기 전에 아이였듯, 아이들이 있는 한 상상의 세계 역시 언제까지나 계속될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어린이들이 머릿속으로 떠올리는 상상의 세계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엿본 것이리라.
꼼꼼하게 원문을 완역한 덕분에 이백여 쪽을 훌쩍 넘는 두꺼운 분량을 자랑하지만, 이 책을 통해 '피터 팬'을 만나는 어린이 독자들은 스스로 갖고 있는 무한한 잠재력과 새로운 가능성을 거울에 비춰 보듯 똑똑히 깨닫게 될 것이다! 어쩌면 사회적 이슈인 '노 키즈 존'에 대한 해법도 이 안에서 찾게 될지도 모른다.
상상의 세계를 현실에 그려 낸 유럽 최고의 일러스트
《피터 팬》의 등장인물들은 개성이 넘친다. 영원히 자라지 않는 피터 팬은 물론, 함께 모험을 떠나는 당찬 웬디와 주연급 조연인 팅커 벨까지. 그래서 그동안 수없이 많은 장르의 캐릭터로 탄생을 거듭했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디즈니 애니메이션뿐 아니라, 영화, 뮤지컬, 만화, 연극 등 셀 수 없이 다양하다.
이런 수많은 피터 팬의 이미지 중에서, 이 책에 실린 피터 팬 일러스트는 압도적으로 독특하면서도 아름답다. 이야기 속 묘사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기존 피터 팬의 이미지와 달리 당돌하고, 동심의 세계를 고스란히 구현한 것 같으면서도 상상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 두고 있다!
불가리아에서 태어나 현재 그리스에서 일러스트 작업을 하고 있는 스베틀린 바실레프는 《피터 팬》의 일러스트로 그리스 최고의 일러스트레이션에 수여하는 EBGE(Greek Graphic Design & Illustration Awards) 금상을 수상했다.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는 일러스트와 함께 '피터 팬'을 만나보도록 하자! 상상하는 즐거움은 물론, 미지의 세계에 대한 호기심과 불의에 맞서는 용기가 쑥쑥 크는 걸 느끼게 될 것이다.
감동의 폭을 넓혀 주는 초등학교 선생님의 생생한 해설
영원히 자라지 않는 아이 피터 팬과 상상의 섬 네버랜드는 오롯이 작가의 상상력에서 비롯된 것일까? 사실 작가인 배리에게는 데이비드라는 형이 있었는데, 열네 살이 되던 해 사고로 목숨을 잃고 만다. 이 사고로 실의에 빠진 어머니를 위해 배리는 어머니가 세상을 떠날 때까지 매일 편지를 썼다고 한다. 그래서 몇몇 사람들은 일찍 세상을 떠나 영원히 어린 시절 모습으로 남게 된 배리의 형에게서 피터 팬의 모습을 찾기도 한다. 어떻게 보면 작가의 어릴 적 추억이 담뿍 담겨 있는 작품으로 볼 수도 있는 셈이다.
이런 배경 지식을 알고 피터 팬을 떠올리면 작품이 사뭇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또한 배리가 죽기 전, 자신의 이름을 전 세계에 알린 베스트셀러 《피터 팬》의 판권을 어린이 병원에 기부했다는 사실 역시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어 준다, 해설 덕분에 감동의 폭이 훨씬 넓어진다고나 할까?
뿐만 아니라 백여 년 전에 쓴 이야기에서 보이는 시대 상황과 현재의 이슈를 비교해 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1900년대 초 유럽이 세상의 중심이라는 입장에서 쓴 인종 차별적인 서술, 여성은 집안일을 도맡아야 한다는 성 역할 고정관념에서 만들어 낸 여주인공의 역할 등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들을 콕 집어 알려준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생생한 해설이라고 하겠다.
이외에도 책을 읽고 나서 다시 한 번 내용에 대해 생각해 보거나, 친구들과 함께 해 볼 수 있는 역할극 등을 담은 독서지도안도 제공한다. 독서지도안은 푸른숲 홈페이지(푸른숲주니어 도서-자료실)에서 누구나 내려 받을 수 있다. (www.prunsoop.co.kr)
목차
목차
피터 팬이 나타났다! 9
그림자 소동 26
어서어서 서둘러! 43
하늘을 날아오르다 68
네버랜드의 실체 84
세상에서 가장 작은 집 105
땅속의 집 121
인어가 사는 호수 132
은혜 갚은 어미 새 157
행복이 넘치는 집 163
웬디의 이야기 속으로 175
잡혀간 아이들 190
요정을 믿니? 198
무시무시한 해적선 212
결전의 밤 226
집으로 돌아가는 길 246
어른이 된 웬디 262
《피터 팬》 제대로 읽기 283
그림자 소동 26
어서어서 서둘러! 43
하늘을 날아오르다 68
네버랜드의 실체 84
세상에서 가장 작은 집 105
땅속의 집 121
인어가 사는 호수 132
은혜 갚은 어미 새 157
행복이 넘치는 집 163
웬디의 이야기 속으로 175
잡혀간 아이들 190
요정을 믿니? 198
무시무시한 해적선 212
결전의 밤 226
집으로 돌아가는 길 246
어른이 된 웬디 262
《피터 팬》 제대로 읽기 283
저자
저자
제임스 매튜 배리
James Matthew Barrie
1860년에 스코틀랜드에서 태어났다. 1904년, 자신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쓴 희곡 《피터 팬》이 연극으로 공연되어 대성공을 거두면서 세계적인 작가의 반열에 오르게 되었다. 그 후 에든버러 대학교 총장을 지내는 등 교육과 자선 활동에 힘썼다. 첫 공연을 한 지 24년이 지나서야 책으로 출간된 《피터 팬》은 지금까지도 연극, 영화, 애니메이션,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로 각색되어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1860년에 스코틀랜드에서 태어났다. 1904년, 자신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쓴 희곡 《피터 팬》이 연극으로 공연되어 대성공을 거두면서 세계적인 작가의 반열에 오르게 되었다. 그 후 에든버러 대학교 총장을 지내는 등 교육과 자선 활동에 힘썼다. 첫 공연을 한 지 24년이 지나서야 책으로 출간된 《피터 팬》은 지금까지도 연극, 영화, 애니메이션,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로 각색되어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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