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57: 시리아 전쟁(디베이트 월드 이슈 시리즈 세더잘 57)(양장본 HardCover)
21세기 지구촌의 최대 유혈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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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의 군사 충돌은 내전이다.
VS
시리아의 군사 충돌은 전쟁이다.
국제 분쟁 전문가 김재명 교수가 쓴 국내 최초 시리아 전쟁 분석서!
우리는 항상 국제뉴스를 통해 중동의 이야기를 듣는다. 끊임없는 군사 충돌의 혼란상을 들으며 몸서리를 치다가도 코란과 성경, 수니파와 시아파 등 복잡한 용어 설명을 들으면 고개를 돌려 버린다.
그 혼란의 결정판이 시리아 전쟁이다. 누구는 내전이라 하고 누구는 전쟁이라 한다. 게다가 전쟁으로 인한 피해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여기에 복잡한 국제정세가 얽혀있어서 정부군과 반군 세력을 나누는 것부터 혼란스럽다.
이 책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57-시리아 전쟁, 21세기 지구촌의 최대 유혈분쟁》은 그런 시리아 전쟁을 다루고 있다. 전쟁이 왜 일어났는지, 그 해법은 무엇인지에 대해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국제 분쟁 전문가 김재명 교수가 알기 쉽게 설명한다.
시작은 ‘아랍의 봄’이라 불리는 중동의 민주화 바람이었다. 자유국가가 거의 부재하다시피 하는 중동의 현실에 염증을 느낀 각국의 국민들은 독재자를 몰아내고 민주 국가를 세우겠다는 열망을 강하게 표출하기 시작했다. 그 여파로 대부분의 중동 독재자들은 권좌에서 내려오거나 시민에 의해 참혹한 죽음을 맞이했다. 하지만 시리아는 달랐다. 독재자 알아사드는 2대에 걸친 권력을 놓지 않기 위해 국민과 전쟁을 선언했다. 대상을 가리지 않는 잔혹한 폭격이 자행되었고 급기야는 국제법상 금지된 화학무기까지 사용해 자국민을 학살하고 있다. 2011년에 시작된 이 아비규환은 2018년 현재에도 진행 중이다.
초기에 민주화 시위에서 발발한 정부군과 시민의 충돌 양상은 내전의 그것이었다. 하지만 여기에 중동의 인접 국가들이 개입하고 서방세계가 각자의 입장을 표명하고 대립하면서, 이제는 대리전의 성격을 띤 국제전이 되었다. 그런 이유로 저자는 일반적으로 쓰는 ‘시리아 내전’이라는 표현 대신 ‘시리아 전쟁’이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여러 국가의 양립할 수 없는 정치적 갈등이 갈수록 첨예해지고 있고 그 이면에는 각자의 복잡한 계산이 깔려있다. 이러한 시리아의 특수성은 정부군과 반군 사이 미묘한 힘의 균형을 만들어 전쟁의 앞날을 예측하기가 한층 어려운 실정이다.
문제는 전쟁으로 인해 희생되는 무고한 시민들이다. 특히 약자인 여성과 아이들의 삶은 폭격과 화학무기로 인해 단어 그대로 박살이 났다. 참혹하게 무너진 지옥의 폐허 속에서 사람들은 국적을 잃고 난민이 되었다. 저자가 발로 뛰며 취재하여 완성된 원고에는 그 참상이 세밀하게 쓰여 있다. 알아사드 정권의 만행이 낱낱이 고발된 글은 독자로 하여금 분노가 일게 한다. 어찌 사람의 탈을 쓰고 이토록 잔인한 일을 저지를 수 있단 말인가? 책의 문장은 전체적으로 차분하지만 그 행간에는 저자의 짙은 탄식이 배어 있다.
작가는 묻는다. 인류는 왜 어리석은 전쟁을 멈추고 평화로 나아가지 못하는가? 《시리아 전쟁, 21세기 지구촌의 최대 유혈분쟁》에는 독자가 21세기의 전쟁과 평화에 대해 고민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
VS
시리아의 군사 충돌은 전쟁이다.
국제 분쟁 전문가 김재명 교수가 쓴 국내 최초 시리아 전쟁 분석서!
우리는 항상 국제뉴스를 통해 중동의 이야기를 듣는다. 끊임없는 군사 충돌의 혼란상을 들으며 몸서리를 치다가도 코란과 성경, 수니파와 시아파 등 복잡한 용어 설명을 들으면 고개를 돌려 버린다.
그 혼란의 결정판이 시리아 전쟁이다. 누구는 내전이라 하고 누구는 전쟁이라 한다. 게다가 전쟁으로 인한 피해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여기에 복잡한 국제정세가 얽혀있어서 정부군과 반군 세력을 나누는 것부터 혼란스럽다.
이 책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57-시리아 전쟁, 21세기 지구촌의 최대 유혈분쟁》은 그런 시리아 전쟁을 다루고 있다. 전쟁이 왜 일어났는지, 그 해법은 무엇인지에 대해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국제 분쟁 전문가 김재명 교수가 알기 쉽게 설명한다.
시작은 ‘아랍의 봄’이라 불리는 중동의 민주화 바람이었다. 자유국가가 거의 부재하다시피 하는 중동의 현실에 염증을 느낀 각국의 국민들은 독재자를 몰아내고 민주 국가를 세우겠다는 열망을 강하게 표출하기 시작했다. 그 여파로 대부분의 중동 독재자들은 권좌에서 내려오거나 시민에 의해 참혹한 죽음을 맞이했다. 하지만 시리아는 달랐다. 독재자 알아사드는 2대에 걸친 권력을 놓지 않기 위해 국민과 전쟁을 선언했다. 대상을 가리지 않는 잔혹한 폭격이 자행되었고 급기야는 국제법상 금지된 화학무기까지 사용해 자국민을 학살하고 있다. 2011년에 시작된 이 아비규환은 2018년 현재에도 진행 중이다.
초기에 민주화 시위에서 발발한 정부군과 시민의 충돌 양상은 내전의 그것이었다. 하지만 여기에 중동의 인접 국가들이 개입하고 서방세계가 각자의 입장을 표명하고 대립하면서, 이제는 대리전의 성격을 띤 국제전이 되었다. 그런 이유로 저자는 일반적으로 쓰는 ‘시리아 내전’이라는 표현 대신 ‘시리아 전쟁’이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여러 국가의 양립할 수 없는 정치적 갈등이 갈수록 첨예해지고 있고 그 이면에는 각자의 복잡한 계산이 깔려있다. 이러한 시리아의 특수성은 정부군과 반군 사이 미묘한 힘의 균형을 만들어 전쟁의 앞날을 예측하기가 한층 어려운 실정이다.
문제는 전쟁으로 인해 희생되는 무고한 시민들이다. 특히 약자인 여성과 아이들의 삶은 폭격과 화학무기로 인해 단어 그대로 박살이 났다. 참혹하게 무너진 지옥의 폐허 속에서 사람들은 국적을 잃고 난민이 되었다. 저자가 발로 뛰며 취재하여 완성된 원고에는 그 참상이 세밀하게 쓰여 있다. 알아사드 정권의 만행이 낱낱이 고발된 글은 독자로 하여금 분노가 일게 한다. 어찌 사람의 탈을 쓰고 이토록 잔인한 일을 저지를 수 있단 말인가? 책의 문장은 전체적으로 차분하지만 그 행간에는 저자의 짙은 탄식이 배어 있다.
작가는 묻는다. 인류는 왜 어리석은 전쟁을 멈추고 평화로 나아가지 못하는가? 《시리아 전쟁, 21세기 지구촌의 최대 유혈분쟁》에는 독자가 21세기의 전쟁과 평화에 대해 고민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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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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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으로 추가]
미국이 군사개입을 망설이며 저울질하는 사이에 IS가 결정적으로 미국과 서방국가들을 자극하는 일들이 벌어졌다. IS에 붙잡힌 미국과 영국의 기자들이 잇달아 참수 당하는 일을 두고 보기 어렵게 됐다. 더 이상의 인질 참수는 막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결국 미국이 무력 개입에 나섰고 2014년 9월부터 공습이 이어졌다. 그동안 미국이 무기를 대주고 지원해왔던 시리아 반군의 주적인 시리아 정부군을 겨냥한 것이 아니라, '이슬람 국가'라는 특정 반군 세력을 공격 목표로 삼았다.
- 108쪽, 이슬람 국가(IS)와 미국의 군사개입
머릿수로 따지면, 쿠르드(Kurd)족은 지구상에서 하나의 국가를 이루지 못한 민족 가운데 가장 인구가 많다. 머릿수는 약3천만~3천7백만 명에 이른다. 유엔에 가입한 193개 국가 가운데 인구가 겨우 몇 만 명밖에 안 되는 작은 나라들도 여럿이다. 인구 3천만 명이라면 어엿한 국가를 이루고도 남을 만한데도 그러질 못했다.
- 115쪽, 비운의 민족, 시리아 쿠르드족(Kurd)
화학무기는 국제법상 사용해서는 안 되는 치명적인 무기다. 사람의 피부와 호흡기, 신경을 마비시켜 결국은 목숨을 앗아가는 치명적인 무기다. 2013년 8월 동구타에 떨어진 화학무기로 9백에서 1천 명가량의 민간인들이 죽음을 맞이했다. 간신히 목숨을 건진 부상자는 무려 8천 명에 이르렀다.
- 133쪽, 시리아에서 벌어진 전쟁범죄
2011년 아랍의 봄을 타고 벌어진 시리아 전쟁은 처음엔 민주(반군)-반민주(시리아 정부군)의 대치 전선으로 시작됐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민주화보다는 다른 요인들이 우선하는 분쟁으로 변질된 모습이다. 여기에는 주변국들의 책임이 크다. 미국,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등 주변 국가들은 시리아전쟁에 자국의 이해관계를 잣대로 개입하면서 전쟁의 성격을 변질시켰다.
- 154쪽, 전쟁이 빨리 끝나지 않은 까닭은?
결론적으로 전쟁을 하루빨리 끝장내고 '아랍의 봄'을 시리아에서 되살리려면, 결국은 유엔을 비롯한 국제사회가 알아사드 독재 정권을 외교적으로 강하게 압박하면서 평화 중재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는 길밖에 없다. 알아사드의 퇴진과 전쟁범죄 처리는 그 뒤 수순이다.
- 167쪽, 시리아 해법 - 정치적 해법으로 전쟁 끝내야
미국이 군사개입을 망설이며 저울질하는 사이에 IS가 결정적으로 미국과 서방국가들을 자극하는 일들이 벌어졌다. IS에 붙잡힌 미국과 영국의 기자들이 잇달아 참수 당하는 일을 두고 보기 어렵게 됐다. 더 이상의 인질 참수는 막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결국 미국이 무력 개입에 나섰고 2014년 9월부터 공습이 이어졌다. 그동안 미국이 무기를 대주고 지원해왔던 시리아 반군의 주적인 시리아 정부군을 겨냥한 것이 아니라, '이슬람 국가'라는 특정 반군 세력을 공격 목표로 삼았다.
- 108쪽, 이슬람 국가(IS)와 미국의 군사개입
머릿수로 따지면, 쿠르드(Kurd)족은 지구상에서 하나의 국가를 이루지 못한 민족 가운데 가장 인구가 많다. 머릿수는 약3천만~3천7백만 명에 이른다. 유엔에 가입한 193개 국가 가운데 인구가 겨우 몇 만 명밖에 안 되는 작은 나라들도 여럿이다. 인구 3천만 명이라면 어엿한 국가를 이루고도 남을 만한데도 그러질 못했다.
- 115쪽, 비운의 민족, 시리아 쿠르드족(Kurd)
화학무기는 국제법상 사용해서는 안 되는 치명적인 무기다. 사람의 피부와 호흡기, 신경을 마비시켜 결국은 목숨을 앗아가는 치명적인 무기다. 2013년 8월 동구타에 떨어진 화학무기로 9백에서 1천 명가량의 민간인들이 죽음을 맞이했다. 간신히 목숨을 건진 부상자는 무려 8천 명에 이르렀다.
- 133쪽, 시리아에서 벌어진 전쟁범죄
2011년 아랍의 봄을 타고 벌어진 시리아 전쟁은 처음엔 민주(반군)-반민주(시리아 정부군)의 대치 전선으로 시작됐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민주화보다는 다른 요인들이 우선하는 분쟁으로 변질된 모습이다. 여기에는 주변국들의 책임이 크다. 미국,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등 주변 국가들은 시리아전쟁에 자국의 이해관계를 잣대로 개입하면서 전쟁의 성격을 변질시켰다.
- 154쪽, 전쟁이 빨리 끝나지 않은 까닭은?
결론적으로 전쟁을 하루빨리 끝장내고 '아랍의 봄'을 시리아에서 되살리려면, 결국은 유엔을 비롯한 국제사회가 알아사드 독재 정권을 외교적으로 강하게 압박하면서 평화 중재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는 길밖에 없다. 알아사드의 퇴진과 전쟁범죄 처리는 그 뒤 수순이다.
- 167쪽, 시리아 해법 - 정치적 해법으로 전쟁 끝내야
목차
목차
들어가며: 전쟁에 휘말린 시리아 아이들을 떠올리며 - 6
1. 시리아 전쟁의 참혹한 현실 - 11
2. 어른들의 전쟁에 희생되는 아이들 - 29
3. 시리아의 얼룩진 현대사 - 41
4. '빅 브러더'가 다스리는 통제 국가 - 55
5. 아랍의 봄, 아랍의 겨울 - 69
6. 누가 싸우고 있는가 - 83
7. 이슬람국가(IS)와 미국의 군사개입 - 103
8. 비운의 민족, 시리아 쿠르드족(Kurd) - 113
9. 시리아에서 벌어진 전쟁범죄 - 125
10. 전쟁이 빨리 끝나지 않은 까닭은? - 143
11. 시리아 해법 - 정치적 해법으로 전쟁 끝내야 - 157
글을 마치며 - 171
용어 설명 - 175
찾아보기 - 177
1. 시리아 전쟁의 참혹한 현실 - 11
2. 어른들의 전쟁에 희생되는 아이들 - 29
3. 시리아의 얼룩진 현대사 - 41
4. '빅 브러더'가 다스리는 통제 국가 - 55
5. 아랍의 봄, 아랍의 겨울 - 69
6. 누가 싸우고 있는가 - 83
7. 이슬람국가(IS)와 미국의 군사개입 - 103
8. 비운의 민족, 시리아 쿠르드족(Kurd) - 113
9. 시리아에서 벌어진 전쟁범죄 - 125
10. 전쟁이 빨리 끝나지 않은 까닭은? - 143
11. 시리아 해법 - 정치적 해법으로 전쟁 끝내야 - 157
글을 마치며 - 171
용어 설명 - 175
찾아보기 - 177
저자
저자
김재명
저자 김재명
지난 20년 동안 국제분쟁 전문가로서 이 책의 주제인 시리아를 비롯한 중동 지역, 발칸반도, 서아프리카, 중남미, 동남아시아의 여러 분쟁지역을 취재 보도해왔다. 서울대학교에서 철학을 공부했고, 뉴욕시립대 국제정치학박사과정을 거쳐 국민대학교에서 정치학박사를 받았다. 경향신문과 중앙일보 기자로 일했다. 지금은 인터넷 언론인 《프레시안》 국제분쟁전문기자로 일하면서, 성공회대학교 겸임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오늘의 세계분쟁》 《눈물의 땅 팔레스타인》 등이 있다.
지난 20년 동안 국제분쟁 전문가로서 이 책의 주제인 시리아를 비롯한 중동 지역, 발칸반도, 서아프리카, 중남미, 동남아시아의 여러 분쟁지역을 취재 보도해왔다. 서울대학교에서 철학을 공부했고, 뉴욕시립대 국제정치학박사과정을 거쳐 국민대학교에서 정치학박사를 받았다. 경향신문과 중앙일보 기자로 일했다. 지금은 인터넷 언론인 《프레시안》 국제분쟁전문기자로 일하면서, 성공회대학교 겸임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오늘의 세계분쟁》 《눈물의 땅 팔레스타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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