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을 깎다(지혜사랑 시인선 164)
전현자 시집
전현자 시집『슬픔을 깎다』. 전현자 시인의 시 작품을 수록한 책이다. '단추', '불러야 할 이름', '빈 종이박스', '참새', '기죽다', '슬픔을 깎다', '할아버지', '길', '풀다', '어머니', '메아리' 등 전현자 시인의 주옥같은 시편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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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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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을 두려워하면 슬픔이 사자처럼 덤벼 들지만, 슬픔과 함께 살면 슬픔이 그를 행복으로 안내하는 충신忠臣이 된다. 슬픔을 깎는다는 것은 슬픔의 경전을 짓는다는 것이 되고, 슬픔의 경전을 짓는다는 것은 모든 인간들을 "배고프면 울고/ 웃고 싶으면 웃고/ 자고 싶으면 자는/ 아기처럼"([참새]) 자유롭게 구원해주겠다는 것이 된다. 전현자 시인의 첫시집 {슬픔을 깎다}는 슬픔의 경전이며, 슬픔의 아름다움이라고 할 수가 있다.
목차
목차
1부 그리움만 쓴다
단추 12
불러야 할 이름 13
빈 종이박스 14
참새 16
기죽다 17
슬픔을 깎다 18
군더더기 없는 말 19
꽁치통조림 20
할아버지 21
길 22
풀다 23
메아리 24
어머니 25
그리움만 쓴다 26
고장 난 시계 27
죽은 시인의 노래 28
사십대 29
돌멩이 30
느릿느릿 31
내일 32
2부 누가 오시는지
느티나무 34
논 35
봄날 36
봄을 찾다 37
참나무 38
홍매화 39
풍경 40
사월 42
일탈 43
봄밤 44
그곳에 가는 길 45
幻 46
변산바람꽃 47
누가 오시는지 48
끌리다 49
삶은 가시 50
양파 51
3부 그때 바람이 불었던가
거미 54
여름밤 55
나무의자 56
그때 바람이 불었던가 57
고구마 밭을 매며 58
비 오는 날에 59
배춧잎 지도를 읽다 60
달려가네 61
배추를 보며 62
여름 보내기 63
바람은 나를 64
빈 밭 65
물달개비 66
재첩 67
밥을 먹다 68
살구나무 69
걸식 70
4부 겨울, 조율하다
가을에 72
억새 73
팔봉산에 올라 74
가을날 75
참깨를 볶으며 76
나는 구름 77
풀벌레가 운다 78
자작나무 79
국화차 80
은행나무 81
빈집 82
독미나리 83
민들레 84
겨울, 조율하다 85
해설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진지함과 천진한 상상력권 온 88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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