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제(미네르바 시선 43)
박수중의 시집 『박제』. 이 시집은 박수중의 시 작품을 엮은 책이다. 크게 5부로 나뉘어 있으며 책에 담긴 주옥같은 시편들을 통해 독자들을 시인의 시 세계로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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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박수중 시인의 戀詩選集인 {박제 剝製}는 그리움을 시적 정조로 하는 연시집戀詩集이기는 하지만, '님'을 잃어버린 자의 단말마의 비명이라고 할 수가 있다. 이 절규-이 비명이 [나무늘보]의 시간을 지나 성대와 생식기를 잘린 '애완견'의 시간([규격론])을 지나 망향조가 된 것이다. 신도 죽었고, 인간도 죽었다. 구원이 없는 시대에, 그러나 갑자기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는 가장 크고 가장 아름다운 새가 날아오른다. 아아, 박제가 된 망향조望鄕鳥---. 아아, 노시인의 시적 성취는 이처럼 처절하고 끔찍하게 아름다운 것이다.
목차
목차
13│박제 剝製
14│비雨, 피그말리온 효과
16│미니멀리즘 게임
17│연 鳶, 緣
19│그 방房
20│블라인드 사이드
22│볼레로
23│나무늘보
25│인형뽑기
27│마뜨료쉬까 -러시아 목각인형
29│연 鳶 3
31│벼락
33│요세미티 회상回想
35│'사만다'에게
2
39│기억을 지우다
40│비문 飛蚊 2
41│혼밥 시대
42│꿈을 자르다
44│풍선
45│잠을 설치다
46│개기월식 -붉은 달
47│데자 뷰
48│쓰나미 津波 1 -등대
49│쓰나미 津波 2 -방파제
50│슈퍼 문, 뒤늦은 우연
52│카메오 cameo
53│빈 시간의 집
54│기억 터널
3
57│암호
58│이빨을 뽑다
59│골짜기의 달
60│순장 殉葬
61│부재不在의 궤적
62│비문 飛蚊
64│이명 耳鳴
66│겨울 추신追伸
67│기억도 입체화 될까
68│구름 터널
70│생각의 행로行路
71│이장 移葬
73│늙은 토루소torso
74│이슬
4
77│루시드 드림 自覺夢
78│버킷 리스트 1
80│항구에서
82│개기일식 1 -맹목盲目
83│개기일식 2 -기다림
84│기억의 구름속으로
86│틈새
87│무의식의 풍경
88│스톡홀름 신드롬
90│수화 手話
91│래퍼 rapper
92│시간의 잔상殘像
93│검은등뻐꾸기에 관한 명상瞑想
95│허공을 메꾸다 -b-boying
5
99│기억을 초기화初期化하다
100│역驛을 지나치다
101│터널
102│소리의 침묵
103│티브론 해안海岸
105│하라주쿠原宿에서
106│섬
108│눈병을 앓다 -黃斑變成
110│미필적 고의 未必的 故意
111│호우豪雨
112│중력파 소고 重力波 小考
113│그림자놀이
114│밤, 강변역에서
116│가상현실 假想現實
118│규격론 規格論
119│해설_윤애경
노령화 시대를 여는 후문학파 논의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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