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성(J.H CLASSIC)(양장본 Hardcover)
박지현 시집
박지현의 시집 『하얀성』. 이 시집은 박지현의 시 작품을 엮은 책이다. 크게 4부로 나뉘어 있으며 책에 담긴 주옥같은 시편을 통해 독자를 시인의 시 세계로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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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목차
목차
1부
봄을 머금다
하얀성
순천만
가을 사냥
화포천을 위한 습작
무전취식
망각의 조건
연암을 음미하는 밤
배달의 민족
달빛문자
쌉싸레하다
화장
입술의 뼈
능소화
공덕비
이빨의 울타리
2부
쓸쓸함, 그 꽃
문현동 안창마을 - 벽화마을
5월, 봉화산 길목
스토크
개밥바라기
어둠별
세상 속으로 - 복지충전
유통기한
성형공화정
소통을 위하여 - 벽과 문
한 잔의 차를 마시며
고유의 욕망
눈 다래끼
봄의 건널목
꿈꾸는 빵
다솔사에서
3부
김치를 담그다
낯선 아쉬움
한림정역
고독의 끝
모유 - 세상과의 교유
적선
침묵의 규칙
한지
환승을 하다
이사
그해, 여름날의 순간
밥그릇 다섯 개
어느 여름, 삼량진
여백
시월애
4부
부재 중 전화
근동댁 웃음
섣달
천기누설
가로등 불빛
오늘 하루
물망골
바람, 그 가벼움의 변명
연서
첫사랑
목련
청매실
구월을 보내다
호접몽
가을정원
해설ㆍ폼위, 교양, 공감의 시학을 위하여ㆍ권 온
저자
저자
파피루스의 기록을 따라 가는 여정은 반복된 일상에서 벗어나 또 다른 세계를 꿈꾸는 나를 찾아가는 길, 권태로운 삶에 익숙한 내가 낯선 나를 위해 떠날 차비를 한다. 시야를 가리고 있는 뿌연 안개를 더듬어 스멀스멀 분출하는 용암처럼 또 다른 세계를 엿보는 노마드가 되어 짐을 꾸린다.
관습의 옷을 걸친 꿈을 잃은 고래들, 국경의 경계를 넘어 미지를 향하는 호모 노마드, 새로운 욕망은 길들여진 습관에서 벗어나는 것, 잃어버린 기억 언저리를 바꾸어 살아가는 삶을 상상한다.
파피루스엔 지나온 시간의 향기가 깊숙이 배어들어 살아온 기억이 문신처럼 새겨졌다. 아슴아슴 사그라지는 해가 지기도 전에 취해버린 오렌지 빛 노을, 그 취기는 전신으로 퍼지고 아직도 유효한 환상의 연금술, 나를 찾기 위한 시도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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