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히 가는 시계(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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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주 시인 × 하록 작가의 깊은 공명”
나태주 시인의 『천천히 가는 시계』는 시인이 직접 “온고지신溫故知新의 어울림”이라 표현했듯, 시와 그림이 서로를 보완하면서도 각자의 독립적인 세계를 지닌 작품집이다.
널리 알려진 대표작보다 초기 시집에 숨어 있던 작품들과 비교적 덜 알려진 시들을 중심으로 선별해, “마치 새로운 시집을 만나는 느낌”을 주도록 구성했다. 시인은 완성된 그림을 다시 마주하며 “그림이 전혀 새롭고 신선했고, 시와 어울리면서도 스스로 하나의 세계를 이루고 있었다”고 회고한다.
그림을 맡은 하록 작가는 “이 책의 뼈대는 시였다”고 말한다. 이미 완성된 거장의 시를 그대로 옮기기보다, 자신에게 깊은 울림을 준 작품들을 골라 시를 뼈대로 삼고, 그 위에 감정을 덧입혔다. 『천천히 가는 시계』는 국민 시인 나태주의 시 세계를 새로운 시선으로 다시 만나는 자리이자, 시와 그림이 조용히 공명하는 한 권의 예술서다.
시와 그림이 함께 빚어낸 깊고 따뜻한 만남이 독자들을 찾아간다.
나태주 시인의 『천천히 가는 시계』는 시인이 직접 “온고지신溫故知新의 어울림”이라 표현했듯, 시와 그림이 서로를 보완하면서도 각자의 독립적인 세계를 지닌 작품집이다.
널리 알려진 대표작보다 초기 시집에 숨어 있던 작품들과 비교적 덜 알려진 시들을 중심으로 선별해, “마치 새로운 시집을 만나는 느낌”을 주도록 구성했다. 시인은 완성된 그림을 다시 마주하며 “그림이 전혀 새롭고 신선했고, 시와 어울리면서도 스스로 하나의 세계를 이루고 있었다”고 회고한다.
그림을 맡은 하록 작가는 “이 책의 뼈대는 시였다”고 말한다. 이미 완성된 거장의 시를 그대로 옮기기보다, 자신에게 깊은 울림을 준 작품들을 골라 시를 뼈대로 삼고, 그 위에 감정을 덧입혔다. 『천천히 가는 시계』는 국민 시인 나태주의 시 세계를 새로운 시선으로 다시 만나는 자리이자, 시와 그림이 조용히 공명하는 한 권의 예술서다.
시와 그림이 함께 빚어낸 깊고 따뜻한 만남이 독자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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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나태주의 시라는 뼈대에, 하록의 감각적인 살을 입히다"
대시인과 젊은 화가의 파격적인 조우, 그 온고지신(溫故知新)의 미학
■ 거장의 세계를 재해석하는 하록 작가의 용기
하록 작가는 단순히 시를 묘사하는 보조적 그림에 머물기를 거부했습니다. 거장의 시를 견고한 '뼈대'로 삼고, 그 위에서 자신이 느낀 울림을 '살'로 붙여 독립적인 예술 작품을 탄생시켰습니다. 나태주의 텍스트가 하록의 감각적인 시선을 통과해 현대적인 회화로 재탄생하는 순간입니다.
■ 나태주 시인이 고백하는 '기분 좋은 당황함'
반평생 수많은 시화집을 낸 나태주 시인조차 하록 작가의 신선한 화풍에 당황하며 출간을 망설였습니다. 그러나 완성된 조화를 마주한 뒤, 시인은 자신의 '낡은 안목'을 기쁘게 고백했습니다. 시와 어울리면서도 그림 자체로 빛나는 이 결합은 익숙한 문장에 전례 없는 생명력을 불어넣었습니다.
■ 유명한 '풀꽃' 너머, 구석진 곳에 숨겨진 명시들의 외출
누구나 아는 시만 담지 않았습니다. 하록 작가는 시인의 초기작부터 최근작까지 샅샅이 뒤져 자신에게 가장 큰 울림을 주었던 '숨겨진 보석' 같은 시들을 발굴했습니다. 시인조차 "새로운 나의 시집 같다"고 감탄할 만큼, 하록 작가의 안목으로 나태주의 시 세계를 새롭게 재구성했습니다.
대시인과 젊은 화가의 파격적인 조우, 그 온고지신(溫故知新)의 미학
■ 거장의 세계를 재해석하는 하록 작가의 용기
하록 작가는 단순히 시를 묘사하는 보조적 그림에 머물기를 거부했습니다. 거장의 시를 견고한 '뼈대'로 삼고, 그 위에서 자신이 느낀 울림을 '살'로 붙여 독립적인 예술 작품을 탄생시켰습니다. 나태주의 텍스트가 하록의 감각적인 시선을 통과해 현대적인 회화로 재탄생하는 순간입니다.
■ 나태주 시인이 고백하는 '기분 좋은 당황함'
반평생 수많은 시화집을 낸 나태주 시인조차 하록 작가의 신선한 화풍에 당황하며 출간을 망설였습니다. 그러나 완성된 조화를 마주한 뒤, 시인은 자신의 '낡은 안목'을 기쁘게 고백했습니다. 시와 어울리면서도 그림 자체로 빛나는 이 결합은 익숙한 문장에 전례 없는 생명력을 불어넣었습니다.
■ 유명한 '풀꽃' 너머, 구석진 곳에 숨겨진 명시들의 외출
누구나 아는 시만 담지 않았습니다. 하록 작가는 시인의 초기작부터 최근작까지 샅샅이 뒤져 자신에게 가장 큰 울림을 주었던 '숨겨진 보석' 같은 시들을 발굴했습니다. 시인조차 "새로운 나의 시집 같다"고 감탄할 만큼, 하록 작가의 안목으로 나태주의 시 세계를 새롭게 재구성했습니다.
목차
목차
차례
시인의 말 4
작가의 말 6
1부
너 없는 날 13
아침 14
이 가을에 19
먹물 21
너를 향하여 23
빗소리 25
우울 27
굴뚝 모퉁이 29
겨울 농부 32
향기 없음이 35
안개가 짙은들 37
2부
아침부터 41
어떤 얼굴 43
돌멩이 45
시인학교 47
선종 49
11월 51
꽃그늘 53
혼자서 55
오늘의 약속 57
사랑하는 마음 내게 있어도 60
3부
매화 꽃 아래 65
목소리 듣고 싶은 날 67
금세 69
사는 법 71
산 73
너 가다가 75
산수유 77
가을 편지 81
풀꽃 1 83
방관자 85
그리움 87
천천히 가는 시계 88
시인의 말 4
작가의 말 6
1부
너 없는 날 13
아침 14
이 가을에 19
먹물 21
너를 향하여 23
빗소리 25
우울 27
굴뚝 모퉁이 29
겨울 농부 32
향기 없음이 35
안개가 짙은들 37
2부
아침부터 41
어떤 얼굴 43
돌멩이 45
시인학교 47
선종 49
11월 51
꽃그늘 53
혼자서 55
오늘의 약속 57
사랑하는 마음 내게 있어도 60
3부
매화 꽃 아래 65
목소리 듣고 싶은 날 67
금세 69
사는 법 71
산 73
너 가다가 75
산수유 77
가을 편지 81
풀꽃 1 83
방관자 85
그리움 87
천천히 가는 시계 88
저자
저자
나태주
나태주 시인은 1945년 충남 서천에서 태어나 1963년 공주사범학교를 졸업했다. 1964년부터 43년간 초등학교 교직에 몸담았으며, 2007년 공주 장기초등학교 교장으로 정년퇴임했다.
197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한 이후, 1973년 첫 시집 『대숲 아래서』를 출간했다. 이후 창작 시집과 시화집, 시선집, 산문집, 동화집 등 250여 권의 문학 저서를 펴냈다. 그중 시선집 『꽃을 보듯 너를 본다』는 국내외 판매 100만 부에 육박하며, 일본·중국·대만·태국·필리핀·인도네시아 등 여러 나라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교직 퇴임 이후에는 공주문화원장과 한국시인협회장을 역임했으며, 2014년부터 공주시의 지원으로 '나태주풀꽃문학관'을 설립·운영하고 있다. 또한 '풀꽃문학상', '풀꽃동시상', '해외풀꽃시인상'을 제정해 시상하고 있다.
197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한 이후, 1973년 첫 시집 『대숲 아래서』를 출간했다. 이후 창작 시집과 시화집, 시선집, 산문집, 동화집 등 250여 권의 문학 저서를 펴냈다. 그중 시선집 『꽃을 보듯 너를 본다』는 국내외 판매 100만 부에 육박하며, 일본·중국·대만·태국·필리핀·인도네시아 등 여러 나라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교직 퇴임 이후에는 공주문화원장과 한국시인협회장을 역임했으며, 2014년부터 공주시의 지원으로 '나태주풀꽃문학관'을 설립·운영하고 있다. 또한 '풀꽃문학상', '풀꽃동시상', '해외풀꽃시인상'을 제정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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