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아 거울아: 정시안 편
다드래기 그래픽노블 『거울아 거울아: 정시안 편』. 신체적으로 여성이지만 남성이 되고 싶은, 그러면서도 인간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범성애자 정시안. 그리고 신체적으로 남성이었지만 여성이 되어가고 있는 트렌스젠더 강호수. 대학에서 만난 두 사람이 각자 아픔을 딛고 서로를 이해해나가는 과정이 신선하게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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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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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하는 건 인간이지
남자나 여자가 아니야
『거울아 거울아』는 이번 편도 평범하고 남다르다. 신체적으로 여성이지만 남성이 되고 싶은, 그러면서도 인간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범성애자 정시안. 그리고 신체적으로 남성이었지만 여성이 되어가고 있는 트렌스젠더 강호수. 대학에서 만난 두 사람이 각자 아픔을 딛고 서로를 이해해나가는 과정이 신선하게 그려진다.
성소수자 인터뷰를 바탕으로 씌어진 감성 그래픽노블
2014년 1월 소셜 펀딩 사이트 유캔펀딩에 「거울아, 거울아」 1부 연재 프로젝트가 올라왔다. 2013년 레진코믹스를 통해 데뷔한 다드래기 작가가 친구들을 소개하기 위해 나 홀로 준비해 온 것이었다. 그리고 친구들은 모두 다른 성적 지향을 가진 성소수자들이었다. 그들은 작가 자신이 그리지 않으면 도저히 세상에 나올 수 없는 픽션 속의 존재였지만, 동시에 지금 이 순간 우리 곁에서 함께 살아가며 울고 웃는 현실의 존재이기도 했다. 작가는 실제 성소수자들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말로 다 나타낼 수 없는 어떠한 감정을 느꼈다. 각각 다른, 그러나 하나의, 나아가 작가 자신도 포함되는 모두의 이야기가 거기 담겨 있었다. 아무도 눈여겨보지 않는 작디작은 장면의 연속이었지만, 스케일이 작은 창작자의 손은 오히려 그곳으로 다가가기 위해 움직였다. 그렇게 컷 하나하나를 집중하고 다듬다 보니 어느새 친구가 생겼다. 오장수, 정시안 … 우리 곁에 있을 청년들이 세상에 태어났다.
남자 화장실 출입은 금지야 알겠지?
나도 네 입장을 존중한단다.
그렇지만 너무 갑작스러운 것도
사실이지 않니?
다른 남학생들도 사정을 알고
받아들일 시간은 필요한 거니까
목차
목차
사춘기
레인보우 식스
못생긴 여자
2012년
비슷한 여자
I feel pretty
과거의 선택
되는 일이 없군
혼자 있고 싶어요
시차
넌 누구니
걱정 다반사
외로운 날의 끝
지구는 돈다
반대
각자의 시작
원수
위험한 귀가
필사의 외침
몰랐나본데
초대 받지 않은 손님
내놓은 자식들
각오
행운의 사나이
저자
저자
다드래기 창작소 http://dadureg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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