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아줌마(알이알이 창작그림책 18)(양장본 HardCover)
『산 아줌마』는 산을 ‘아줌마’라는 하나의 캐릭터로 묘사한 아이디어의 독창성이 돋보이는 그림책이다. 마치 아낌없이 주는 나무처럼 아이들에게 모든 것을 내주는 산을 포근하고 넉넉한 아줌마의 품으로 그려냈다. 부드러운 손길로 아이들을 감싸 안는 ‘산 아줌마’의 모습에서 보다 친근하게 아이들에게 다가가고 싶은 작가의 바람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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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제5회(2015년) 우수작
2011년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과 덴마크를 대표하는 그림책 작가 한나 바르톨린이 한국에서 열린 <앤서니 브라운 원화전> 워크샵을 통해 한국작가들의 다양한 스타일과 재능을 발견한 후로, 두 작가는 현북스와 함께 뜻을 모아 그림책 공모전을 시작하였다. 매년 해를 거듭할수록 탄탄한 스토리와 독특한 일러스트레이션을 선보이는 역량 있는 작가들이 나타나고 있다. 제5회까지 12명의 신인작가를 발굴해냈다.
앤서니 브라운과 한나 바르톨린은 이번 제5회 공모전에서 모두 4편의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그중 우수작으로 뽑힌 <<산아줌마>>는 계절의 변화에 따라 각각 다른 특징을 보이는 산의 모습과 산과 아이들과의 친밀감을 자연스럽고 정감 있게 표현하였다.
- 심사위원 앤서니 브라운과 한나 바르톨린의 심사평
"감정을 표현하고
한 해의 계절을 따듯하고 친밀하게 보여주는 스타일과 색감이 좋습니다.
또한 산을 하나의 캐릭터로 변화시킨 것이 기발합니다."
산과 아이들이 만들어 내는 아름다운 하모니
산을 '아줌마'라는 하나의 캐릭터로 묘사한 아이디어의 독창성이 돋보이는 그림책이다. 마치 아낌없이 주는 나무처럼 아이들에게 모든 것을 내주는 산을 포근하고 넉넉한 아줌마의 품으로 그려냈다. 부드러운 손길로 아이들을 감싸 안는 '산 아줌마'의 모습에서 보다 친근하게 아이들에게 다가가고 싶은 작가의 바람을 엿볼 수 있다.
봄이 되면 사방에서 피어오르는 연둣빛 봄의 기운은 우리를 들뜨게 한다. 생동감 있는 봄의 속삭임과 산들산들 불어오는 봄바람에 춤이라도 추고 싶은 심정이 아이의 모습에 고스란히 드러나 있다. 또한 여름 계곡에서 참방참방 발 담그고 노는 아이들을 보면 금방이라도 무더위가 물러갈 것만 같은 상쾌함이 전해진다. 알록달록 예쁘게 물든 가을 산의 풍경과 도토리, 밤알 등 산이 주는 선물은 가을이 결실의 계절임을 말해 주고, 눈 덮인 산 속에서 눈싸움하고, 눈사람 만들고, 썰매를 타는 아이들의 모습은 정겨움을 더해 준다.
이렇게 이 책은 계절에 따른 풍경의 변화를 따뜻하고 친밀한 색감으로 표현하고 있다. 그리고 겨울잠 자듯 고요하고 적막한 모습으로 변한 겨울 산의 모습과 추운 겨울 한복판에서도 이미 봄이 와 있는 듯 웃음꽃이 피어나는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얼굴이 대비를 이루면서 오랜 기다림과 설렘 속에 다시 봄이 온다는 계절의 순환을 보여 주고 있다.
인간의 쉼터이자 보호해야 할 자연의 상징인 '산 아줌마'가 아이들을 기다리는 장면은 왠지 자식을 기다리는 고향의 부모님 같다. 상상의 날개를 펼치다 보면 이 책에서 보여 주는 산은 어쩌면 자연일 수도, 고향일 수도, 따뜻한 가족의 품일 수도, 혹은 지친 우리를 위로해 줄 그 무엇일 수도 있을 것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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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저자
'제5회 앤서니 브라운&한나 바르톨린 그림책 공모전'에서 수상한 《산 아줌마》는 처음으로 글을 쓰고 그린 그림책이다.(yoonna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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