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삼촌을 위하여(햇살어린이 42)
박형권 창작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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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과 판타지, 극적 구성과 반전의 재미가 더해진 동화
《웃음 공장》, 《메타세쿼이아 숲으로》 등 독특한 소재와 발상으로 주목받고 있는 박형권 작가의 신작 『나무삼촌을 위하여』. 나무를 사랑해서 ‘나무삼촌’이라 불리는 소년 동수와 어쩔 수 없이 아버지의 고향 마을로 이사 오게 된 민호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두 소년이 숨겨진 보물을 찾아 펼치는 모험과 우정이 감동적으로 펼쳐진다.
가난과 따돌림, 한쪽 부모가 결핍된 가정이라는 공통의 아픔을 지닌 두 소년이 보여 주는 우정과 모험은 생명 존중과 삶에 대한 사랑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마을을 개발하려는 사람들과 보존하려는 사람들이 대치되는 갈등 구조를 나무삼촌이라 불리는 소년을 통해 중재하며, 화해와 공존의 대안을 서정적인 필치로 그리고 있다. 여기에 더해진 보물 지도와 만년필을 둘러싼 미스터리는 독자들에게 반전의 재미를 줄 것이다.
《웃음 공장》, 《메타세쿼이아 숲으로》 등 독특한 소재와 발상으로 주목받고 있는 박형권 작가의 신작 『나무삼촌을 위하여』. 나무를 사랑해서 ‘나무삼촌’이라 불리는 소년 동수와 어쩔 수 없이 아버지의 고향 마을로 이사 오게 된 민호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두 소년이 숨겨진 보물을 찾아 펼치는 모험과 우정이 감동적으로 펼쳐진다.
가난과 따돌림, 한쪽 부모가 결핍된 가정이라는 공통의 아픔을 지닌 두 소년이 보여 주는 우정과 모험은 생명 존중과 삶에 대한 사랑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마을을 개발하려는 사람들과 보존하려는 사람들이 대치되는 갈등 구조를 나무삼촌이라 불리는 소년을 통해 중재하며, 화해와 공존의 대안을 서정적인 필치로 그리고 있다. 여기에 더해진 보물 지도와 만년필을 둘러싼 미스터리는 독자들에게 반전의 재미를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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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소년들이 우리에게 던지는 물음
"당신에겐 무엇이 보물입니까?"
- 보물을 찾다 자연으로 돌아간 소년 '나무삼촌'
사업에 실패한 아버지로부터 낡은 만년필을 받은 민호는 아버지가 재기하여 돌아올 때까지 아버지의 고향인 사공두미로 이사한다. 어촌인 사공두미는 개발 소문이 퍼지면서 마을 사람들이 개발 찬성과 반대 입장으로 나뉘어 연일 시끄러운 상황. 전학생인 데다 아버지도 없고, 셋방 산다는 이유로 따돌림을 당하던 민호는 외톨이인 동수를 만나 친구가 된다. 자연에 대해 모르는 게 없는 동수는 나무를 좋아해 '나무삼촌'이라는 별명을 가졌지만, 피부가 나무껍질처럼 변해 가는 희귀한 병을 앓고 있다.
어느 날 민호는 헌책방에 들렀다가 주인 할아버지한테서 한 권의 책을 얻게 된다. 그 책 속에서 보물지도를 발견하고 동수와 함께 보물을 찾아 나선다. 그러나 아무리 찾아도 기대했던 보물은 없었다. 하지만 보물을 찾는 과정에서 발견한 '풍란, 붉은 박쥐, 매화마름'이 자연이 준 보물일 거라던 동수의 말대로 그것들이 생태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가치를 지닌 것으로 알려지면서 마을은 언론의 주목을 받게 된다. 덕분에 개발 반대에 힘이 실리면서 결국 마을의 내분은 끝이 난다.
그러던 중 감기에 걸린 동수가 병이 깊어져 세상을 떠나게 되고, 상심하던 민호는 우연히 보물 지도의 비밀을 풀고 숨겨진 진짜 보물을 얻게 된다. 민호는 보물의 일부를 동수 아버지께 드리고 나머지는 동수가 그토록 지키고 싶어 했던 마을을 위해 쓰기로 한다.
- 우리에겐 과연 무엇이 귀한 보물인가를 생각해 보게 하는 동화
민호는 헌책방 할아버지로부터 이상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젊은 시절 헌책방 할아버지는 친구와 함께 보물을 발견했는데, 다툼이 생기자 친구는 우정이 더 중요하다며 빈손으로 떠나고, 친구를 기다리던 헌책방 할아버지는 보물을 숨겨 놓고 암호처럼 지도를 그려 책 속에 넣어 두었다고 한다. 누군가 현명한 사람이 보물을 찾길 바라면서... 그런데 헌책방 할아버지가 친구에게 주었던 만년필이 민호의 주머니에 꽂혀 있는 것을 보고 지도가 들어 있는 책을 민호에게 준 것이었다.
이처럼 민호 할아버지와 헌책방 할아버지의 오랜 인연의 끈이 만년필과 보물 지도를 통해 손자인 민호에게 이어지는 극적인 구성과 민호의 보물을 가로채려는 범인의 실체가 밝혀지는 순간 독자들은 마치 탐정 소설이나 추리 소설을 읽는 것처럼 반전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인간과 자연 환경, 삶과 죽음, 우정과 인생 등 깊이 있는 주제 의식이 이야기 전편에 녹아 있어 완성도 높은 문학 작품을 읽는 즐거움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나무를 사랑한 동수에게 가장 큰 보물은 자연이었고, 친구를 사랑한 민호에겐 죽음마저 갈라놓을 수 없는 우정이 큰 보물이었다면 우리에겐 과연 무엇이 귀한 보물인가를 생각해 보게 하는 동화이다. 바꿔서 큰돈을 벌 수 있는 것만 보물이 아니라는 작가의 말처럼 우리가 소중하게 여기고 지켜야 할 귀한 가치가 있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물과 공기와 바람, 산과 바다와 하늘, 숲과 나무와 새들과 온갖 동물들이 모두 보물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면 우리의 삶은 또 얼마나 달라질까?
"당신에겐 무엇이 보물입니까?"
- 보물을 찾다 자연으로 돌아간 소년 '나무삼촌'
사업에 실패한 아버지로부터 낡은 만년필을 받은 민호는 아버지가 재기하여 돌아올 때까지 아버지의 고향인 사공두미로 이사한다. 어촌인 사공두미는 개발 소문이 퍼지면서 마을 사람들이 개발 찬성과 반대 입장으로 나뉘어 연일 시끄러운 상황. 전학생인 데다 아버지도 없고, 셋방 산다는 이유로 따돌림을 당하던 민호는 외톨이인 동수를 만나 친구가 된다. 자연에 대해 모르는 게 없는 동수는 나무를 좋아해 '나무삼촌'이라는 별명을 가졌지만, 피부가 나무껍질처럼 변해 가는 희귀한 병을 앓고 있다.
어느 날 민호는 헌책방에 들렀다가 주인 할아버지한테서 한 권의 책을 얻게 된다. 그 책 속에서 보물지도를 발견하고 동수와 함께 보물을 찾아 나선다. 그러나 아무리 찾아도 기대했던 보물은 없었다. 하지만 보물을 찾는 과정에서 발견한 '풍란, 붉은 박쥐, 매화마름'이 자연이 준 보물일 거라던 동수의 말대로 그것들이 생태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가치를 지닌 것으로 알려지면서 마을은 언론의 주목을 받게 된다. 덕분에 개발 반대에 힘이 실리면서 결국 마을의 내분은 끝이 난다.
그러던 중 감기에 걸린 동수가 병이 깊어져 세상을 떠나게 되고, 상심하던 민호는 우연히 보물 지도의 비밀을 풀고 숨겨진 진짜 보물을 얻게 된다. 민호는 보물의 일부를 동수 아버지께 드리고 나머지는 동수가 그토록 지키고 싶어 했던 마을을 위해 쓰기로 한다.
- 우리에겐 과연 무엇이 귀한 보물인가를 생각해 보게 하는 동화
민호는 헌책방 할아버지로부터 이상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젊은 시절 헌책방 할아버지는 친구와 함께 보물을 발견했는데, 다툼이 생기자 친구는 우정이 더 중요하다며 빈손으로 떠나고, 친구를 기다리던 헌책방 할아버지는 보물을 숨겨 놓고 암호처럼 지도를 그려 책 속에 넣어 두었다고 한다. 누군가 현명한 사람이 보물을 찾길 바라면서... 그런데 헌책방 할아버지가 친구에게 주었던 만년필이 민호의 주머니에 꽂혀 있는 것을 보고 지도가 들어 있는 책을 민호에게 준 것이었다.
이처럼 민호 할아버지와 헌책방 할아버지의 오랜 인연의 끈이 만년필과 보물 지도를 통해 손자인 민호에게 이어지는 극적인 구성과 민호의 보물을 가로채려는 범인의 실체가 밝혀지는 순간 독자들은 마치 탐정 소설이나 추리 소설을 읽는 것처럼 반전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인간과 자연 환경, 삶과 죽음, 우정과 인생 등 깊이 있는 주제 의식이 이야기 전편에 녹아 있어 완성도 높은 문학 작품을 읽는 즐거움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나무를 사랑한 동수에게 가장 큰 보물은 자연이었고, 친구를 사랑한 민호에겐 죽음마저 갈라놓을 수 없는 우정이 큰 보물이었다면 우리에겐 과연 무엇이 귀한 보물인가를 생각해 보게 하는 동화이다. 바꿔서 큰돈을 벌 수 있는 것만 보물이 아니라는 작가의 말처럼 우리가 소중하게 여기고 지켜야 할 귀한 가치가 있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물과 공기와 바람, 산과 바다와 하늘, 숲과 나무와 새들과 온갖 동물들이 모두 보물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면 우리의 삶은 또 얼마나 달라질까?
목차
목차
아버지의 만년필
나무삼촌
쥐약
미래를 향한 질문
가짜 지도
마당에 텐트를 치는 청년
수심골
엄마젖이라는 생선
삼격형의 세 꼭지점
풍란
의심
동수의 감기
세 가지 보물
회를 먹는 시간
자라바위 낚시
신나게 놀다 간다
보내 준다는 것
수심골의 비밀
마지막 보물
나도 서둘러 떠나야겠어
작가의 말
나무삼촌
쥐약
미래를 향한 질문
가짜 지도
마당에 텐트를 치는 청년
수심골
엄마젖이라는 생선
삼격형의 세 꼭지점
풍란
의심
동수의 감기
세 가지 보물
회를 먹는 시간
자라바위 낚시
신나게 놀다 간다
보내 준다는 것
수심골의 비밀
마지막 보물
나도 서둘러 떠나야겠어
작가의 말
저자
저자
박형권
저자 박형권은 1961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2006년 《현대시학》으로 등단하여 시집 《우두커니》, 《전당포는 항구다》, 《도축사 수첩》을 냈다. 장편 동화 《돼지 오월이》, 《웃음공장》, 《메타세쿼이아 숲으로》와 청소년소설 《아버지의 알통》을 냈다. 김달진창원문학상, 한국안데르센상, 수주문학상, 2013년 아르코문학창작기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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