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괜찮아 라고 외치면 위로가 시작돼요
『괜찮아』는 4인조 밴드 휴먼레이스의 에세이로 '위로 프로젝트'를 책으로 엮은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무더웠던 지난 8월의 여름에 시작해 가을이 깊어 가는 11월에 끝이 난 버스킹 공연이다. 대중음악가로서 자신들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음악을 통해 사람들을 위로하고자 했던 저자들이 매일 12시 40분 지하철 2호선을 역마다 서서 모두를 위한 공연을 펼쳤다. 아울러 이 책은 단순히 “괜찮아” 프로젝트에서 보고, 듣고, 겪은 것뿐만이 아닌 음악가로서, 동시에 이 땅의 젊은이로서 갖고 있는 고민과 꿈에 대한 열정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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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지친 사람들을 위한 휴먼레이스의 5분 프로젝트
"괜찮아"라고 외치면 위로가 시작돼요
지치고 힘든 일상, 가슴속 상처투성이의 사람들을 위무하는 휴먼레이스의 노래
괜찮아 지금은 힘들어도 / 괜찮아 그래도 좋은 날이 있을 거야 / 괜찮아 서툴러도 / 괜찮아 내가 응원한다
4인조 밴드 휴먼레이스의 에세이 《괜찮아》는 세상의 모든 지친 사람들을 위로하고 싶은 그들의 진심이 담긴 책이다. 《괜찮아》는 <보이스 오브 코리아>를 통해 얼굴을 알린 그룹의 보컬 윤성기와 그룹의 리더이자 베이스를 담당하고 있는 최민수의 글과 떠오르는 신예 일러스트레이터 익킨의 그림이 한데 어우러져 있다.
《괜찮아》는 휴먼레이스 5분의 위로 프로젝트 '괜찮아'가 책으로 모습을 탈바꿈한 것으로, 이 프로젝트는 무더웠던 지난 8월의 여름에 시작해 가을이 깊어 가는 11월에 끝이 난 버스킹 공연이다. 당시는 전 국가적으로 슬픔과 침체를 겪고 있는 시기였고, 휴먼레이스는 우리 사회에 아파하고 힘들어 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음을 보게 되었다. 그래서 대중음악가로서 자신들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음악을 통해 사람들을 위로하고자 했고, <괜찮아>라는 곡을 쓰고 매일 난 12시 40분 지하철 2호선을 역마다 서서 모두를 위한 공연을 펼쳤다. 홍대입구역을 시작으로 하여 합정, 당산역을 지나 신촌역까지의 여정은 다소 무모해 보일 수도 있는 일이었지만, 이 작은 거리 공연에서 매일 같은 곡으로 '괜찮아'를 외쳤고 휴먼레이스와 이 공연을 보는 이들에게 하루하루가 특별한 기억이 되었다. 그때의 크고 작은 추억과 감동을 고스란히 담아 한 권의 책에 담았다. 그들의 프로젝트 공연은 끝이 났지만 책을 통해 지난날의 추억을 되돌림과 동시에 그들이 외쳤던 "괜찮아"가 세상에 더 크게 울려 퍼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괜찮아》를 출간했다. 또한 보다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그들의 '괜찮아'가 따뜻한 포옹의 메시지로 전달되기를 바란다. 《괜찮아》는 휴먼레이스의 디지털 싱글앨범 <괜찮아>의 발매와 동시에 출간된다.
길 위에 펼쳐진 우리의 이야기와 서로를 위한 다독임
그대를 향한 작은 마음이 내게 큰 위로가 되어 돌아와요!
"괜찮아"는 사람들을 향한 위로의 메시지이지만, 정작은 글을 쓴 보컬 윤성기와 베이스트 최민수 스스로를 향한 외침이었을지도 모른다. 음악을 하고 싶은 꿈을 접고 삶의 무게에 억눌린 채 가장의 역할을 감당해 내기 위해 원치 않던 일을 해야 했던 윤성기, 대중음악가로서 대중과 함께 호흡하고 싶은 열망이 컸던 최민수. 그들이 사람들을 위한 음악을 하겠다는 의지로 휴먼레이스라는 그룹을 결성한다. 그러나 그들 앞에 놓은 현실은 결코 녹록하지 않다. 《괜찮아》는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라는 깊은 고민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이 책은 단순히 "괜찮아" 프로젝트에서 보고, 듣고, 겪은 것뿐만이 아닌 음악가로서, 동시에 이 땅의 젊은이로서 갖고 있는 고민과 꿈에 대한 열정을 담아냈다. 이 모든 고민과 열정을 마치 아름다운 노래와 같은 시적인 글 안에 고스란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휴먼레이스가 자신의 꿈을 펼치고자 세상을 향해 먼저 문을 두드리고 성큼성큼 걸어 나아가면서 외친 "괜찮아"는 사람들을 위로하는 메시지이자, 그들의 꿈을 이뤄 가기 위한 중요한 여정이다. 《괜찮아》에는 휴먼레이스가 전하는 "괜찮아"라는 메시지가 5분이라는 짧은 공연으로 허공중에 흩어지고 마는 것이 아니라 이 책을 통해 사람들의 가슴속 깊은 곳에 새겨지고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이 담겨져 있다. 휴먼레이스는 음악과 책뿐 아니라 여러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대중에게 다가가려고 한다. 그래서 "괜찮아"가 세상의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연결하는 허브가 되기를 소망한다. 책 안에 수록된 QR코드를 통해 휴먼레이스의 음악세계와 접속할 수 있다.
▶ 추천사
이 시대에 '괜찮아'라는 말보다 더 괜찮은 말이 있을까. 나쁘지 않고 별 탈 없는 상태이니 이만큼만 해도 고맙고 다행한 일이다. 그런데 우리 사회는 지금 아파하고 힘들어 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휴먼레이스가 그 이웃들을 위로하고 힘을 북돋우기 위해 거리로 나가 노래를 하겠다고 했을 때 나는 예술가의 책무를 가슴 뭉클하게 떠올렸다. 8월 한여름 뙤약볕에서 시작된 휴먼레이스의 '괜찮아'를 지켜보면서 이 밴드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훌륭하고 멋진 음악가로 성장하겠구나 하는 아름다운 예감을 가졌다. 사람 냄새 나는 이 책이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 _림태주 (시인, 휴먼레이스 열혈 팬)
지금 안고 있는 슬픔을 스스로 납득할 수 있다면 견딜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견디는 것만으로 마음은 회복되니까. 그 해 4월의 봄, 우리는 견디는 것이 비정상적인 거대한 슬픔 앞에서 한없이 무너져 갔다. 그 어떤 말로도 울고 있는 서로를 위로하지 못했다. 그때 우리에게 '괜찮다'라고 말해 주던 존재는 조금 덜 슬픈 이가 아니라 그 슬픔의 중심에 서 있는 이들이었다. 우리에게 '울지 마세요, 괜찮아요'라고 말해 준 건 슬픔밖에 남지 않은 이들의 마음이었다. 그 마음으로 그들과 함께 견뎌야겠다고, 이 슬픔을 잊지 않겠다고 맹세했다. 휴먼레이스의 '괜찮아'는 어쩌면 이제껏 노래로 우리에게 전하던 위로와 희망이 담긴 그들의 '맹세'일지도 모른다. 그들 맹세의 따뜻한 빛은 힘내지 않아도 괜찮다고 말하고, 괜찮지 않아도 괜찮다고 말하며, 아파서 울어도 괜찮다 말한다. 슬픔은 슬픔을 만나 위로받고 회복된다. "괜찮아"라고 말하는 휴먼레이스의 슬픔에 동참하며 나아질 봄이다.
_밤삼킨별 (작가, 사진작가, 캘리그래퍼)
우리 사회에 요즘처럼 위로가 필요할 때가 또 있을까? 그런 이 세상 밖으로 나와 외치는 후배들의 이 노래와 하루하루의 소소하고 특별한 사연들이 인상 깊다.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잔잔한 위로가 될 수 있길 바란다.
_윤도현 (가수)
'괜찮아'라는 말의 에너지를 온몸으로 느꼈기에 처음 휴먼레이스가 이 괜찮아 프로젝트를 한다고 했을 때 아주 멋지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이렇게 책으로 만들어지는 걸 보고 '괜찮아'의 힘을 다시 한 번 믿게 되었다. 여러분도 이 책과 음악을 통해 '괜찮아'를 같이 느껴 볼 수 있길 바란다. _이한철 (가수)
정말 보기 드물게 착하고 멋진 밴드 휴먼레이스의 힐링 음악은 국민 모두가 '괜찮아'질 때까지 계속되어야 한다.
_심형준 (포토그래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인생은 소모적인 것을 줄이고 행복한 일을 해야 즐겁다. 스스로도 즐겁고 함께해서 더 행복하다면 최고의 인생을 즐기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는 휴먼레이스가 좋다. 주저하지 않고 행복한 상상을 실현해 나가는 용기와 행보에 박수를 보낸다. 역시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음악과 함께해야 더 빛난다.
_구태훈 (밴드 자우림, 기획사 사운드홀릭 대표)
목차
목차
_괜찮아, 지금은 힘들어도(성기)
_우리는 휴먼레이스다!(민수)
홍대입구역_ 탄생, 분의 위로
합정역_ 나물 파는 할머니
당산역_ 도시 새는 날지 않는다?
영등포구청역_ 담당자 누구야?!
우선으로 취소_ 예상은 어쩌면 미리 '포기한다'의 다른 말?
문래역_ 쌓여 가는 내공
신도림역_ 기타 선수가 꿈인 아이
대림역_ 찾아보면 어디에든 비를 피할 처마가 있다
구로디지털단지역_ 괜찮아는 정말 괜찮아
신대방역_ 내 곁에 있는 당신의 위로가 필요해
신림역_ 좋은 하루 보내세요
봉천역_ 정면승부가 답
서울대입구역_ 서울대입구역엔 서울대가 없다
낙성대역_ 신비로운 이야기 낙성대
사당역_ 응원이 필요해
방배역_ 하늘은 포기하지 않는 자를 돕는다
서초역_ 선입견1
교대역_ 서울은 금연 구역
강남역_ 괜찮아 따라 강남 간다!
역삼역_ 엄마들을 위하여
선릉역_ 행복이란?
삼성역_ 도시 속의 도시
종합운동장역_ 교통경찰은 교통만 정리하는 걸로
신천역_ 구름 반 하늘 반
잠실역_ 괜찮아! '터닝 포인트'
잠실나루역_ 휠체어 탄 멋쟁이 역장님
강변역_ 복잡한 표정의 노점상 아주머니
구의역_ 2천 원의 행복
건대입구역_ 선입견2
성수역_ 플라타너스 나무 아래에서 비를 피해 본 적 있나요?
뚝섬역_ 숲 속의 도시 속 숲
한양대역_ 인생은 마이크 선 같다
왕십리역_ 왕과의 거리 십 리
상왕십리역_ 저 많은 건물 중에
신당역_ 습관이란 게 무서운 거더군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_ 건물에도 초상권이 있다고?!
을지로4가역_ '크로'에게 '괜찮아'란?
을지로3가역_ 촛불 하나가 어두운 방을 가득 채우듯
을지로입구역_ 인디안 서머
시청역_ 무거운 공기가 가득한 시청 광장
충정로역_ 머피의 법칙
아현역_ 사라진 굴레방 다리 고가
이대역_ 가을 앞에서
신촌역_ 끝은 새로운 시작
못 다한 이야기_ '괜찮아'와 함께한 시간들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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