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버슨 이야기
실패의 정석
『헐버슨 이야기』는 벤츠를 꿈꾸며 벤처로 뛰어들었지만, 지금은 벤치에 앉아있는 저자. 이 책은 2003년 크리스마스부터 2007년까지 저자가 4년여 동안 실패를 겪는 과정에서 일어났던 에피소드를 블로그에 틈틈이 적어 올린 것을 순서대로 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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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벤츠를 꿈꾸며 벤처로 뛰어들었지만, 지금은 벤치에 앉아있는 저자. 이 책은 2003년 크리스마스부터 2007년까지 저자가 4년여 동안 실패를 겪는 과정에서 일어났던 에피소드를 블로그에 틈틈이 적어 올린 것을 순서대로 엮었다.
출판사 서평
'실패 아빠'의 공통점은 끝없이 밀려있는 월세 같은 큰돈 때문이 아닌, 자기 새끼들이 사달라는 새우깡 몇 백 원에 눈물을 흘린다는 것이다. 서러움이라는 왕눈물 말이다. (중략) 지금은 눈물조차도 나에겐 사치일 뿐이다. 차라리 그 속의 염분이라도 말려서 팔 수 있다면 모를까…
- 본문 중에서
가족이 있기에 오늘을 사는,
실패 아빠의 처절한 몸부림
실패는 혼자서 찾아오지 않는다. 크고 작은 친구들을 여럿 데리고 온다. 벤처기업을 꿈꾸며 야심차게 회사를 꾸린 저자는, 여러 가지 대내외적인 악재로 위기를 맞게 되었다. 회사를 살리기 위해 백방으로 열심히 뛰어다녔고, 급기야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 위해 카메라 앞에 서기까지 했다. '헐벗은' 채로….
실패의 과정은 잔인했다. 정들었던 직원들과의 이별, 빨간 딱지가 언제 붙을지 몰라 마음 졸이는 나날들. 그중 제일 힘든 것은 가정을 지키지 못할 수도 있다는 가장으로서의 불안감이었다. 그러나 돌아보면 가족이 지친 그를 지켜주고 있었다. 이처럼 아내와 딸이 그의 곁에 있는 한, 그의 인생을 더 이상 실패했다고 할 수 없을 것이다. 실패의 밑바닥을 훑는 저자의 씁쓸한 경험담이 한편으로는 발랄하고 유쾌하게 들릴 수 있는 이유도 이 때문이 아닐까?
실패했다고 인생이 끝나는 건 아니다. 실패를 통해 또 다른 길이 열린다. 그것이 바로 '실패의 정석'이다. 이 책은 저자의 이야기와 함께, 카메라 앞에 '헐벗은' 채로 섰던 그의 모습을 함께 담았다. 좌절의 늪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그의 작은 몸부림은 조금이나마 웃을 수 있는 힘과 위로가 되어줄 것이다.
목차
목차
01. 개꿈을 쏘다
02. 짝사랑
03. 이별연습
04. 궁합
05. 구걸
06. 똥값처분! 사장님이 미쳤어요!
07. 낙인의 추억
08. 희망과 절망 그리고 도망
09. Venture에서 Bencher로…
10. 음식남녀
윗담화. 15분 빠른 시계
11. 포레스트 김프
12. 쓰레빠의 눈물
13. 운칠기삼
14. 벤처가 쓰러지는 단 한 가지 이유
15. 것저리다방, 찌꺼기다방
16. 서울 서울 서울
17. 차탈래부인과 차팔래남편의 사랑
18. 밥상의 전환
19. 언땅에 헤딩하기
20. 세 여자와 개 한 마리
옆담화. 밥줄과 막장
21. 과거를 벗는 남자
22. 65만 원짜리 바퀴벌레
23. 못 먹는 화장품 찔러나 보기
24. 車를든男子 똥침놓기
25. 황홀해서 새벽까지
26. 초코파이와 프라이드
27. Show me the money!
28. 행복을 부르는 항복
29. 굿바이! 헐버슨 절망록
30. 설거지 아줌마, 청소부 할매, 그리고 웃는 노예
밑담화. 억지는 억지다!
31. Catch Me If You Can
32. 통장으로 보는 하루살이 경제학
33. 두 나이를 가진 사나이
34. 최고급 VS 최하류
35. 웰빙혈압의 키워드
36. 보금자리 사수작전
37. 구룡산의 똥개
38. 두 마리 토끼 살리기
39. 헐렁헐렁 줄타기 인생
40. 모두가 Yes라고 할 때 혼자서 No라고 말했다!
41. 퍼즐 속으로…
42. 마지막 이야기
뒷담화. 적(敵)은 없다.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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