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길을 잊은 사람들
박재훈 시집
『갈 길을 잊은 사람들』은 사랑과 행복, 희망 등 예쁜 주제도 다루고 있지만, 이별과 그리움, 아픔, 삶의 무게 등 꽤 무거운 주제도 담겨 있는데, 우리 주변에서 누구나 한 번쯤 겪을 법한 소재들을 바탕으로 그리 무겁지 않게 다루고 있다. ‘나는 너를, 너는 나를’이라는 시구는 이 책에 단 두 번밖에 나오지 않지만, 이 책 전반을 아우르는 주제이다.
Couldn't load pickup availability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특히 중년의 입장에서 느끼고 듣고 보고 말할 수 있는 것들을 써내려간 작품들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중년들과 함께 공감하고, 작은 희망을 나누고자 한다.
출판사 리뷰
"독서칼럼리스트가 그동안 묻어 둔 마음의 소리,
우리 가슴속에 작은 메아리 되어 울려 퍼지다"
원목으로 지은 '예쁜' 교회에서 심성 '예쁜' 사람들과 살고 있는 시인이 쓴 시는 예상 외로 예쁘지만은 않다. 사랑과 행복, 희망 등 예쁜 주제도 다루고 있지만, 이별과 그리움, 아픔, 삶의 무게 등 꽤 무거운 주제도 담겨 있는데, 우리 주변에서 누구나 한 번쯤 겪을 법한 소재들을 바탕으로 그리 무겁지 않게 다루고 있다. '나는 너를, 너는 나를'이라는 시구는 이 책에 단 두 번밖에 나오지 않지만, 이 책 전반을 아우르는 주제이다.
이 책에는 그가 '그동안 묻어 둔 마음의 소리'라고 표현한 만큼 그가 삶을 살면서 겪은 일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그가 식당차에서 적은 '밥도 먹고 세월도 먹는다'는 짧은 시구는 우리에게 세상을 달리 보는 힘을 느끼게 한다. 카페에서 다투는 술 취한 남자와 여종업원과의 고성 속에 녹아 있는 '처신'에 대한 시는 요즘 사회에서 공공연하게 다루어지고 있는 자유와 책임, 개인주의와 배려에 대한 주제를 다시 한 번 곰곰이 생각하게 한다. 그리고 진달래와 백목련, 개나리 등의 꽃을 노래하면서 덩달아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그리움과 삶의 무게를 가늠해 보는 그의 시선은 자연과 사물, 사랑과 이 삶 모두가 동일한 일직선상에서 이루어지고 있음을 느끼게 한다.
이 책을 통해 다양한 소재에 대한 시인의 생각을, 우리 모두가 함께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목차
목차
10 무제
11 가족
12 비와 추억
13 길
14 유월이 개화하던 날
16 가는 세월
18 이방인의 밤
19 우리는
20 영원의 날까지만
22 마음의 해방
24 밤을 지나는 기차
25 식당차에서
26 기차를 타고 싶을 때와
타기 싫을 때
27 희망이 흐르는 날
28 친구야!
30 이중성
31 팬지꽃
32 진달래
33 개화
34 백목련 따라 간 너
36 철길 따라
37 서천 1
38 불기둥
39 우체국
40 황혼
41 봄 시장 구경 1
42 봄 시장 구경 2
44 고향집
45 서천 2
46 사월의 입가에서
47 카페에서
48 그때 우리가 했던 이야기
49 서천 3
50 일기예보
51 내 속의 나
52 추억 단상
54 질문
55 시작
56 그리운 이여!
58 꿈 예보
59 일기
60 딸아!
61 마음의 파도 소리
62 인고를 먹는 여자
64 잔인한 바람
65 세월
66 오랜만에
67 더 아픈 것
68 달의 소원
69 서천 4
70 우리 만남은
71 고통
72 이별
73 새해
74 나의 벤자민
75 겨울 꽃
76 희망으로 오세요
77 오해
78 소망
79 외롭지 않으리
80 당신 마중
82 희열
83 독서
84 연말
85 성탄
86 연인이여!
87 동업자
88 사랑이 오시는 길
89 금강에서
90 메피스토펠레스가
춤추는 밤
92 서천 5
93 누나야
94 강바람
96 시간
98 사랑의 문
99 인생
100 별난 사랑
101 겨울 1
102 겨울 2
103 겨울 3
104 겨울 4
105 겨울 5
106 겨울 6
107 치과 가는 날
108 행복을 위한 서시
109 예레미야의 아침
110 세상은 다 그렇지 뭐
111 말해주세요
112 새벽 눈물
113 행복
114 화장터 1
115 화장터 2
116 비와 달 그리고 별
118 갈 길을 잊은 사람들
120 굴러가는 삶
122 정
123 순간
124 모순
125 당신께로 가는 길
126 무표정의 여인
127 바위산
128 서울에 오른다
130 대합실
131 발
132 노랑비
133 서천 6
134 행복
135 기다림
136 가을의 깊이만큼
137 울적함
138 불면 묵상
139 아이러니
140 사랑하니까
저자
저자
Your payment information is processed securely. We do not store credit card details nor have access to your credit card inform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