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사랑할 게 너무 많아서
전상훈 시집
전상훈 시집 『아직도 사랑할 게 너무 많아서』. 짧지도 길지도 않은 인생에서 사랑할 것들이 많아 가슴을 뛰게 하고 때론 졸이게 하던, 집착할 것들이 많아 웃게 하고 때론 울게 하던, 다하지 못한 것들에 대한 회한이 많아 오래오래 아프게 하던 시인의 인생이 101편의 시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총 4부로 구성된 이 시집은 시인의 가슴에 남은 크고 작은 사랑과 미움으로 얽힌 소중한 인연은 그 무엇과 바꿀 수 없는 때론 잔잔한 사랑으로, 또 때론 격한 그리움으로 남아 애틋한 추억으로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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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이 시집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거기엔 다 이유가 있다'에서는 일상적 삶의 세계에 대한 불교적 성찰과 깨달음이 주를 이루고 있다. 특히 '선암사의 밤' 외 4편의 시를 통해 세사의 번뇌를 극복하고자 하는 정신적 몸부림과, 그것을 제대로 이루지 못하고 살아가는 범속인으로서의 인간적 고뇌와 아픔을 토로하고 있으며, 현재적 삶 속에서 자각되는 실존적 삶의 가치와 의미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자 하는 염원이 주를 이룬다. 2부 '이 아름다운 봄날엔'에서는 자연의 아름다움에 대한 찬탄과 우주적 질서에 대한 통찰을 감각적 언어로 형상화해 내고 있다. 특히 분단현실 속에서 직접 바라본 금강산과 백두산에 대한 시인의 감응은 단순한 여행기적 감상을 넘어 통일을 염원하는 간절한 바람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자연적 질서에 대한 순응을 통해 행복을 얻고자 하는 소박한 바람이 담겨 있다 . 3부 '내 마음의 꽃밭'에서는 자신의 가정을 중심으로 어머니와 아내, 자식들과의 운명적 관계 속에서 느끼는 사랑의 기쁨과 슬픔, 인연의 사슬에 묶여 사는 사람으로서의 인간적 고뇌를 진솔하게 표현하고 있다. 특히 병상에 누워계신 노모에 대한 연민과 불효에서 오는 죄의식을 숨김없이 토로하고 있으며 아내에 대한 사랑과 감사, 자식들에 대한 한없는 부성애를 직핍한 언어로 그려내고 있다. 마지막 4부 '나에게로 가는 길'에서는 삶과 죽음에 대한 비극적 인식을 토대로 본원적 자아에 대한 갈구, 무욕적 삶에의 동경, 여하한 상황 속에서도 자신에게 주어진 책임을 다하고 죽는 날까지 진실한 삶을 살고자하는 의지 등을 특유의 애잔한 어조와 서정적 문체에 담아 노래하고 있다.
출판사 리뷰
"짧지도 길지도 않은 인생에서 사랑할 것들은 왜 이리 많은지……
세월을 읊고 자연을 노래하고 사랑을 그리는 101편의 아름다운 시"
공직 생활 38년을 마감하는 정년의 자리에 선 시인의 인생 돌아보기. 이 책은 짧지도 길지도 않은 인생에서 사랑할 것들이 많아 가슴을 뛰게 하고 때론 졸이게 하던, 집착할 것들이 많아 웃게 하고 때론 울게 하던, 다하지 못한 것들에 대한 회한이 많아 오래오래 아프게 하던 시인의 인생이 101편의 시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총 4부로 구성된 이 시집의 1부 "거기엔 다 이유가 있다"에서는 생(生)과 사(死)에 대한 것으로, 인생과 죽음, 일상과 불교의 깨달음을 담고 있다. 그리고 2부 "이 아름다운 봄날엔"에는 깊게 들여다볼수록 감탄과 경이로밖에 설명되지 않는 자연과 생명의 신비로움이 그려져 있으며, 3부 "내 마음의 꽃밭"에는 삼십 년을 함께한 아내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움, 시간이 흐를수록 더 그리운 어머니 등 가족에 대한 시들이 담겨 있다. 마지막으로 4부 "나에게로 가는 길"에는 자화상에 대한 것으로, 제자들 앞에 최소한 부끄러운 스승이 되지는 말자고 스스로 내리치던 자성의 채찍들의 흔적을 비롯한 시인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내고자 했다.
시인의 가슴에 남은 크고 작은 사랑과 미움으로 얽힌 소중한 인연은 그 무엇과 바꿀 수 없는 때론 잔잔한 사랑으로, 또 때론 격한 그리움으로 남아 애틋한 추억으로 그려진다. 잔잔한 파도 같은 이 시집이 당신에게는 어떤 사랑으로, 또 어떤 그리움으로 그려질까?
목차
목차
1부 _거기엔 다 이유가 있다
시시포스Sisyphus처럼 · 14
마당을 쓸며 · 16
점심시간 · 18
돌아보니 · 20
선암사仙巖寺의 밤 · 22
조문弔問 길 · 24
해맞이 남원식당 할머니 · 26
어림도 없지 · 29
오늘 · 30
흐르는 대로 · 32
대원사大原寺 · 34
낮달 · 36
행운유수行雲流水 · 38
거기엔 다 이유가 있다 · 40
백양사 스님들은 · 42
주름등 두 개 · 44
가화假花의 충고 · 46
운주사雲住寺 · 48
한때의 사랑 · 50
후회 · 52
월정사月精寺의 밤 · 54
저 여름 산 풀잎처럼 내가 살아서 · 56
조물주의 뜻 · 58
천치재 넘는 길 · 60
2부 _이 아름다운 봄날엔
금강산 · 64
용천사 꽃무릇 · 66
갈치 · 69
토성土星의 충고 · 70
봄길 · 72
백두산 · 74
꽃 1 · 77
바위의 꿈 · 78
덕유산 · 80
난蘭 · 82
이 아름다운 봄날엔 · 84
나의 사랑, 광주여 · 86
철쭉꽃 · 88
봄의 숙제 · 90
덩굴장미 · 92
지리산의 봄 · 94
신록 앞에서 · 96
산수유 · 98
꽃 2 · 100
낙엽 · 101
절정 · 102
서석대 조찬朝餐 · 104
가을 무등산 · 106
첫눈을 바라보며 · 108
3부 _내 마음의 꽃밭
자식子息 · 112
아버지 귀한 말씀 · 114
인형 같은 그녀 · 117
울 엄니 6 · 118
멀고 먼 수미산須彌山 · 120
저 이쁜 새끼들 · 123
유언 이대二代 · 124
부정父情 · 126
분리 · 128
아내에게 · 130
컴퓨터 운세 · 132
어버이날에 · 134
수박 한 덩이 · 136
울 엄니 7 · 138
서정이의 편지 · 140
내 사랑 내 곁에 · 142
풀어 주는 사랑 · 144
어떤 행복 · 146
내 마음의 꽃밭 · 148
4부 _나에게로 가는 길
시詩 · 152
내가 그렇게 못 사는 이유 · 153
나는 누구인가 · 154
아직도 사랑할 게 너무 많아서 · 156
지렁이 · 158
눈물 · 160
지천명 길목에서 · 162
나목裸木의 기도 · 164
배움의 길 · 166
슬픔은 · 168
청춘의 무덤 앞에서 · 170
내 생의 푸른 강江 · 172
오산誤算 · 174
두 얼굴로 살지 못해도 · 176
불혹不惑 일기 · 178
가을의 기도 · 180
바람일 수 있다면 · 182
나는 전사다 · 184
스승의 날 꽃 한 송이 · 186
노안老眼 · 188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 190
점수 인생 · 192
내 생의 마지막 사흘 · 194
나에게로 가는 길 · 196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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