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들의 눈물
제9회 김만중문학상 소설부문 은상 수상작 | 박정선 장편소설
김만중문학상은 우리나라 문학사에 큰 업적을 남긴, 『구운몽』의 저자 서포 김만중 선생의 작품 세계와 국문 정신을 높이 기려 유배문학을 전승·보전하고자 한국 문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작품을 선정하고 있다. 이 책은 2018년 제9회 김만중문학상의 소설 부문 은상 수상작이다. 성폭력이 피해자의 한 인간로서의 정체성을 파괴시키고, 종래에는 파멸에 이르게 한다는 충격적인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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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성폭력 피해자의 비극적 삶을 그린 『새들의 눈물』"
김만중문학상은 『구운몽』의 저자 서포 김만중 선생의 유배지인 경남 남해군에서 우리나라 문학사에 큰 업적을 남긴 김만중 선생의 작품 세계와 국문 정신을 높이 기리며, 유배문학을 전승·보전하고자 한국 문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작품을 선정 수상하고 있으며, 남해군에서는 2010년 제1회 김만중문학상을 시작으로 매년 작품을 공모하여 수상하고 있다. 이 책은 2018년 제9회 김만중문학상의 소설 부문 은상 수상 작품집이다.
『새들의 눈물』은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에게서 성폭행을 당한 여성의 비극적인 삶을 그린 이야기다. 주인공 은희는 진정한 사랑을 깨닫고 경하와 결혼을 하지만 그녀는 트라우마로 인해 결국 신혼여행지에서 도망친다. 사라진 신부 은희와 그녀를 찾아 헤매는 신랑 경하, 그리고 그녀가 도망치듯 도착한 섬에서 만난 동하의 순애보적 사랑 이야기. 그리고 그곳에서 같은 고통을 받고 있는 떠돌이 '검은입', 동네에서 일어난 일련의 성폭행 사건들과 주위 사람들의 시선 등은 인격 살인이나 다름없는 성범죄의 가해자들에 대해 가벼운 형량의 처벌을 내리는 사회 고발과 함께 성폭행 피해자들에게 가해지는 2차 피해로 인한 고충들도 보여 준다. 가해자는 본능적인 성 충동에 의한 폭력일 뿐이지만, 피해자에게는 한 인간의 정체성을 파괴시키고, 종래에는 파멸에 이르게 한다는 충격적인 이야기가 독자를 일깨우는 소설이다.
목차
목차
경하-안개 속에서
동하-운명 속으로
은희-제비꽃
경하-카나리아
동하-해일
은희-악마놀이
동하-분노
경하-초침 소리
은희-검은 밀물
동하-더 사랑하고 싶다
은희-독풀 박새
경하-조심스럽게
은희-산에 오르다
새들도 눈물을 흘린다
제9회 김만중문학상 소설 부문 은상 소감
- '새들의 눈물'이 '새들의 노래'로 변화되는 세상을 소망하며
제9회 김만중문학상 소설 부문 심사평
- 감동을 주는 생생한 현장감, 작품을 이끌어 나가는 필력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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