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그 시절을 다 데려갔을까
제9회 김만중문학상 소설부문 금상 수상작 | 신말수 장편소설
김만중문학상은 우리나라 문학사에 큰 업적을 남긴, 『구운몽』의 저자 서포 김만중 선생의 작품 세계와 국문 정신을 높이 기려 유배문학을 전승·보전하고자 한국 문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작품을 선정하고 있다. 이 책은 2018년 제9회 김만중문학상의 소설 부문 금상 수상작이다. 전쟁과 그 이후의 혼란, 급격한 산업화로 점철된 현대사 속에서 한 여성이 생을 인내하고 포용하는 과정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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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전쟁을 겪은 한 여성의 일대기 『누가 그 시절을 다 다려갔을까』"
김만중문학상은 『구운몽』의 저자 서포 김만중 선생의 유배지인 경남 남해군에서 우리나라 문학사에 큰 업적을 남긴 김만중 선생의 작품 세계와 국문 정신을 높이 기리며, 유배문학을 전승·보전하고자 한국 문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작품을 선정 수상하고 있으며, 남해군에서는 2010년 제1회 김만중문학상을 시작으로 매년 작품을 공모하여 수상하고 있다. 이 책은 2018년 제9회 김만중문학상의 소설 부문 금상 수상 작품집이다.
『누가 그 시절을 다 데려갔을까』는 한 여성이 전쟁을 겪으면서 인내하고 포용하는 과정을 그린 소설이다.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며 아이들을 키우는 아낙네 아양댁 앞에 어느 날 자신의 남편 중길 씨를 찾는 여인이 아이를 안은 채로 등장한다. 그렇게 기묘한 동거가 시작되는 한편, 마을에서 일어나는 갖가지 사건들과 함께 과거 아양댁이 '여분'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던 시절 동생 여권과 사랑하던 사람 용이가 전쟁 후 보도연맹 및 식량사건으로 포로수용소에 잡혀 들어갔던 사건까지, 생생한 현장감으로 되살려 감동을 준다. 아양댁의 처녀 시절부터 생을 마감하는 순간까지 제법 긴 시간대에 걸쳐 사건이 전개되었음에도 작품을 무리 없이 이끌어 나가는 필력이 상당하다.
목차
목차
먼 데서 온 여자
건드릴 수 없는 세월
용의 바다
앉은뱅이 수지
간고등어
떠난 자리
옥련네
생치골의 만장들
월명시
영혼결혼식
바다가 너그러워질 때
유난히 춥고 긴 겨울
누가 그 시절을 다 데려갔을까
생의 끝갈망
한데우물
신말수 소설에 나타난 중요 어휘
『누가 그 시절을 다 데려갔을까』를 중심으로 - 민충환
제9회 김만중문학상 소설 부문 금상 소감
예쁜 우리말과 그리움으로 빚어낸 부모님 시대의 이야기
제9회 김만중문학상 소설 부문 심사평
감동을 주는 생생한 현장감, 작품을 이끌어 나가는 필력
저자
저자
부천 민족상 수상
복사골문학상 수상
문인협회 회원
소설집 『새는 왜 숨어서 울까』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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