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녀님의 첫사랑
이상돈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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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락의 작은 동네에서 어린 시절의 풋풋한 사랑을 키워 가는 철이와 순이. 서울이라는 공간과 그 뒤로 보이는 북한산을 언제나 배경에 두고 두 사람이 성장하며 그려 나가는 이야기가, 그 시절을 살았던 이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소소하고 행복한 지난 추억들과, 북한산이 품은 자연의 절경과 함께 독자의 눈앞에 아름답게 펼쳐진다.
지고지순한 사랑은 오해를 떠안고 홀연 자취를 감추게도 하지만, 헌신이라는 다른 모양으로 다시 피어나 세상을 더 아름답게 하는 밑거름이 된다. 그리고 결국, 지난 추억의 실마리들이 사랑의 힘에 이끌린 철이와 순이의 인생을 조금씩 놀라운 결말로 데려간다.
그러한 사랑이 있기에 우리 모두가 이 세상에 존재할 수 있고, 살아갈 수 있다. 갈수록 각박해지는 듯한 세상에, 봄의 문턱에서 문득 눈에 띈 꽃 같은 이야기이다.
지고지순한 사랑은 오해를 떠안고 홀연 자취를 감추게도 하지만, 헌신이라는 다른 모양으로 다시 피어나 세상을 더 아름답게 하는 밑거름이 된다. 그리고 결국, 지난 추억의 실마리들이 사랑의 힘에 이끌린 철이와 순이의 인생을 조금씩 놀라운 결말로 데려간다.
그러한 사랑이 있기에 우리 모두가 이 세상에 존재할 수 있고, 살아갈 수 있다. 갈수록 각박해지는 듯한 세상에, 봄의 문턱에서 문득 눈에 띈 꽃 같은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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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누군가를 사랑할 수 있고 사랑받기를 바라는 마음,
사랑한다는 것은 내가 존재하는 의미입니다."
우리나라는 단연 산을 좋아하는 이들이 많은 나라다. 산자락의 작은 동네를 배경으로 철이와 순이라는 두 어린 주인공의 풋풋한 사랑 이야기가 펼쳐진다. 귀엽기만 한 사랑이 그들의 성장과 함께 어떻게 자라나고 성숙해 가는지, 독자는 흐뭇함과 설렘을 안고 지켜보게 된다. 그러나 어느 날 이해할 수 없이 갑자기 떠나 버린 사랑은, 서로에게 일생을 두고 잊을 수 없는 깊은 그리움과 보고픔으로 남게 된다.
홀연 꺾여 버린 순이의 사랑은 하느님에게 바쳐져, 수도자로서 일생을 살기로 종신서원을 한다. 사랑은 세상의 힘들고 약한 이들을 위한 헌신으로 다시 피어나고 열매를 맺는다.
그렇게, 비록 험난한 곡절을 겪더라도, 사랑과 헌신은 우리가 사는 세상을 좀더 살만한 곳으로 만들어 간다.
이 소설을 읽는 또다른 재미는 지난 추억을 되짚어 보는 데 있다. 1960~70년대에 성장기를 보낸 한국인이라면 소설 곳곳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는 그 시절의 추억들에 웃음과 눈물을 지으며 공감할 만하다.
이야기의 또 하나의 주인공은 늘 배경에 자리해 있는 '산'이다. 산과 나무들, 풀과 꽃과 사랑에 빠져 본 사람만이 느끼고 말할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들이 잘 그려져 있다. 그러나 단순히 예쁜 배경으로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산이 사람에게 베풀어 주는 알 수 없는 힘으로, 두 주인공을 이끌어 간다.
이제 인생의 후반부에 들어선 철이와 순이가, 어렸을 적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었던 작은 실마리들이 하나하나 자리를 찾아 가며, 서로 알지 못하는 채로 두 사람의 거리가 점점 가까워 가는 모습이 마지막 장까지 읽는 이의 긴장을 놓지 못하게 한다. 그 또한 사랑으로부터 나오는 힘일 것이다.
다시 찾아온 봄, 사랑의 따뜻한 힘이 독자들에게 새 희망과 기쁨을 안겨주기를 바란다.
사랑한다는 것은 내가 존재하는 의미입니다."
우리나라는 단연 산을 좋아하는 이들이 많은 나라다. 산자락의 작은 동네를 배경으로 철이와 순이라는 두 어린 주인공의 풋풋한 사랑 이야기가 펼쳐진다. 귀엽기만 한 사랑이 그들의 성장과 함께 어떻게 자라나고 성숙해 가는지, 독자는 흐뭇함과 설렘을 안고 지켜보게 된다. 그러나 어느 날 이해할 수 없이 갑자기 떠나 버린 사랑은, 서로에게 일생을 두고 잊을 수 없는 깊은 그리움과 보고픔으로 남게 된다.
홀연 꺾여 버린 순이의 사랑은 하느님에게 바쳐져, 수도자로서 일생을 살기로 종신서원을 한다. 사랑은 세상의 힘들고 약한 이들을 위한 헌신으로 다시 피어나고 열매를 맺는다.
그렇게, 비록 험난한 곡절을 겪더라도, 사랑과 헌신은 우리가 사는 세상을 좀더 살만한 곳으로 만들어 간다.
이 소설을 읽는 또다른 재미는 지난 추억을 되짚어 보는 데 있다. 1960~70년대에 성장기를 보낸 한국인이라면 소설 곳곳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는 그 시절의 추억들에 웃음과 눈물을 지으며 공감할 만하다.
이야기의 또 하나의 주인공은 늘 배경에 자리해 있는 '산'이다. 산과 나무들, 풀과 꽃과 사랑에 빠져 본 사람만이 느끼고 말할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들이 잘 그려져 있다. 그러나 단순히 예쁜 배경으로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산이 사람에게 베풀어 주는 알 수 없는 힘으로, 두 주인공을 이끌어 간다.
이제 인생의 후반부에 들어선 철이와 순이가, 어렸을 적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었던 작은 실마리들이 하나하나 자리를 찾아 가며, 서로 알지 못하는 채로 두 사람의 거리가 점점 가까워 가는 모습이 마지막 장까지 읽는 이의 긴장을 놓지 못하게 한다. 그 또한 사랑으로부터 나오는 힘일 것이다.
다시 찾아온 봄, 사랑의 따뜻한 힘이 독자들에게 새 희망과 기쁨을 안겨주기를 바란다.
목차
목차
prologue
사랑을 이야기합니다
백운대 일출
복수초
광화문
아프리카
산사태
벌개미취와 코스모스
철이의 상록수
명동성당
쉘부르의 우산
육군 제3하사관학교
사라지는 봉화마을
잠실
충무로
군사우편
면회
사라진 순이
마리아 봉쇄수녀원
비봉능선
종신서원
여의도
케냐
New Millennium
보현봉
테레사 원장수녀님
보이지 않는 힘
Africafe
재회
사랑을 이야기합니다
백운대 일출
복수초
광화문
아프리카
산사태
벌개미취와 코스모스
철이의 상록수
명동성당
쉘부르의 우산
육군 제3하사관학교
사라지는 봉화마을
잠실
충무로
군사우편
면회
사라진 순이
마리아 봉쇄수녀원
비봉능선
종신서원
여의도
케냐
New Millennium
보현봉
테레사 원장수녀님
보이지 않는 힘
Africafe
재회
저자
저자
이상돈
밝고 긍정적인 마음을 간직한 포근하고 순수한 서울토박이로 덕수상고 재학 중 은행에 입행하여 재직하면서 영남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였다.
우리네 산야를 사랑하는 '국립공원북한산 시민보호단'이며 서울특별시산악연맹 생활체육등산지도자이다.
한국문인협회 소설가 정회원이고 『어느 은행원의 몰락』, 『고시원 사람들』을 썼다.
우리네 산야를 사랑하는 '국립공원북한산 시민보호단'이며 서울특별시산악연맹 생활체육등산지도자이다.
한국문인협회 소설가 정회원이고 『어느 은행원의 몰락』, 『고시원 사람들』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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