뻐꾸기는 숨어서 운다
일상에서 마주치는 소재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지나간 추억들을 담담한 시선으로 돌이키며 마음에 한결 여유를 가져다주는 50여 편의 시. 시인의 시에는 고향과 시골의 정취가 흐르고, 바람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며, 길에서 스치는 풍경들이 가슴에 담긴다. 이 시집이 힘든 인생의 여정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마음의 쉼표가 되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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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마음에 여유를 가져다주는 50여 편의 시"
흔히들 뻐꾸기는 남의 둥지에 자신의 알을 놓고 가는 파렴치한 새로 알고 있다. 그런데 그런 뻐꾸기가 숨어서 운다고?
이 시집은 일상에서 마주치는 소재, 이를테면 길거리나 자연에서의 소재들을 때론 따뜻하게, 때론 재치 있게, 때론 담담한 시선으로 바라본다. 뻐꾸기 또한 재치 있는 시선으로 보며 따뜻하게 풀어낸다. 내 자식을 남의 품에 넘겨야만 하는 업보로, 무거운 침묵 속에서 숨어서 우는 뻐꾸기. 이제껏 보아 오지 못한 시선으로 대상을 바라보고 노래한 것이다.
시인은 지나간 추억들을 돌이켜 보며 담담한 시선에 따뜻함을 한 스푼 얹는다. 그래서 마치 눈앞에 지난날의 마을과 지난날과 자연이 아스라이 펼쳐지는 듯하다. 힘든 인생의 여정에 지쳐 있다면, 고향과 시골의 정취가 흐르는 이 시집은 마음에 여유를 안겨 줄 것이다. 바람과 자연이 내 마음속에서 숨 쉬고, 길에서 스쳐 지나가는 풍경들이 가슴에 알알이 따스하게 박히는 느낌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목차
1부 황혼이 내리는 거리
황혼
착각의 끝
절규
라디오
얼어붙은 손수레 바퀴
어느 헛헛한 영혼의 아침 일상 엿보기
2부 걸으며 생각하며
적도의 철인(사이판 1986)
술꾼들의 궤변
고전의 재조명
파계(破戒)
깨우쳐 행동하면 문명도 앞선다
누룽지
무제
길 위의 사람들
의사소통
3부 숲, 바람, 꽃 그리고 그들의 노래
노란 꽃 향연
숲속의 연주회
낙화(洛花)
여름날의 바람
나무는 알고 있다
까치의 다짐
매미
뻐꾹새는 숨어서 운다
눈이 내리면
코스모스
무당벌레
강낭콩
단풍
가을 들길
4부 추억의 뒤안길에서
섬마을 풍경 1962년(Ⅰ)
섬마을 풍경 1962년(Ⅱ)
섬마을 풍경 1962년(Ⅲ)
섬마을 풍경 1962년(Ⅳ)
북어
호텔 캘리포니아
그들이 맛본 최고의 한 끼
한여름 밤의 풍경 1959년
감꽃의 추억
시골 장터 1960년(Ⅰ)
시골 장터 1960년(Ⅱ)
시골 장터 1960년(Ⅲ)
5부 사랑 그리고 영혼의 속삭임
아이의 어느 아침 모습
윤서에게
또 다른 아이의 또 다른 모습
내 그림자에게
등대가 전하는 말
억새풀의 노래
참회
중독
겨울 풍경
저자
저자
1973 부산 수대 졸업
1986-1988 New Star Corp.(Saipan) General manager
1991 신성무역(주) 이사
1999-2000 중남미 소재 해외 법인장
2001- (주)대광 FC 상무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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