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한 발명가의 웃기는 알람시계(아이앤북 창작동화 42)
이 세상 사람들을 즐겁게 해 주는 알람 시계가 있으면 어떨까? 우울한 사람에게는 위로를 해 주고, 친구가 필요한 사람에게는 친구가 되어 주고, 심심한 사람에게는 재밌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알람 시계! 그런데 곰곰이 생각해 보니 이런 알람 시계를 만드는 것보다 더 좋은 방법이 있다.서로에게 알람 시계가 되어 주는 것이다. 내 주위에 있는 사람들을 잘 살펴봐서 필요한 것들을 이야기해 주는 것이다. “너 심심해 보인다. 내가 친구가 되어 줄까?”, “떡볶이 먹고 싶다고 했지? 같이 먹으러 가자.”, “축구 시합에서 졌다고 힘이 없구나. 기운 내!” 상대방의 마음을 살펴서 건네는 따뜻한 말 한마디는 세상에서 가장 멋진 알람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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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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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멋진 알람이 될 거예요!
씩씩하고 명랑한 소녀 참이의 아빠는 세상 사람들을 위해 유익하고도 재밌는 발명품을 만든다. 해외 출장을 가게 된 참이 아빠는 아침잠이 많은 참이를 위해 알람 시계를 만들었는데 알람 시간이 되면 시간을 알려주는 아이라는 뜻의 '시아'가 튀어나와 미리 저장된 이야기나 노래를 들려주며 참이를 깨운다.
참이는 '웃기는 알람 시계'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웃음으로 충전하는 아빠의 멋진 시계를 칭찬한다. 아빠가 떠난 뒤, 참이의 친구들이 sns로 퍼트리는 바람에 웃기는 알람 시계는 엄청 유명해진다. 이때다 싶은 회사들이 웃기는 알람 시계를 만들어 팔고 사람들은 재밌는 이야기를 나누며 웃음으로 시계를 충전한다.
욕심이 난 회사들은 시아 대신 '몰라'나 '부로'가 튀어나오게 하는 시계를 만든다. 문제는 몰라나 부로가 말과 행동이 거칠다는 것이었는데 사람들은 이것에 점점 익숙해진다. 그 후로도 회사들은 점점 자극적이고 요란한 시계를 만들고 사람들은 유행처럼 새로운 시계를 사면서 타인을 생각하지 않고 나 편한 대로만 시계를 쓴다. 그런 모습을 보고 실망을 하던 참이는 웃음까지 기계로 충전하는 어른들의 모습을 보고 울음을 터뜨린다. 마침내 해외에서 돌아온 아빠는 속상해하는 참이에게 위로와 용기의 말을 해준다.
시간이 좀 흐른 뒤, 회사들이 만든 시계가 하나 둘씩 고장이 나기 시작하는데 기계로 웃음을 충전했기 때문이었다. 그 뒤로 사람들은 다시 진짜 웃음으로 시계를 충전하려고 노력한다. 그리고 엉터리로 물건을 만드는 회사는 앞으로 아빠의 아이디어를 못 쓰게 한다고 하자 요란한 알람 시계는 점점 사라진다. 참이는 친구들과 함께 이웃에게 웃음 충전을 해주고 아빠는 세상을 위한 새로운 발명품에 몰두한다.
목차
목차
2. 참이를 위한 발명품
3. 웃기는 알람시계
4. 참이야, 일어나!
5. 유명해진 알람시계
6. 웃음이 넘쳐 나는 집
7. 이상한 알람시계가 나오다
8. 시끄러운 세상
9. 사람들은 편한 것만 좋아해!
10. 드디어 아빠가 돌아오다
11. 뒷이야기
저자
저자
지은 책으로는 <아빠의 일기장> <수상한 안경> <똥개가 된 우리 아빠> <말 잘 듣는 약> <나리야, 미안해> 등이 있고, 동시집으로는 <재밌게 벌 서는 방법>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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