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안경(아이앤북 창작동화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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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더듬는 윤수가 답답한 경수와
자신을 놀리는 경수가 미운 윤수는
서로를 이해할 수 있을까?
자신을 놀리는 경수가 미운 윤수는
서로를 이해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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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나는 친구의 마음을 얼마나 이해하고 있을까? 나와 조금 다르다고 해서 친구를 놀리거나 무시하지 않았는지? 분명 그 친구는 말 한마디를 걸기 위해 큰 용기가 필요했을 텐데 말이다.
말을 더듬는 윤수가 답답한 경수는 용기 내어 다가온 윤수를 놀려댄다. 윤수 또한 자신을 이해해주지 않는 경수가 밉기만 하다. 서로를 이해하지 못한 두 아이는 결국 멱살을 잡고 바닥을 뒹굴며 싸우기까지 한다.
친구를 이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 그것은 입장을 바꿔 생각해 보는 것이다. 나에게는 별거 아니고 쉬운 일이 내 친구에게는 중요하고 어려운 일이 될 수도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진정한 친구가 되기 위해서는 서로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내가 그 친구가 되어 보고, 그 친구는 내가 되어 본다면 서로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고, 친구는 나와 다른 생각을 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나도 나만의 개성이 있듯이 내 친구도 자신만의 개성이 있다. 진정한 친구가 되기 위해서는 각자 다른 개성을 인정하고 맞춰가는 과정에서 진실한 우정이 만들어진다는 것을 명심하자.
줄거리
오늘은 반장 선거가 있는 날이다. 반장 하고 싶은 사람 손 들어 보라는 선생님 말씀에 경수가 손을 번쩍 들었다. 경수 짝인 나래도 손을 들더니 윤수를 반장으로 추천했다. 또박또박 반장 후보 연설을 한 경수와 말을 더듬는 윤수. 하지만 경수의 기대와 달리 윤수가 반장이 되었다. 말 더듬는 애를 반장으로 뽑은 반 친구들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수는 잘 웃는 윤수가 못마땅하다.
집에 가는 길에 말 더듬는 윤수를 이해하지 못하는 경수와 자신을 놀리는 경수가 미운 윤수는 결국 서로의 멱살을 잡고 주먹질을 해대면서 길바닥을 뒹굴었다. 마침 대문을 열고 나온 할머니가 두 아이의 싸움을 말리고, 상처 난 얼굴에 약을 발라 주시고, 지저분해진 아이들의 안경도 닦아 주셨다. 그러고는 방에서 오래된 나무 상자를 내오셨다. 그 상자 안에는 재미있고 신기하게 생긴 안경이 가득 담겨 있는 게 아닌가. 아이들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신기한 요술 안경 구경을 빠졌다.
집으로 돌아온 경수는 갑자기 생각대로 말이 나오지 않아 말을 더듬거렸다. 엄마 심부름으로 삼겹살을 사러 간 경수는 말 못 하는 아이 취급을 당하자 속상한 마음에 눈물이 와락 쏟아졌다. 윤수 또한 깜짝 놀랐다. 마술에 걸린 듯 말이 술술 나오는 것이 아닌가. 줄줄 막힘없이 나오는 자신의 목소리가 마냥 신기한 윤수는 소리 내어 책을 읽고, 신나게 노래도 부르며 그동안 해보지 못한 것들을 마음껏 한다.
다음 날 윤수와 싸운 후로 자신이 이상해진 것을 알게 된 경수는 어제 만났던 할머니 집 마당을 엿보다가 깜짝 놀란다. 분명 할머니는 화분에 물을 주고 있는데 빨래가 저절로 날아가 빨랫줄에 널리는 것이 아닌가. 할머니가 자신한테 마법을 썼다고 생각한 경수는 윤수와 함께 할머니 집으로 간다.
할머니는 경수와 윤수에게 직접 경수의 안경을 찾아보라고 하신다. 할머니가 주신 '가깝고 따듯하다.'라는 힌트로 윤수와 경수는 할머니 집 마당 여기저기를 살펴봤지만 경수의 안경은 보이지 않았다. 윤수가 경수를 위로하며 손을 잡는 순간, 경수의 손이 부르르 떨렸다. 가깝고 따듯한 건 바로 윤수인 것이다. 하지만 말을 잘하게 되었다고 좋아하는 윤수한테 자신의 안경과 바뀌었다는 말을 차마 할 수 없었다. 잠시 말이 없던 윤수는 쓰고 있던 안경을 벗어 경수에게 주었고, 안경을 받아든 경수는 안경을 쓰는 순간 눈이 환해지고 말도 잘 나왔다. 반면 윤수는 예전처럼 말을 더듬게 되었다. 겨우 하루였지만 윤수가 얼마나 힘들고 답답한지 알게 된 경수는 누구보다 윤수의 마음을 잘 알 것 같았다. 이제 경수는 윤수의 말을 끝까지 들어 주었다. 그러고는 가끔 서로의 안경을 바꿔 쓰기로 약속했다.
말을 더듬는 윤수가 답답한 경수는 용기 내어 다가온 윤수를 놀려댄다. 윤수 또한 자신을 이해해주지 않는 경수가 밉기만 하다. 서로를 이해하지 못한 두 아이는 결국 멱살을 잡고 바닥을 뒹굴며 싸우기까지 한다.
친구를 이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 그것은 입장을 바꿔 생각해 보는 것이다. 나에게는 별거 아니고 쉬운 일이 내 친구에게는 중요하고 어려운 일이 될 수도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진정한 친구가 되기 위해서는 서로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내가 그 친구가 되어 보고, 그 친구는 내가 되어 본다면 서로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고, 친구는 나와 다른 생각을 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나도 나만의 개성이 있듯이 내 친구도 자신만의 개성이 있다. 진정한 친구가 되기 위해서는 각자 다른 개성을 인정하고 맞춰가는 과정에서 진실한 우정이 만들어진다는 것을 명심하자.
줄거리
오늘은 반장 선거가 있는 날이다. 반장 하고 싶은 사람 손 들어 보라는 선생님 말씀에 경수가 손을 번쩍 들었다. 경수 짝인 나래도 손을 들더니 윤수를 반장으로 추천했다. 또박또박 반장 후보 연설을 한 경수와 말을 더듬는 윤수. 하지만 경수의 기대와 달리 윤수가 반장이 되었다. 말 더듬는 애를 반장으로 뽑은 반 친구들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수는 잘 웃는 윤수가 못마땅하다.
집에 가는 길에 말 더듬는 윤수를 이해하지 못하는 경수와 자신을 놀리는 경수가 미운 윤수는 결국 서로의 멱살을 잡고 주먹질을 해대면서 길바닥을 뒹굴었다. 마침 대문을 열고 나온 할머니가 두 아이의 싸움을 말리고, 상처 난 얼굴에 약을 발라 주시고, 지저분해진 아이들의 안경도 닦아 주셨다. 그러고는 방에서 오래된 나무 상자를 내오셨다. 그 상자 안에는 재미있고 신기하게 생긴 안경이 가득 담겨 있는 게 아닌가. 아이들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신기한 요술 안경 구경을 빠졌다.
집으로 돌아온 경수는 갑자기 생각대로 말이 나오지 않아 말을 더듬거렸다. 엄마 심부름으로 삼겹살을 사러 간 경수는 말 못 하는 아이 취급을 당하자 속상한 마음에 눈물이 와락 쏟아졌다. 윤수 또한 깜짝 놀랐다. 마술에 걸린 듯 말이 술술 나오는 것이 아닌가. 줄줄 막힘없이 나오는 자신의 목소리가 마냥 신기한 윤수는 소리 내어 책을 읽고, 신나게 노래도 부르며 그동안 해보지 못한 것들을 마음껏 한다.
다음 날 윤수와 싸운 후로 자신이 이상해진 것을 알게 된 경수는 어제 만났던 할머니 집 마당을 엿보다가 깜짝 놀란다. 분명 할머니는 화분에 물을 주고 있는데 빨래가 저절로 날아가 빨랫줄에 널리는 것이 아닌가. 할머니가 자신한테 마법을 썼다고 생각한 경수는 윤수와 함께 할머니 집으로 간다.
할머니는 경수와 윤수에게 직접 경수의 안경을 찾아보라고 하신다. 할머니가 주신 '가깝고 따듯하다.'라는 힌트로 윤수와 경수는 할머니 집 마당 여기저기를 살펴봤지만 경수의 안경은 보이지 않았다. 윤수가 경수를 위로하며 손을 잡는 순간, 경수의 손이 부르르 떨렸다. 가깝고 따듯한 건 바로 윤수인 것이다. 하지만 말을 잘하게 되었다고 좋아하는 윤수한테 자신의 안경과 바뀌었다는 말을 차마 할 수 없었다. 잠시 말이 없던 윤수는 쓰고 있던 안경을 벗어 경수에게 주었고, 안경을 받아든 경수는 안경을 쓰는 순간 눈이 환해지고 말도 잘 나왔다. 반면 윤수는 예전처럼 말을 더듬게 되었다. 겨우 하루였지만 윤수가 얼마나 힘들고 답답한지 알게 된 경수는 누구보다 윤수의 마음을 잘 알 것 같았다. 이제 경수는 윤수의 말을 끝까지 들어 주었다. 그러고는 가끔 서로의 안경을 바꿔 쓰기로 약속했다.
목차
목차
1. 반장 선거
2. 박경수 대 박윤수
3. 이상한 일들
4. 입장이 바뀌다
5. 뭔가 수상해
6. 할머니와 요술 안경
7. 안경을 찾아서
2. 박경수 대 박윤수
3. 이상한 일들
4. 입장이 바뀌다
5. 뭔가 수상해
6. 할머니와 요술 안경
7. 안경을 찾아서
저자
저자
유지은
유지은 선생님은 서울예술대학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다. 2003년 MBC 창작동화 대상을 받았고, 2005년 부산일보 신춘문예에 동시가 당선되었다.
어릴 적부터 이야기를 좋아한 선생님은 어른이 된 지금도 사람들의 이야기를 귀담아 들으며 이야기보따리에 보물처럼 간직한다고 한다. 이제 보따리에 이야기가 가득 넘쳐서 어린이들에게 재미있고 신나는 이야기를 들려준다고 한다. 할머니가 될 때까지 멋진 이야기를 쓰는 게 소망이라는 선생님의 이야기가 기대된다.
작품으로는 동화 《도깨비가 보낸 초대장》동시《재밌게 벌 서는 방법》등이 있다.
어릴 적부터 이야기를 좋아한 선생님은 어른이 된 지금도 사람들의 이야기를 귀담아 들으며 이야기보따리에 보물처럼 간직한다고 한다. 이제 보따리에 이야기가 가득 넘쳐서 어린이들에게 재미있고 신나는 이야기를 들려준다고 한다. 할머니가 될 때까지 멋진 이야기를 쓰는 게 소망이라는 선생님의 이야기가 기대된다.
작품으로는 동화 《도깨비가 보낸 초대장》동시《재밌게 벌 서는 방법》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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