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되는 시간을 위하여
원임덕 제2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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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예술원 이근배 회장 추천!
한국문학 사상 최초의 비구니 시집
연엽산 들꽃향기 바람에 날리고...
우리나라에는 꽤 많은 승려시인이 있다. 만해 한용운 시인을 비롯해서 지난 해 입적한 조오현과 조종현, 이청하, 향봉, 석지현, 석성우, 박진관, 황청원 시인 등이 승려 시인의 계보를 잇는다. 그러나 비구니 승려 시인은 일제 강점기 시절 활약했던 김일엽 시인이 있기는 하지만 시보다는 소설 에세이 언론 활동에 주력한 분이기에 순수한 의미의 비구니 시인은 없었다.
그런 뜻에서 시집 『꽃이 되는 시간을 위하여』를 펴내는 원임덕 시인은 김일엽 시인 이전 이후를 통틀어 한국문학 최초의 ‘비구니’ 스님 시인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원임덕 스님이 경상북도 연엽산 산사에서 수행하는 틈틈이 적어놓은 시 중에서 가려 뽑은 70여 편의 시를 묶어 간행한 이 시집은, 한국문학 사상 최초의 비구니 스님 시인의 시집이라는 출판사적 기록도 세운 셈이다.
한국문학 사상 최초의 비구니 시집
연엽산 들꽃향기 바람에 날리고...
우리나라에는 꽤 많은 승려시인이 있다. 만해 한용운 시인을 비롯해서 지난 해 입적한 조오현과 조종현, 이청하, 향봉, 석지현, 석성우, 박진관, 황청원 시인 등이 승려 시인의 계보를 잇는다. 그러나 비구니 승려 시인은 일제 강점기 시절 활약했던 김일엽 시인이 있기는 하지만 시보다는 소설 에세이 언론 활동에 주력한 분이기에 순수한 의미의 비구니 시인은 없었다.
그런 뜻에서 시집 『꽃이 되는 시간을 위하여』를 펴내는 원임덕 시인은 김일엽 시인 이전 이후를 통틀어 한국문학 최초의 ‘비구니’ 스님 시인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원임덕 스님이 경상북도 연엽산 산사에서 수행하는 틈틈이 적어놓은 시 중에서 가려 뽑은 70여 편의 시를 묶어 간행한 이 시집은, 한국문학 사상 최초의 비구니 스님 시인의 시집이라는 출판사적 기록도 세운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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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대한민국예술원 회장 이근배 시인 강추!
연엽산 연주암에서 홀로 수행중인 비구니 시인
'시는 쓰는 것이 아니라 오시는 것이라'고 믿는 원임덕 시인은 2000년 계간 '한국문학예술' 시 부문 신인상에 당선하여 문학활동을 시작했다. 2002년 첫 시집 『벌레가 만난 목화 속의 바다』를 출간했고, 2002년에는 문학신문사가 주관하는 '월인문학상'을 받았다. 현재 원임덕 스님은 경상북도 문경 연엽산 연주암에서 수행중에도 틈틈이 시와 수필을 만나고 있다.
이근배 시인은 추천의 글에서 '한 편 한 편의 시가 어디서 오고 어떻게 말씀의 꽃으로 피어나는가를 여기서 보겠구나' 하셨다.
"나라 안팎에 때아닌 역질이 돌아 마음 둘 곳 없다가 원임덕 시인의 『꽃이 되는 시간을 위하여』의 시를 읽는다. 이는 저 경상도 문경 고을 연엽산 깊은 곳에 암자 하나 짓고, 하늘의 해와 달, 별들과 눈 맞추며 오는 봄, 가는 겨울 피는 꽃, 내리는 눈, 새 소리, 물소리, 바람소리…에 귀 기울이며 그것들이 들려주는 말씀, 아니 숨겨진 말씀을 캐내어 적어낸 불립문자(不立文字)들이다. 아하, 한 편 한 편의 시가 어디서 오고 어떻게 말씀의 꽃으로 피어나는가를 여기서 보겠구나. 원임덕 시인의 다향반초(茶香半草)에 면벽참선하며 한 올씩 뽑아내는 반야(般若)의 득음(得音)을 듣게 되니 이 공허한 시간에 마음을 채우는 홍복이 아닐 수 없다. 아직도 납자(衲子)로 스스로를 낮추고 있으나 반야가 어디 그렇게 쉬운 길이런가. 그러나 원임덕 시인이 일찍이 저 공초(空超)나 만해(萬海)가 해냈던 내 나라 말씀의 지혜를 이만큼 깨우치고 있음에 저윽히 고개가 숙여진다. 저 청청한 산문(山門)의 바람소리, 물소리에 실려 오래 잎 지지 않는 말씀의 꽃을 피우기를 빈다. -이근배(시인, 대한민국예술원 회장)
연엽산 연주암에서 홀로 수행중인 비구니 시인
'시는 쓰는 것이 아니라 오시는 것이라'고 믿는 원임덕 시인은 2000년 계간 '한국문학예술' 시 부문 신인상에 당선하여 문학활동을 시작했다. 2002년 첫 시집 『벌레가 만난 목화 속의 바다』를 출간했고, 2002년에는 문학신문사가 주관하는 '월인문학상'을 받았다. 현재 원임덕 스님은 경상북도 문경 연엽산 연주암에서 수행중에도 틈틈이 시와 수필을 만나고 있다.
이근배 시인은 추천의 글에서 '한 편 한 편의 시가 어디서 오고 어떻게 말씀의 꽃으로 피어나는가를 여기서 보겠구나' 하셨다.
"나라 안팎에 때아닌 역질이 돌아 마음 둘 곳 없다가 원임덕 시인의 『꽃이 되는 시간을 위하여』의 시를 읽는다. 이는 저 경상도 문경 고을 연엽산 깊은 곳에 암자 하나 짓고, 하늘의 해와 달, 별들과 눈 맞추며 오는 봄, 가는 겨울 피는 꽃, 내리는 눈, 새 소리, 물소리, 바람소리…에 귀 기울이며 그것들이 들려주는 말씀, 아니 숨겨진 말씀을 캐내어 적어낸 불립문자(不立文字)들이다. 아하, 한 편 한 편의 시가 어디서 오고 어떻게 말씀의 꽃으로 피어나는가를 여기서 보겠구나. 원임덕 시인의 다향반초(茶香半草)에 면벽참선하며 한 올씩 뽑아내는 반야(般若)의 득음(得音)을 듣게 되니 이 공허한 시간에 마음을 채우는 홍복이 아닐 수 없다. 아직도 납자(衲子)로 스스로를 낮추고 있으나 반야가 어디 그렇게 쉬운 길이런가. 그러나 원임덕 시인이 일찍이 저 공초(空超)나 만해(萬海)가 해냈던 내 나라 말씀의 지혜를 이만큼 깨우치고 있음에 저윽히 고개가 숙여진다. 저 청청한 산문(山門)의 바람소리, 물소리에 실려 오래 잎 지지 않는 말씀의 꽃을 피우기를 빈다. -이근배(시인, 대한민국예술원 회장)
목차
목차
서문: 말씀이 꽃이 되는 반야에 들다/이근배
시인의 말
돌
첫서리 1
첫서리 2
첫서리 3
그리운 나라
얼음꽃
풀꽃의 꿈
연꽃
자화상
사랑
묻지 못합니다
나는 서 있기 때문입니다
구절초
오고 가지 않는 그림자
꽃이 되는 시간을 위하여 1
꽃이 되는 시간을 위하여 2
꽃이 되는 시간을 위하여 3
시인의 노래
풍경
입춘
바람이 후드득 마른 가지에 내리다
봄비 1
봄비 2
봄 불
그림자 없는 주인
기억이 낳은 알들 속에 길이 있다
바람의 고향
천 개의 달이 뜨는 강
고요는 쉬지 않는다
새들은 강 건너에 가 본적이 없다
꽃
모두가 꽃이네
별
아침 화단
꽃 같은 마음
꿈 1
꿈 2
눈目 1
가을, 눈
어머니
곧, 꽃이 필 텐데
꽃바람
마지막 잎새
오늘은
마음의 불
누구신가요
길가의 해바라기
마음
내가 그 이름을 부를 때
강물 속의 새
눈目 2
은신
포구의 저녁
가을의 맹세
왕벌의 비행
태풍이 자라는 정원
길
붉은 밤
산새
날거라, 새야
산
선인장 꽃
새벽길
햇볕 예감
낮, 꿈길
휘파람새
야생화
법륜의 수레바퀴
붉은 담 위의 작은 꽃
미소
천산만홍
흙수저에 대한 변명
방생
고향
숲 별 꽃 1
시인의 말
돌
첫서리 1
첫서리 2
첫서리 3
그리운 나라
얼음꽃
풀꽃의 꿈
연꽃
자화상
사랑
묻지 못합니다
나는 서 있기 때문입니다
구절초
오고 가지 않는 그림자
꽃이 되는 시간을 위하여 1
꽃이 되는 시간을 위하여 2
꽃이 되는 시간을 위하여 3
시인의 노래
풍경
입춘
바람이 후드득 마른 가지에 내리다
봄비 1
봄비 2
봄 불
그림자 없는 주인
기억이 낳은 알들 속에 길이 있다
바람의 고향
천 개의 달이 뜨는 강
고요는 쉬지 않는다
새들은 강 건너에 가 본적이 없다
꽃
모두가 꽃이네
별
아침 화단
꽃 같은 마음
꿈 1
꿈 2
눈目 1
가을, 눈
어머니
곧, 꽃이 필 텐데
꽃바람
마지막 잎새
오늘은
마음의 불
누구신가요
길가의 해바라기
마음
내가 그 이름을 부를 때
강물 속의 새
눈目 2
은신
포구의 저녁
가을의 맹세
왕벌의 비행
태풍이 자라는 정원
길
붉은 밤
산새
날거라, 새야
산
선인장 꽃
새벽길
햇볕 예감
낮, 꿈길
휘파람새
야생화
법륜의 수레바퀴
붉은 담 위의 작은 꽃
미소
천산만홍
흙수저에 대한 변명
방생
고향
숲 별 꽃 1
저자
저자
원임덕
임덕은 법명, 비구니 스님이다. 1961년 여주 출생, 2000년 계간 '한국문학예술' 시 부문 신인상에 당선하여 문학활동을 시작했다. 2002년 첫 시집 『벌레가 만난 목화 속의 바다』를 출간했고, 2002년에는 문학신문사가 주관하는 '월인문학상'을 받았다. 현재 원임덕 스님은 경상북도 문경 연엽산 연주암에서 수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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