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이야기 집성 8(양장본 Hardcover)
전쟁 속에 꽃핀 인간애
한국전쟁 체험 구술자료 총서인 『한국전쟁 이야기 집성』 제8권에는 전쟁의 와중에 인정을 저버리지 않고 서로를 돕거나 살린 사연 등 미담의 요소를 포함한 사연들이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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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처음에 저이들이 누군가 하고 경계심을 나타내던 노인들은 한국전쟁 때의 사연을 들려 달라는 말에 대부분 몸가짐을 달리하고서 조사자들 앞으로 바짝 다가왔다. 당시의 상처를 되새기기조차 싫은지 조사자들을 외면하거나 구술을 사양하는 분들도 있었지만, 자신이 겪은 역사의 진실을 후세에 알려야 한다는 책무감을 나타내는 분들이 더 많았다. 일단 이야기가 시작되면 조사자들이 할 일은 거의 없었다. 그분들이 가슴 밑바닥으로부터 끌어올려 구연하는 놀라운 이야기들에, 60년이 넘도록 가슴속에 생생하게 간직해 온 그때 그 순간의 삶의 진실에 충실히 귀를 기울이는 것으로 충분했다. 조사가 더 늦어지지 않아서 이분들이 그토록 남기고 싶어하는 역사적 체험을 갈무리하게 된 것은 정말 다행스러운 일이었다.
-저자를 대표한 신동흔 교수의 머리말에서
한국전쟁 체험 구술자료 총서인 [한국전쟁 이야기 집성]은 전10권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책은 그 여덟 번째 책이다. 이 책에는 전쟁의 와중에 인정을 저버리지 않고 서로를 돕거나 살린 사연 등 미담의 요소를 포함한 사연들을 수록했다.
목차
목차
02. 거제도로 피난 온 북한 사람들 _ 정광자
03. 포로로 잡힌 인민군 여성을 두 번 시집보내다 _ 전창수
04. 버릴 수 없었던 눈 먼 남편 _ 송옥례
05. 전쟁 중에도 보고 싶던 남편 _ 정미순
06. 피난 중에 군인 덕에 목숨을 건지다 _ 박정순
07. 의용군에서 빼 준 고마운 옛 동료 _ 손동수·송대만
08. 빨치산 토벌대로 사람을 죽이기도 살리기도 하다 _ 손성환·조도상
09. 전쟁 중에 북한군과 악수하고 물건을 교환하다 _ 길병락
10. 살기 위해 인민군에게 밥을 해주다 _ 김한분
11. 전쟁 통에도 가족을 책임져야 했던 사연 _ 임달행
12. 고난 속에서도 피난민들을 챙기던 시절 _ 한계순·강두봉
13. 도시처녀를 시골새댁으로 만든 전쟁 이야기 _ 배영분
14. 하우스보이로 마을을 배부르게 하다 _ 이규춘
15. 흥남의 간호사가 통영의 조산원 원장이 되다 _ 김정희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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