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의 기억법(박이정 시선 9)
김영순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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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은 마음속에 사무쳐서 그린 추억의 그림이다. 막연한 생각이 아니라 구체적 형상을 갖춘 그림처럼, 아름다운 모습이나 생생한 장면으로 떠오르는 추억의 심상이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추억과 달리 가슴에 사무치는 절실함이 있다. 현실적으로 이루고 싶은 꿈이되, 쉽게 이룰 수 없는 꿈이어서 애달프고 간절하다. 이제 시인은 그리움 속으로 하염없이 빠져드는 단계를 넘어서려 한다. “그때까지만 그대를 그리워하겠다”는 결심이 단호하다. 그대를 더 이상 그리워하지 않겠다는 다짐이다. “그대의 이름을 썼다/ 이내 지워”버릴 수 있는 것도 정서적 해방의 용기이다. 다문화 연구자로서 시적 자아가 더 열린 사랑으로 확대되고 소년적 서정을 넘어선 새 단계의 그리움으로 나아갈 것을 예감하게 한다.
- 임재해(안동대 명예교수)
- 임재해(안동대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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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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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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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1. 그대_그리움으로 부르는 이름
2. 봄_그리움이 피어나는 소리
3. 여름_그리움이 타오르는 시간
4. 가을_그리움이 번지는 빛깔
5. 겨울_그리움이 멈추는 공간
시평
에필로그
1. 그대_그리움으로 부르는 이름
2. 봄_그리움이 피어나는 소리
3. 여름_그리움이 타오르는 시간
4. 가을_그리움이 번지는 빛깔
5. 겨울_그리움이 멈추는 공간
시평
에필로그
저자
저자
김영순
1965년 국토정중앙 배꼽마을 강원도 양구에서 출생했다. 중앙대학교를 졸업하고 독일 베를린자유대학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인하대학교 사범대학 사회교육과 교수, 동대학원 다문화교육학과 학과장과 인하대학교 다문화융합연구소 소장을 겸직하고 있다. 사회활동으로 문화복지법인 '공존과이음'을 설립하고 사회적 소수자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다. 늘 문학적 감수성의 자기치유 능력과 상호문화 소통을 통한 사회변화를 갈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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