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를 위한 연가(양장본 Hardcover)
안나푸르나의 독백 | 이병훈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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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文學을 통해 삶을 생각했다.
시詩를 통해 사람의 길을 찾으려 했다.
모든 것이 쉽지 않았다.
꿈같은 착각이었다.
현실은 예쁘게 포장된 공해가 더 심했다.
어설픈 글줄로 또 다른 공해가 아닐까
걱정도 된다.
수삼 년을 공부해도 답을 찾기가 힘 든다.
그래도 더 매진하며 문학인의 사회적 역할과
시문학의 역할이 무엇인지 공부할 생각이다.
시詩를 통해 사람의 길을 찾으려 했다.
모든 것이 쉽지 않았다.
꿈같은 착각이었다.
현실은 예쁘게 포장된 공해가 더 심했다.
어설픈 글줄로 또 다른 공해가 아닐까
걱정도 된다.
수삼 년을 공부해도 답을 찾기가 힘 든다.
그래도 더 매진하며 문학인의 사회적 역할과
시문학의 역할이 무엇인지 공부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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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이병훈 시집 '시를 위한 연가-안나푸르나의 독백'은 총 5부로 나뉜 80편의 시와 산문 1편이 실려 있다. 시인이자 산악인인 저자답게 산과 관련된 시가 많이 보인다. '안나푸르나의 독백'이나 '산악정신〔알피니즘Alpinism〕', '안자일렌'(등반에서 안전을 위하여 서로 몸을 로프에 묶는 방식) 등 시의 제목부터 등반과 관련되어 있으며 시집의 말미에 실린 시인의 산문 '안나의 길·2' 또한 히말라야 산맥의 안나푸르나에 대한 산문이다.
'안나'는 산악인들이 안나푸르나를 부르는 애칭으로, 저자에게 안나푸르나는 발을 허공에 담근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하얗고 아름다우면서도 혼자서 말도 없이 안나로 떠났던 J의 잔상을 떠오르게 하는 특별한 곳이다. 히말라야 산맥과 안나푸르나라는 모든 산악인들의 꿈과 같은 장소는 저자의 개인적인 경험과 엮이며 "영원으로 가고 싶"은 감성적인 공간으로 변한다.
꽃의 아름다움은 무엇인가
삶의 의미는 또 무엇인가
청매화 향기는 어디서 오는가
매일 시를 넘으려 씨름을 하지만
진달래 고개를 오르기는 힘겹다
오늘도 사방 고도를 맞추지만
안개 속에 헤매네
내일은 안개비 멈추려나
멀리 시의 언덕이 골고다의 길인가
서쪽 노을은 저물어 가는데
- 동반, '시의 언덕'(12쪽)
이병훈 시인은 "시詩를 통해 사람의 길을 찾으려 했다"고 말한다. 시인에게 시는 넘으려 씨름하는 존재다. 하지만 안개에 가려 길을 찾을 수 없는 산과 같은 존재이기도 하다. 끊임없는 질문과 사색으로 사람의 길을 찾으려 하는 시인은 이번 시집을 통해 때로 헤매거나 힘겨울지라도 서로를 엮은 "매듭에서 전해지는 팽팽함으로('안자일렌' 중에서)" 벼랑 위에서도 숨을 쉴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안나'는 산악인들이 안나푸르나를 부르는 애칭으로, 저자에게 안나푸르나는 발을 허공에 담근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하얗고 아름다우면서도 혼자서 말도 없이 안나로 떠났던 J의 잔상을 떠오르게 하는 특별한 곳이다. 히말라야 산맥과 안나푸르나라는 모든 산악인들의 꿈과 같은 장소는 저자의 개인적인 경험과 엮이며 "영원으로 가고 싶"은 감성적인 공간으로 변한다.
꽃의 아름다움은 무엇인가
삶의 의미는 또 무엇인가
청매화 향기는 어디서 오는가
매일 시를 넘으려 씨름을 하지만
진달래 고개를 오르기는 힘겹다
오늘도 사방 고도를 맞추지만
안개 속에 헤매네
내일은 안개비 멈추려나
멀리 시의 언덕이 골고다의 길인가
서쪽 노을은 저물어 가는데
- 동반, '시의 언덕'(12쪽)
이병훈 시인은 "시詩를 통해 사람의 길을 찾으려 했다"고 말한다. 시인에게 시는 넘으려 씨름하는 존재다. 하지만 안개에 가려 길을 찾을 수 없는 산과 같은 존재이기도 하다. 끊임없는 질문과 사색으로 사람의 길을 찾으려 하는 시인은 이번 시집을 통해 때로 헤매거나 힘겨울지라도 서로를 엮은 "매듭에서 전해지는 팽팽함으로('안자일렌' 중에서)" 벼랑 위에서도 숨을 쉴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목차
목차
Ⅰ. 동반
시의 언덕
동반
생선 가시
지조
겨울 귀가
선물
개기일식
거울
희생자 유다
선물 같은 사람
백 일 동안 붉다
전설
삼배三拜
모를 일
기도
견뎌야 할 때
국화 한 다발
초혼
핑계
그대에게
Ⅱ. 도가도 비상도
살아가는 힘
순환
도가도 비상도道可道 非常道
하늘에 닿을 거라 손을 뻗는다
동의
벚꽃유사
낙동강은 굽어 흐른다
아픈 가슴
길들여진다는 건
안부
꽃시에 취해
겨울 상념
남남
닿는다
결단
Ⅲ. 안나푸르나의 독백
3번 버스는 강정 갔다
첫 글자 기역엔
안나푸르나의 독백
사랑이 의무일 수 있는가
난전亂廛
그대에게로
이별과 손잡고
에델바이스
상주 은척에는
북벽
산악정신〔알피니즘Alpinism〕
산쟁이
산에 가는 사람은
산유화
안자일렌
Ⅳ. 아주 늦게
아주 늦게
나가사키
하얀 그리움
횡계문우
무의식
꽃의 타전
소소함에 대하여
운명애〔amor fati〕
진달래 회상
허수아비
허공
심해
빨간 제라늄
손잡고
신천
Ⅴ.하얀 일탈
고엽
고장 난 카메라
하얀 일탈
겨울 장미
이별 여행
도시 바보
먼 길
바람난 남자
진공
2·28 정신을 새기며
첫사랑 참꽃
고별
폭염
여수 밤바다
말없이
시인의 산문_안나의 길·2
시의 언덕
동반
생선 가시
지조
겨울 귀가
선물
개기일식
거울
희생자 유다
선물 같은 사람
백 일 동안 붉다
전설
삼배三拜
모를 일
기도
견뎌야 할 때
국화 한 다발
초혼
핑계
그대에게
Ⅱ. 도가도 비상도
살아가는 힘
순환
도가도 비상도道可道 非常道
하늘에 닿을 거라 손을 뻗는다
동의
벚꽃유사
낙동강은 굽어 흐른다
아픈 가슴
길들여진다는 건
안부
꽃시에 취해
겨울 상념
남남
닿는다
결단
Ⅲ. 안나푸르나의 독백
3번 버스는 강정 갔다
첫 글자 기역엔
안나푸르나의 독백
사랑이 의무일 수 있는가
난전亂廛
그대에게로
이별과 손잡고
에델바이스
상주 은척에는
북벽
산악정신〔알피니즘Alpinism〕
산쟁이
산에 가는 사람은
산유화
안자일렌
Ⅳ. 아주 늦게
아주 늦게
나가사키
하얀 그리움
횡계문우
무의식
꽃의 타전
소소함에 대하여
운명애〔amor fati〕
진달래 회상
허수아비
허공
심해
빨간 제라늄
손잡고
신천
Ⅴ.하얀 일탈
고엽
고장 난 카메라
하얀 일탈
겨울 장미
이별 여행
도시 바보
먼 길
바람난 남자
진공
2·28 정신을 새기며
첫사랑 참꽃
고별
폭염
여수 밤바다
말없이
시인의 산문_안나의 길·2
저자
저자
이병훈
李炳勳
호 지헌止軒, 본명 이병순李炳淳
《현대문학》 신인상 등단
《문학정신》 시 등단
(사)세계문인협회 정회원(시, 수필)
(사)한국문인협회 문화진흥위원
대구문인협회 부회장, 국제펜클럽 대구지부 회원
한국낭송문학회, 달성문인협회 회장
저서
수필집 『알피니즘을 태운 영혼』
『수필과 음성문학』(엮음)
『대구사랑 시인들』(엮음)
호 지헌止軒, 본명 이병순李炳淳
《현대문학》 신인상 등단
《문학정신》 시 등단
(사)세계문인협회 정회원(시, 수필)
(사)한국문인협회 문화진흥위원
대구문인협회 부회장, 국제펜클럽 대구지부 회원
한국낭송문학회, 달성문인협회 회장
저서
수필집 『알피니즘을 태운 영혼』
『수필과 음성문학』(엮음)
『대구사랑 시인들』(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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