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이불
이정혜 수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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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사는 행위가 별것 아니다
인생의 모래시계가 멈추는 날까지 먹는 것이다
매일 밥을 먹듯 누군가의 사랑을 먹고 기도를 먹고 용서를 먹고
그렇게 살아가는 것이다
서로 다른 색깔, 다양한 무늬, 조금씩 다른 촉감의 자투리 천들이 조화를 이루어 예술적 감성을 품은 조각이불이 된다. 존재감을 잃어버린 작고 보잘것없는 자투리 헝겊이 모여 버려질 위기를 극복하고 누군가의 추위를 덮어주고 외로운 이의 마음까지 감싸주는 소중한 이불이 된 것이다.
이정혜 작가도 버려질 뻔한 소소하고 하찮은 이야기라는 날줄에 감사와 사랑과 희망이라는 씨줄로 수필이란 베를 짰다. 쓸모없는 자투리 조각들이 모여 조각이불이 되듯이, 각기 다른 주제의 조각들로 정성을 다해 빚었다.
작가는 일용할 걱정거리만 있기를 기도할 정도로 별의별 남 걱정을 다 하는 사람이다. 그런 성격 탓일까, 주변 모든 크고 작은 존재에 관심을 기울인다. 난전 위 노부부의 식탁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체리 한 통에 다시 출근할 힘을 얻는다. 감나무꼭대기에 달린 까치밥을 지키고 꽃을 사올 때는 이름을 꼭 알아온다.
오직 집이 목표라는 택배 아저씨, 살기 위해 걷는다는 택시 기사, 겨울비 속 탁발승의 뒷모습, 할머니와 함께 소쿠리를 갖가지 채소로 채웠던 어린 시절의 해거름,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손자와 먼 인생길에서 유턴하듯 점점 느려지는 아버지… 산다는 건 애환의 연속이지만 그 속에 또 행복과 사랑이 있다. 『조각이불』은 바쁜 일상을 보내며 자주 잊게 되는 이 사실을 다시 한번 일깨워 준다. 마음이 문득 서늘해지는 날 펼쳐보면 좋을 책이다.
인생의 모래시계가 멈추는 날까지 먹는 것이다
매일 밥을 먹듯 누군가의 사랑을 먹고 기도를 먹고 용서를 먹고
그렇게 살아가는 것이다
서로 다른 색깔, 다양한 무늬, 조금씩 다른 촉감의 자투리 천들이 조화를 이루어 예술적 감성을 품은 조각이불이 된다. 존재감을 잃어버린 작고 보잘것없는 자투리 헝겊이 모여 버려질 위기를 극복하고 누군가의 추위를 덮어주고 외로운 이의 마음까지 감싸주는 소중한 이불이 된 것이다.
이정혜 작가도 버려질 뻔한 소소하고 하찮은 이야기라는 날줄에 감사와 사랑과 희망이라는 씨줄로 수필이란 베를 짰다. 쓸모없는 자투리 조각들이 모여 조각이불이 되듯이, 각기 다른 주제의 조각들로 정성을 다해 빚었다.
작가는 일용할 걱정거리만 있기를 기도할 정도로 별의별 남 걱정을 다 하는 사람이다. 그런 성격 탓일까, 주변 모든 크고 작은 존재에 관심을 기울인다. 난전 위 노부부의 식탁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체리 한 통에 다시 출근할 힘을 얻는다. 감나무꼭대기에 달린 까치밥을 지키고 꽃을 사올 때는 이름을 꼭 알아온다.
오직 집이 목표라는 택배 아저씨, 살기 위해 걷는다는 택시 기사, 겨울비 속 탁발승의 뒷모습, 할머니와 함께 소쿠리를 갖가지 채소로 채웠던 어린 시절의 해거름,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손자와 먼 인생길에서 유턴하듯 점점 느려지는 아버지… 산다는 건 애환의 연속이지만 그 속에 또 행복과 사랑이 있다. 『조각이불』은 바쁜 일상을 보내며 자주 잊게 되는 이 사실을 다시 한번 일깨워 준다. 마음이 문득 서늘해지는 날 펼쳐보면 좋을 책이다.
목차
목차
서문_ 조각이불처럼
1부 자리를 빛내주십시오
사색의 뜰
고향의 봄
길 위의 식탁
나를 잃다
가훈
때가 되면
사랑의 매
인연
애환
오직 집이 목표
자리를 빛내주십시오
해거리
기다려!
2부 인생의 모래시계
성공이란 무엇인가
금지된 것을 욕망한다
수단껏
날파리의 입장에서
걷는 자만이 산다
내 인생의 부사
이순
시험
잠시 쉬어가도 괜찮아
행복의 기준
사랑의 짐
인생의 모래시계
유언
3부 이름을 불러준다는 것
아버지의 유턴
살아가는 일에서 사랑을 빼면
손 편지
이름을 불러준다는 것
영혼이 담긴 눈맞춤
삶과 음악
꽃 수필
별맛
동전의 힘
하필이면
선물
이삿날
4부 행복을 여는 열쇠
해거름
행복을 여는 열쇠
사슴섬 이야기
마지막 소원 들어주기
나를 버리십시오
겨울비 속의 탁발승
일용할 걱정거리
살아야 할 이유
1그램의 용기
카르페디엠
기도
은총
까치밥
1부 자리를 빛내주십시오
사색의 뜰
고향의 봄
길 위의 식탁
나를 잃다
가훈
때가 되면
사랑의 매
인연
애환
오직 집이 목표
자리를 빛내주십시오
해거리
기다려!
2부 인생의 모래시계
성공이란 무엇인가
금지된 것을 욕망한다
수단껏
날파리의 입장에서
걷는 자만이 산다
내 인생의 부사
이순
시험
잠시 쉬어가도 괜찮아
행복의 기준
사랑의 짐
인생의 모래시계
유언
3부 이름을 불러준다는 것
아버지의 유턴
살아가는 일에서 사랑을 빼면
손 편지
이름을 불러준다는 것
영혼이 담긴 눈맞춤
삶과 음악
꽃 수필
별맛
동전의 힘
하필이면
선물
이삿날
4부 행복을 여는 열쇠
해거름
행복을 여는 열쇠
사슴섬 이야기
마지막 소원 들어주기
나를 버리십시오
겨울비 속의 탁발승
일용할 걱정거리
살아야 할 이유
1그램의 용기
카르페디엠
기도
은총
까치밥
저자
저자
이정혜 경남 합천에서 태어나 대구교육대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경북과 대구에서 초등학교 교사로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며 동화와 수필을 써 왔다.
동화 「꽃잎 속의 아이」로 부산문화방송 신인문예상을 수상했으며, 제40회 아동문예 작품상(동화)을 받았다. 《한맥문학》 수필 부문에 당선되며 수필가로도 작품 활동을 이어 왔다.
동화집으로 『꽃잎 속의 아이』, 『달님을 닮은 꽃』, 『하얀 크레파스』가 있으며, 수필집으로 『햇살이 쌓이는 뜰』, 『쑥 한 줌의 시간』이 있다.
상처받으면서도 또 사랑하기 위해, 오늘도 산책길 여기저기를 기웃거리며 삶의 작은 이야기들을 만나고 있다.
동화 「꽃잎 속의 아이」로 부산문화방송 신인문예상을 수상했으며, 제40회 아동문예 작품상(동화)을 받았다. 《한맥문학》 수필 부문에 당선되며 수필가로도 작품 활동을 이어 왔다.
동화집으로 『꽃잎 속의 아이』, 『달님을 닮은 꽃』, 『하얀 크레파스』가 있으며, 수필집으로 『햇살이 쌓이는 뜰』, 『쑥 한 줌의 시간』이 있다.
상처받으면서도 또 사랑하기 위해, 오늘도 산책길 여기저기를 기웃거리며 삶의 작은 이야기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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