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의 탈출
김해권 장편소설
지금 나는 이승을 떠나서 어디론가 가고 있는 게 아닐까? 가슴 전체가 심히 답답하고 뻑적지근하다. 제2의 탈출일까? 그런 것 같다. 제2의 탈출이란 열차에 가까스로 올라탔다가 땅에 추락하여, 완전히 속박으로부터 해방되어 이 세상 저편 으로 여행하는 것이다. 나는 지금 열차에서 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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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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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1. 아날로그 시대의 사변형 1 _10
2. 아날로그 시대의 사변형 2 _20
3. 창밖에서 안으로 들여다본 풍경 _28
4. 하강의 시작 _44
5. 추락 _62
6. 관리부장의 죽음 _76
7. 지점 본사무소 _82
8. 제3의 남자 _88
9. 추방 _101
10. 도착 _122
11. 다시 정비공장으로 _129
12. 겨울 _151
13. 탈출 _159
14. 사직서 _192
15. 공인 회계사와 승진 가도 _205
16. 등정 전야 _220
17. 제2의 탈출 _232
저자
저자
『한국작가』에 소설 「귀성」으로 등단.
한국문인협회, 한국소설가협회 회원.
단편소설 「그 밤의 이야기」, 「종로 비둘기」, 「해법」, 「노들강변과 봄버들」 발표.
장편소설 『향수』(2012), 『지난 세기, 엄마가 가르쳐 준 노래』 (2015) 발간.
㈜대한통운, ㈜코리아 엔지니어링에 근무했으나 회사가 이상에 맞지 않아, 극작을 위하여 선린상고, 경기상고 등 공립 고등학교에서 교편을 잡음. 그 후 소설가로 전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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